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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들리는 "안녕하세요"

2025년 세종학당 9개국, 11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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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들리는 "안녕하세요"

  • 이집트에서 들리는 한국어 안녕하세요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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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에서 들리는 한국어 안녕하세요 하단내용 참조
  • 이집트에서 들리는 한국어 안녕하세요 하단내용 참조

◆ 누구나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종학당'
2007년, 단 3개국에서 시작된 세종학당은 2025년, 9개국에 11개소가 새롭게 문을 열어 이제는 전 세계 87개국 252개소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세종학당 역대 최고 공모 경쟁률로 한국어 인기 입증
* 2025년 공모 경쟁률 8.5:1(94개 기관 신청)

올해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신규 세종학당 신청 경쟁률이 역대 가장 높았는데요.

특히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는 기존에 운영하던 세종학당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수강 대기자가 폭증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세계와 한국을 잇는 '세종학당'
이러한 현상은 한국어가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취업, 유학 등 실질적 목적과 더해져 세계적인 언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세종학당이 350개소 이상 운영을 지원하여, 한국 문화가 세계속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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