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원이 25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1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청해부대 41진(양만춘함) 환영행사에서 파병임무를 마치고 복귀하여 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이 25일 강원도 동해시 해군1함대사령부 군항으로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입항하고 있다. 청해부대 41진은 지난해 9월 25일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해 파병 기간 우리 국적 선박을 포함한 총 520여 척에 대해 안전 항해를 지원했다. 또 연합해군사령부 대해적작전부대(CTF-151)가 주도하는 대해적 집중작전에 참가해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 활동을 억제하고 국제 해양 안보 협력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