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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은 한시적 저장시설…세계적으로 안전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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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은 영구 방폐장이 아닌 한시적인 저장시설이며,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10월 26일 아시아경제 <‘임시’의 탈을 쓴 영구방폐장>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은 사실상 ‘임시’의 탈을 쓴 영구방폐장임

□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은 지상에 구축되는 임시시설로서 저장방식이 완전하지 못하고, 지진ㆍ해일 등 자연재해에 취약함

[산업부 입장]

□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이 사실상 영구 방폐장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름

① 건식저장시설은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세계 33개국 中 22개국이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일반적으로 인정된 시설물로서 영구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 아님

②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은 땅속 500∼1,000m 깊이에 건설하여 고준위 방폐물을 인간생활권에서 완전히 격리하는 개념으로서, 원전 내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건식저장시설과는 근본적으로 다름

□ 건식저장 기술은 1970년대 이후 全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 중인 안전성이 입증된 기술로서, 저장방식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도 오해의 소지가 있음

* 전 세계 33개 원전운영국 중 22개국이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건설ㆍ운영중(’20)

①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은 규모 7.0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건설예정임 

② ’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후쿠시마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은 안전성을 유지한 바 있음

* 미국 과학한림원 보고서(Lessons Learned from the Fukushima Nuclear Accident for Improving Safety and Security of U.S. Nuclear Plants, 2016)

□ 정부는 고준위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이행하고, R&D 기술 로드맵을 통해 104개 핵심 관리기술을 확보해나갈 예정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환경과(044-20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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