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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공급 여력 6월말부터 평년수준 회복…수요 증가분 수입계란 보충

2021.08.04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공급 여력은 6월말부터 평년수준을 회복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증가분을 수입계란으로 보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공급여력 회복이 가격인하로 이어지도록 유통관리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8월 4일 조선일보 <계란 2억개 수입해도 4.5일치 불과, 정부대책 실효성 논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산란종계 살처분으로 중추 가격이 7000~8000원대를 보이고, 새로 들인 산란계는 400~500만마리에 불과

미국산 수입계란은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아 대형마트 등에 판매되지 않았고 2억개는 소비량 감안 시 4.5일치에 불과 등 보도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 1 > “산란종계까지 대거 살처분되다 보니 계란생산량 회복은 현재까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산란종계가 부족해 중추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평년 3000원대 후반이었던 가격이 7000~8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에 대하여

현재 산란계 병아리와 중추 가격이 각각 평균 1850원/마리, 7400원/마리로 평년에 비해 상승한 것은 사실이나, 산란종계가 대량 살처분되어 중추가격이 높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산란계 농가의 입식 형태를 보면 자체 병아리 육성장이 있는 농가는 부화장으로부터 병아리를 직접 구매하고, 육성장이 없는 농가는 전문적으로 산란계 병아리를 중추단계까지 사육하는 중추농장으로부터 구매하여 입식하고 있습니다.

산란계 병아리를 생산하는 산란종계는 23만마리가 살처분되었으나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종란을 생산하는 암컷기준으로 51.7만마리(국내생산 26.9 + 수입 24.8)가 입식 됨에 따라 평년(60만마리) 보다 많은 사육마릿수(약 81만마리 수준)가 유지되고 있어, 산란종계 농장들은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약 2638만마리(월평균 377만마리)의 산란용 병아리를 산란계 농장에 공급하였습니다.

다만, 계란값이 상승함에 따라 산란계 농가의 입식 수요가 증가하여 병아리와 중추 가격이 상승하였으며 계란가격이 점차 안정되면 병아리와 중추 가격도 안정되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정부는 생산자단체 등과 협조하여 살처분 보상금 조기 지급,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 확대(150억원→350) 및 한시적(8~10월간) 금리 인하(금리 1.8%→0) 조치 등을 통해 살처분 농가의 재입식 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 2 > ”AI로 살처분된 산란계가 1700만마리에 달하지만, 이후 새로 들인 산란계는 400만~500만마리 정도에 불과한 상황“에 대하여

산란계 입식은 400~500만마리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라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그간 산란계는 1671만마리가 살처분되었으나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살처분마릿수보다 훨씬 많은 2638만마리의 산란계 병아리가 입식되었고 산란노계는 801만마리가 도태되어 사육마릿수는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 입식 : (('21.1) 426만마리 → ('21.2) 365 → ('21.3) 358 → ('21.4) 356 → ('21.5) 379→ ('21.6) 333→ ('21.7) 421
   
* 도축 : ('21.1) 83만마리 → ('21.2) 123 → ('21.3) 212 → ('21.4) 102 → ('21.5) 100→ ('21.6) 97→ ('21.7) 84

다만, 살처분 농장은 살처분 이후 입식절차* 진행과 연중 계란 생산을 위해 단계적으로 일정 마릿수씩 입식 함에 따라 시일이 소요되고 있지만 살처분 피해가 없었던 농장의 추가 입식과 산란계 사육기간 연장으로 계란 공급여력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절차 : 30일간 입식제한 → 21일간 입식시험 → 농장 점검·환경평가 → 입식허용

< 3 > ”미국산은 항공, 태국산은 선박으로 운송하는데 정부가 운임을 대폭 지원하고, 관세인하 혜택을 줘서 가격을 한 판에 5,000원 정도로 만들었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없고, 미국산은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아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지 않았다.“에 대하여

정부가 계란을 운송하는데 운임을 대폭 지원하며, 수입계란이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아 대형마트 등에 판매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계란 수입은 국내 가격상승 초기인 1월말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신선란 약 2억개, 할당관세 적용을 통해 계란가공품도 6월까지 6129톤(평년의 2.5배, 전년의 2.8배)이 수입되어 시중에 유통되었습니다.

계란은 세계적으로 싼 가격, 선도관리(항공운송 불가피) 등 문제로 신선란의 국제 유통은 거의 없고 분말·냉동 등 가공품 형태로 유통되며,

신선란 수입 가능국은 미국, 태국, 스페인, 뉴질랜드 정도에 불과하여 국내산 가정용으로 소비 대체가 가능한 미국산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미국산은 수입원가가 항공운송비 등을 포함하면 국내 소비자가격보다 비싸므로 17년과 같이 민간업체의 자발적 수입이 어려움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공공 수입하고 있습니다.

수입 초기에는 국내산 신선란을 대량 사용하고 있는 식품외식업체 등에 주로 공급되었던 것은 사실이나 5월부터 쿠팡 등 온라인과 전통시장 및 중소마트로 확대 공급 중에 있으며 7월 8일부터는 대형마트 3개사에도 공급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수입계란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아 매장 입고일 기준으로 1~2일이면 소진되며, 판매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대형마트 공급량: (7.8~11일) 8819판 → (7.12~18일) 40,593 → (7.19~25일) 49,560 → (7.26~8.1일) 67,850 → (8.2~8.8일) 67,850

< 4 > ”국내 하루 평균 계란소비량(4500만개)을 감안하면 2억개는 4.5일 치에 불과하다“에 대하여

현재 계란 공급여력은 평년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일일 약 4300만개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가정수요(유통비중 65%) 및 제과·제빵(15%) 등 1분기 소비량이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KREI)함에 따라 일일 약 300만개를 수입계란으로 보충하면서 할당관세 적용을 통해 계란가공품도 확대 공급하고 있습니다.

* 계란가공품 수입실적(1~6월) : (평년) 2180톤, (전년) 2404, ('21.1~6월) 6129(평년의 2.8배)

가축동향조사결과(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계란공급량은 AI로 인해 3월 1일 기준 3600만개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6월 1일 기준 4056만개까지 회복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당초 전망대로 금년 초부터 신규 입식된 산란계가 5월 하순부터 단계적으로 계란생산에 가담하고 있어 6월말부터는 평년수준으로 공급여력이 회복되어 연말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KREI)

다만, 코로나19 지속으로 가정소비 등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수요를 충당할 수 있도록 가능한 최대 물량을 수입하여 시중에 공급할 계획이며,

국내 공급여력 회복 효과가 가격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단체(양계협회, 계란유통협회 및 식용란선별포장협회 등)와 긴밀히 협조하여 가수요 억제 등 유통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044-20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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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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