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임실호국원의 훼손된 비석과 상석을 적시에 교체하지 않은 점에 사과드린다”면서 “국립묘지 운영·관리 시스템의 면밀한 점검을 통해 국가유공자 묘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14일 SBS <사라진 국립묘지 비석…“부서져서 치웠다” 황당 답변>에 대한 국가보훈처의 설명입니다
[국가보훈처 설명]
□ 국가보훈처는 임실호국원의 훼손된 비석과 상석을 적시에 교체하지 않아 유족에게 상심과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국가유공자 묘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국가보훈처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립묘지 운영·관리시스템」을 다음과 같이 점검·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비석과 상석의 훼손이 있을 경우 빠른 시일 내 교체하고, 교체 시 유족에게 교체 사유와 기간에 대한 사전 안내는 물론 현장에는 교체되는 기간 동안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11개 국립묘지에 대한 「안장자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이 연말에 완료되면 모든 안장자 46만 명의 안장자 정보가 전산화되어 통합·관리됩니다. 안장자 정보 전산화 후 안장된 유족의 연락처 현행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현행화하도록 하겠습니다.
- 1단계(’22년 1월부터 시행) : 대전현충원과 5개 호국원
- 2단계(‘23년 1월부터 시행) : 3개 민주묘지와 신암선열공원, 서울현충원
ㅇ 아울러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립묘지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국가보훈처는 직원 민원처리 지침을 정비하고 직원교육 등을 강화하여 국가유공자 예우와 유족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044-20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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