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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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 |
인류 역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시작과 유행은 우리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코로나19에 의한 새 일상(New Normal)은 곧 끝날 것이라는 많은 사람의 바람 섞인 예상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상호 대비되는 모순적인 용어를 실천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추석이나 설날과 같은 고유 명절에도 가족끼리 모이지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과의 식사 약속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일상으로 2020 경자년을 보내고 다시 2021 신축년도 보냈다.
이렇듯 힘들고 어려웠던 2021 신축년을 지나 새로운 2022 임인년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반영하여 활동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새해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우리는 적응해야만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는 위기에 빠져있다. 체육시설 대부분이 코로나19로 문을 닫고 있으며, 체육지도자는 수강생이 거의 없으니 생계조차 어려워졌다. 국민의 운동 참여도가 더욱 낮아져 체육시설업자와 체육지도자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낸 주범은 코로나19이다. 코로나19는 예전의 일상생활을 포기하도록 만들었고,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간관계에서 ‘함께’라는 공동체의식을 약화시키고 각자 분리된 생활을 강요하고 있다. 이러한 강요로 인하여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지칭하게 하는 공동체의식, 공유라는 인류 고유의 소통 문화가 침해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처럼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에 따른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 이제 체육계는 코로나19의 새 일상에서 인간관계 복원이라는 사회적 측면의 건강과 생활 기술 측면의 개인 건강을 견인하고 활성화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때라고 본다.
더욱이 오늘날은 초연결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경제·사회뿐만 아니라 인류문화를 넘어 우리 삶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급진적 변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여 체육 생태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코로나19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체육의 현실에 대해 실망하며 한숨만 쉬고 있을 수는 없다. 우리는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곤 한다.
40만 년의 진화를 거쳐 온 우리 인간의 몸은 하루아침에 변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육 생태계가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체육의 혁신을 가져와야 할 것이다.
2022년 대한민국 스포츠가 가야할 길에 대한 제언
첫째, 비대면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동영상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이 시급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트니스 센터, 체육관 등 체육시설 이용이 제한되어 비대면 운동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양한 동영상 사이트 등 온라인에 산재된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온라인 스포츠 콘텐츠 학습사이트 개설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을 지원하여야 한다.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온라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ICT)과 융합한 스포츠용품을 개발하여 운동에 몰입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스포츠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시장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 스포츠 체험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스포츠 참여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문화라는 점에서 더 많은 국민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위치·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연동해 가상현실 기기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글라스와 같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도 가상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혼합현실(Mixed Reality/MR) 서비스의 상용화를 앞당겨야 한다.
가상현실 스포츠프로그램을 통해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공간에서의 스포츠활동을 다양화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 적합한 스포츠활동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은 물론 노인에서 유아까지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앞당긴 제4차 산업혁명의 사회환경에서 정보통신기술과 접목한 스포츠를 통해 체육의 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한 활력의 증대를 기대해 본다. 이를 위해 우선 시·도 스포츠과학센터를 중심으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공간을 확충하여 시범운영하는 방안도 강구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새로운 관심 분야로 대두된 메타버스(Metaverse)와 관련한 체육 분야의 대응이 준비되어야 한다. 사회 문화적인 의미에서 현재 메타버스는 가상 사회를 지칭하며 확장현실(eXtended Reality/XR)은 가상사회를 지탱하는 기반 기술이다.
메타버스의 핵심이 되는 확장현실 기술이란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해도 멀리 떨어져 있는 사물이나 현상을 마치 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에서 이러한 예가 바로 2020년 12월 UCI 사이클 e스포츠 세계 선수권 대회, 2021년 5월 도쿄 가상올림픽 시리즈 개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각종 동계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 초등학교 대상 가상현실 스포츠실 등이며 가상스포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미래의 확장현실은 오감을 구현하는 다양한 기술의 융합이 필요하므로 시각 위주의 실제 같은 가상현실 영상을 구현한다고 해도 나머지 네 가지 감각을 해결하기 위한 전혀 다른 분야의 기술과 접목하려는 단계라는 점에서 아직 메타버스도 초기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스포츠를 중심으로 ‘논리적 가상세계’와 ‘물리적 가상세계’의 조화가 이뤄질 수 있는 확장현실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보완적 역량을 축적하며 가상스포츠를 현실화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넷째, 스포츠산업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도입이다. 스포츠산업에서 ESG경영은 세계적인 경향이며, 지구를 지키는 인간의 의무이다.
스포츠시설뿐만 아니라 스포츠제조업에 있어서도 ESG경영을 제대로 도입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ESG의 첫 번째 축인 환경과 관련하여 자연 자체의 순환적 생태계 메커니즘에 바탕을 두고 환경문제의 원천적 해결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두 번째 축인 사회와 관련하여 스포츠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고 더불어 사는 어울림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체 사회통합 등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의 처방으로서 스포츠가 역할을 하도록 실천되어야 한다.
세 번째 축인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스포츠 경영을 견제 감독하는 규칙과 제도의 확립으로 스포츠 경영에 대한 감시가 이뤄지고 투명성이 보장되며, 회계와 공시가 제도화되어 거버넌스의 건전성을 담보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에서 스포츠기업이 ESG경영을 선도하여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스포츠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2022 임인년,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 우리와 함께 하더라도 대한민국 스포츠계는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만들고 이어나가야 한다. 2022년의 새로운 변화는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있으며, 우리는 이것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스포츠가 더 높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다.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발행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 기고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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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우리 아이 도박 안 해요’…가상 속 ‘만 16세 ○○○군’의 진실 경찰청은 23일 금융사 토스와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근절을 위한 협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상 인물 ‘만 16세 박도영’을 통해 사이버도박 심각성 알리는 예방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금융 앱 토스를 활용해 도박 근절 캠페인을 선보이는 한편, 각계 유명 인사들도 응원 메시지와 숏폼 영상으로 참여하며, 국민 참여형 릴레이 피켓 잇기도 함께 추진한다. 경찰청과 토스가 함께 제작한 캠페인 영상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일부.(제공=경찰청) 이번 캠페인은 ▲실제 도박으로 피해 본 아이들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의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공익광고 제작 ▲알림·신고를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홍보 ▲릴레이 형식 참여 잇기 등을 통합해 진행한다. 경찰청은 청소년들이 비대면 계좌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사인 토스와 함께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로 협업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익광고 영상은 실제 과거에 사이버도박으로 피해 본 청소년들의 협조를 통해서 이들의 경험을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했고, 인공지능 기술로 이들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의 청소년 ‘만 16세 박도영’을 주인공으로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겉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사이버도박에 빠져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 아이는 도박 같은 건 하지 않아요’라고 착각하는 학부모와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영상의 효과와 주인공의 현실성을 더하기 위해 가상 주인공 ‘만 16세 박도영’의 인스타그램 계정(http://www.instagram.com/dy_gamblingdieary)을 개설해 사이버도박으로 점차 일상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시간 순서에 따라 보여줘 현실감을 더하고 있다. 경찰청과 토스는 도박 근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도박 의심 계좌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고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불법 도박 활용 의심 계좌로 송금할 때 경고 알림 문구를 띄우는 기능과 연결된 가족에게 위험으로 의심되는 거래·송금 발생의 경우, 사고 유형과 발생 일자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활용하는 토스뱅크 계좌가 있다면 이를 웹을 통해 신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별도의 캠페인 누리집에서는 청소년이 도박 문제를 스스로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인터넷 주소(https://ecrm.police.go.kr/minwon/main)를 넣었고,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 사이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배너 또한 게시해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만들었다. 캠페인에는 각계의 유명인사들도 응원 메시지와 숏폼 영상으로 참여하며 이들의 응원 영상은 경찰청 사회관계망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한 인사는 김성주·이지애(방송인), 이승우·박주호·임상협(축구인), 전한길·최태성(강사), 신현준·최홍일·고준·문희·주현영·김아영(배우), 박경호(코미디언), 트리플에스(가수) 등이다. 한편 경찰청과 토스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피켓 참여 잇기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2명)를 지목해 사회관계망 서비스(페북·인스타)에 올리면 된다.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지목받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명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피켓 릴레이 1호 주인공 조지호 경찰청장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에게 동참을 요청했고 이 대표는 이에 화답했다. (왼쪽부터) 조지호 경찰청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동권 경찰청 대변인은 “이번 경찰청·토스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은 단편적인 홍보를 넘어 시스템 개선까지 협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관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경찰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02-3150-0840)
- 한컷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5 예산안’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건강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한 경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인예방요령을소개한다. 1. 완전히 익히기 ·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2.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 가능 3.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권장·대량 조리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살아남은 포자가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 4. 보관온도 유지 ·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 이하로 보관 5.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75℃ 이상) 섭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기취업특강’ 강의 듣고 취업 정보 얻어요! 대학교 고학년이 가장 관심 많은 정보는 대부분 진로와 구직 관련 정보가 아닐까. 나 역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진로 및 취업, 구직 등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고 있다. 진로 및 구직 관련 정보는 취업 관련 누리집과 특강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특강 같은 경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강이 꽤나 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에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겐 긴 시간을 투자해 수강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단기취업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센터 목록. 그러던 와중 고용24에서 지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기취업특강은 전국의 다양한 고용센터에서 여러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으로,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식 프로그램이다. 구직 정보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들은 사전에 신청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한 뒤 신청 및 수강하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짧은 시간 동안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쌓아보기로 했다.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기취업특강 카테고리.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용24 포털에 접속한 뒤 취업 지원 카테고리의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취업특강 신청 화면. 그 중에서 단기취업특강을 클릭하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여러 고용센터의 정보가 나오는데, 원하는 고용센터를 고른 뒤 관심 있는 특강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되는 방식이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짧은 시간 내에 담당자 분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신청 확인이 되면 수강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수강 가능한 단기취업특강의 종류. 나는 집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러 고용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구직자 신용관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취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구직 과정에서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다. 단기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서울북부고용센터의 모습. 신청을 완료한 뒤 강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강의 안내 문자가 한 차례 왔고, 강의 당일에 시간 맞춰 고용센터에 방문한 나는 문자로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무사히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단기취업특강 현장의 모습. 강의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열정 넘치는 강연자분의 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내용은 수많은 서민금융 제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구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더불어 신용 문제 해결의 경우에도 연체 발생 전과 연체 위기 상황, 그리고 연체가 발생했을 때 등으로 자세히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단기취업특강 수강 뒤에 작성하는 설문지.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의 수료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작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면 일정을 맞추어 또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취업특강 수업을 모두 들은 뒤 받을 수 있는 수료증. 강의를 진행해주신 권이천 강사님과도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강의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용 유지 및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더불어 강의를 들은 수강자들이 신용을 건강하게 관리함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강의의 내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하시기도 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구직 정보를 받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단기취업특강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