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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 보고’ 참석 일정 관련 사전 서면브리핑

2021.10.06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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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월 7일 오후 인천에서 열리는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 행사에 참석합니다.

인천은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등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인천 청라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공급을 위해 현대모비스가 건립 중인 특화생산 및 연구집적단지 예정 부지입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 태동기에 세계 시장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소경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2018년 10월 프랑스 수소택시 충전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8월 대통령 전용 수소차를 채택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대통령이 동참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내일은 아홉 번째 수소경제 현장 방문입니다. 이 자리에는 정부, 지자체, 수소산업 기업과 공기업, 유관기관 등에서 참석할 예정입니다.

※ ①프랑스 수소택시 충전현장 방문(18.10월, 프랑스 파리) ②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전략 보고회(19.1월, 울산시청), ③대통령 전용 수소차 채택(19.8월), ④미래차 국가비전 선포식(19.10월, 현대차 남양연구소), ⑤친환경차 수출현장 방문(20.1월, 평택당진항), ⑥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전략(20.10월, 울산 현대차), ⑦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방문(21.3월, 충남 서산), ⑧그린수소 생산전략 보고(21.5월, 울산)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 R&D, 인프라, 수소차, 충전소, 안전, 표준 등 6대 분야별 정책 마련과 수소경제위원회 출범 등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수소 시범도시 선정, 규제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의 수소 생태계 형성 지원에도 노력해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 보급에 2연 연속 세계 3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등 수소 중심 시대의 선도국이 되기 위한 노력을 차분히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기업도 미래 수소경제의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43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본행사에 앞서,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효성 조현상 부회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회장, E1 구동휘 전무 등과 사전 환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내일 행사는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발표와 국내외 수소 공급망 프로젝트 소개, 그리고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 순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 순서를 통해, 정부와 생산·유통·활용 관련 각 분야별 대표기업은 수소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외 청정수소 개발부터 운송과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밸류체인별 관련 기업들이 연합해 청정수소를 도입하는 ‘청정수소 밸류체인 5개 프로젝트’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어, 수소차 신(新)모델에 장착되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를 연간 10만기 생산 가능한 공장과 연구집적단지가 들어서는 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수소터빈, 수소추출기 등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등 수소산업 전시품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탄소중립 시대를 앞두고 수소경제의 역할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우리나라와 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수소는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로서의 위상을 가질 것이며, 정부와 기업은 긴밀히 협력하여 수소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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