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10월 29일 23시 19분 발송 긴급문자를 20분에 처음 받고 사고 발생 인지

행정안전부는 “행안부 장관은 10월 29일 23시 19분 발송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긴급문자(크로샷)를 장관비서실의 직원을 통해 10월 29일 23시 20분 처음 받고 사고의 발생을 인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사고 인지 시점 및 당일 동선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설명입니다

[행안부 설명]

□ 행안부 장관은 10월 29일 23시 19분 발송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긴급문자(크로샷)*를 장관비서실의 직원을 통해 10월 29일 23시 20분 처음 받고 사고의 발생을 인지하였습니다.

* 발생개요, 피해상황(심정지 환자 약 30명 추정), 대응상황 등

ㅇ 이와 관련하여 23시 31분에는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으로부터 이태원 사고 관련 상황보고를 받았습니다.

ㅇ 그 뒤 행안부 관계자와 전화통화로 사고 상황의 심각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계자에게 사고현장을 파악하도록 지시한 후 10월 30일 00시 45분 이태원 사고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약 45분간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01시5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총리 주재 긴급대책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ㅇ 또한 02시 30분 대통령 주재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하였으며, 당일 10시 대통령주재 중대본 1차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 참고로 재난안전과 관련된 상황보고체계에 따라 22시 48분 소방청 상황실로부터 소방대응 1단계 보고를 접수하여 22시 57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단계 긴급문자를 발송하였고, 23시 19분에는 소방대응 2단계 보고를 접수하여 바로 긴급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 통상 소방대응 2단계(인접 소방관서 공동 대응 필요)부터 행안부 장관에게 긴급문자가 전송됩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대변인실(044-205-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