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항만의 수출입물류 기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화물연대의 파업이 닷새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서는 12월 1일 국내 해운 수출입이 완전히 마비될 것이라고 전망
ㅇ 부산항을 비롯한 주요 수출입 항만의 장치율이 100%에 다다르면서 항만이 기능을 상실함을 의미
[해수부 설명]
□ 12월 1일 항만의 수출입물류 기능이 마비되고 주요 항만의 장치율이 100%에 다다를 수 있어 항만이 기능을 상실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ㅇ 11.28(월) 17시 기준 전국 항만 장치율은 평시 대비 낮은 62.4%로, 6월 집단운송거부 시 보다 나은 상황이며, 항만과 선박 사이의 화물 하역 작업은 정상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 6월 운송거부 5일차(6.11) 전국 장치율 71.7%, 부산항 78.5%, 인천항 82.2%
□ 주말 영향으로 화물 반출입량이 감소하였으나, 11.28(월) 17시 기준, 전국 항만의 평시 대비 반출입량은 32.5%, 부산항은 43.4% 수준으로 다소 회복 되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대체 수송수단의 투입, 임시장치장 확보 및 운영 등 비상수송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수출입물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항만물류기획과(044-200-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