▲ 이 대통령 : (개회 선언) 제25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봉 3번)
- 사회 : 대통령께서 먼저 모두 말씀을 하시겠습니다.
<대통령 말씀>
▲ 이 대통령 : 총리 권한대행을 포함한 우리 국무위원 여러분, 어제 더 바빠졌죠, 평소보다? 어려운 환경인데 다들 열심히 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야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일을 하는 국민들의 대리인이지, 특정한 인연 때문에 하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순간 순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일순간도 놓치지 말고 5,200만 국민들의 삶이 달린 일이니까 언제나 최선을 다해 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비상경제점검회의도 하고, 일부 국무위원분들과 회의도 하고 하는데 너무 잘해 주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약간 불안정한 시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국민들 지켜보시는 분들도 많고, 또 최근에 여러 가지 상황들이 많이 개선되고 있어서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이 꽤 있을 텐데, 오늘 진행은 공식 의결해야 될 것이 몇 개 있고, 저번에 남아 있던 현안 토론도 마저 해야 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근데 제가 11시 반부터 시진핑 주석과 통화가 있어서 잠깐 그사이에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11시 반 정도부터 12시 반 정도까지 잠시 정회를 하고, 1시부터 하면 좋겠는데, 여러분도 바쁘실 테니까 12시 반부터 속개를 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여기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는 것이 여러분도 힘으실 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의결부터 할까요, 토론부터 할까요? 의결부터 하는 것이 좋겠죠? 그러면 의결 안건들을 심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