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희망근로 지원사업(1차 추경)은 대다수 참여자 채용이 완료되어 사업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집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정부가 긴급고용대책 등을 이유로 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지만 7월말 기준 절반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행안부는 29.8%로 실집행률이 30%미만이라 언급
[행안부 입장]
○ 지난 3월 1차 추경을 통해 편성된 희망근로 지원사업(5만명, 2.130억원)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 안정적인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생활방역 등 필요한 인력을 확충·보완하기 위해 반영된 사항이며,
※ 지역접종센터 지원 및 공공시설·대중교통 방역 등 분야에서 근로중
- 1차 추경은 4월중 지자체별 참여자 모집·선발을 통해 5월부터 근로가 개시되어, 사업기간인 4~6개월(8~10월까지) 동안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 본 사업 예산 대부분은 참여자에 대한 인건비 지급으로 편성되어 지자체에서 참여자를 선발 후 근무를 시작하게 되면, 근무월의 다음달에 임금이 지급되고 있는 상황으로
- 7월말 기준 실집행률은 5~6월에 근무한 참여자에 대한 임금(1~2개월분)이 지급되는 상황이므로 6월말 기준 채용률 76%(50,000명중 37,900명) 대비 29.8% 정도 집행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그러나, 9월 7일 현재 기준, 채용률은 98.2%(50,000명 중 49,122명 채용)에 달하고, 실집행률은 63.2% 집행되고 있어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향후 동 사업의 실집행률은 당초 목표대로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 지자체 상황과 여건에 적합하게 고용·생계 위기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경제과(044-205-3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