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닭고기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차단이 장기화 할 경우 국내 치킨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닭고기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국내 닭고기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관련 업계와 소통하며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2025년 5월까지 닭고기 공급량은 27,238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하였으나, 5월 중순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5,651원으로 전년 대비 4.5% 낮은 수준입니다.
* 닭고기 도축마릿수(1.1.~5.16.): ('24) 28,748만 마리 → ('25p) 27,238 (전년비 5.3%↓)
* 닭고기 소비자가격(5월 중순): ('24) 5,915원/kg → ('25p) 5,651 (전년비 4.5%↓)
정부는 5월 19일(월)에 닭고기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닭고기 수입업체 유통업체, 관련 협회 등과 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에 재고물량* 방출 등 정부의 수급안정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닭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종계 생산기한 연장**, 닭고기 계열사 병아리 입식 확대 등 국내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닭고기 수입선을 다각화 방안을 검토하여 관련 업계의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닭고기 주요 수입업체의 경우 2~3개월 사용 물량을 비축하고 있음
** 종계 생산기한 연장조치: 64주령 이상 노계의 종란 생산 금지 → 기간 제한 없음
앞으로 농식품부는 닭고기 수급 및 가격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내 닭고기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044-201-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