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누리호 추가 발사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진 방향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청 설명]
□ 우주항공청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준비하는 과정에 누리호 추가 발사 여부를 검토한 바 있습니다.
ㅇ 다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기존 공무원과 새롭게 임용된 임기제 공무원 간의 태생적인 차이로 이견이 나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ㅇ 주로 산학연에서 임용된 우주청 전문가들간에 누리호 추가 발사를 추진할 필요성이 있는지, 한다면 어떤 방향이 바람직한지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ㅇ 또한, 출연연과 기업 등 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현재 우주청은 누리호의 추가 발사 사업 추진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 한편, 작년까지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던 연구개발 사업들은 올해 상반기에 우주항공청으로의 이관을 마무리 지었으며,
ㅇ 우주항공청 내부 전문가들이 직접 연구개발 과제를 관리하는 체계가 마련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우주항공청 기획재정담당관(055-856-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