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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학교 교과서 동해·독도 표기 오류시정 지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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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국내 외국인학교에서 쓰이는 교과서에 동해·독도 표기 관련 오류가 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0일 뉴시스 <‘일본해’ 역사왜곡 교과서…외국인학교 12곳서 쓴다>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교육부는 2003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통해 외국교과서를 수집·분석*하여 동해·독도 표기 관련 오류시정 및 증·신설** 등 한국 관련 내용 개선 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교육부 설명자료.

□ 그 일환으로 국내 소재 외국인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의 동해·독도 표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ㅇ 2020년 8월 기준, 총 38개 외국인학교에서 ‘동해’로 표기된 교과서는 12권(4개교), ‘일본해’로 표기된 교과서는 24권(12개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한 교과서는 27권(11개교), 표기하지 않은 교과서가 총 43권(15개교)이었고,

※ 동일 학교에서 1종 이상의 교과서가 사용될 수 있어 사용학교 수가 총 38개교를 넘음  

ㅇ ‘독도’ 표기와 관련해서는 ‘독도’, ‘다케시마’, ‘리앙쿠르’를 병기한 교과서가 1권(2개교, 동일 교과서 사용), ‘다케시마’로 표기된 교과서는 1권(1개교), ‘다케시마’를 표기하지 않은 교과서가 총 107권(20개교)이었습니다.

※ 나머지 15개교의 경우 독도 관련 지도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교과서 사용

□ 국내 소재 외국인학교의 경우 본국의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어 즉각적인 교과서 개선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ㅇ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의 일환으로 동해 병기용 스티커 제작·배포(2017년)하고, 국내 외국인학교장 대상 워크숍(2019년 11월), 국내 외국인학교 교원 대상 한국 이해 증진 세미나(2020~2021년) 등을 개최하며, 외국인학교에 한국 이해자료를 개발·보급(2016~2021년)해 왔습니다. 

ㅇ 이와 관련하여 국내 소재 외국인학교에 대해서는 관련 참고자료를 전달하여 시정 협조를 요청하여 올바른 동해·독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교육부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력하여 외국 교과서를 지속해서 수집·분석하고, 외국 교과서 전문가 초청 한국문화연수, 해외 출판사 및 집필자를 대상으로 한 현지 개선활동 등 외국 교과서 내 한국 관련 오류 시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문의: 교육부 학교교육지원관 동북아교육대책팀(044-203-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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