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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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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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520년에 버려진 페트병이 있다면 아마 작년 무렵 분해됐을 것이다. 500년, 1개의 페트병이 자연 분해되는 시간이다. 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연간 폐플라스틱 배출량은 690만 톤으로 많은 양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온라인 쇼핑 등이 증가하면서 폐플라스틱 사용량도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폐플라스틱 사용량의 증가는 동시에 환경문제의 심각성으로 이어져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전세계 관심사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위기 상황 등으로 소비자들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면서 친환경 소비에도 동참하고 있다. 또한 사용된 생활용 폐플라스틱은 다시 원료로 재사용되고, 그 중 폐페트(PET)병을 이용한 리사이클 제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폐페트병을 이용한 리사이클 제품 시장은 크게 패션과 용기형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우선 미주와 유럽에서는 투명 페트병으로 화장품병을 제작해 ‘병에서 다시 병(Bottle to Bottle, B to B)’을 만드는 리사이클 사업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자원 순환 촉진과 국제적 추세에 따라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식약처와 환경부는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식품용기로 만들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환경부의 ‘식품용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사업’을 통해 모은 플라스틱 중 식약처가 정한 안전 기준에 적합한 리사이클 원료는 식품용기로 제조할 수 있게 된다.
패션 분야도 리사이클 사업의 영역이 다양해졌다. BYN블랙야크, SM티케이케미칼, 플리츠마마, 코오롱에프앤씨 등 주요 브랜드에서 폐페트병의 재사용을 통한 리사이클 제품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인 아디다스, 나이키 등에서도 리사이클 원사(실)를 사용한 제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정책브리핑은 투명 페트병이 용기형, 의류, 가방 등의 제품으로 어떻게 재탄생되는지 SM티케이케미칼과 BYN블랙야크 관계자를 만나 자세히 알아봤다.
변화를 위한 첫 걸음, 분리 잘해야 고품질 원료로
SM티케이케미칼과 BYN블랙야크는 국내 자원재생기업들과 손을 잡고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가공해 섬유를 만들어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100%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모아 ‘플레이크’를 만들고 이 플레이크를 ‘페트칩’으로, 다시 ‘원사’로 만들어 원단 공장과 염색 공장을 거쳐 다시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킨다. 1장의 티셔츠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약 15개의 페트병(생수병 500ml 기준)이 재활용된다.
먼저 SM티케이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페트칩과 폴리에스터 원사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업이다. ‘페트칩(PET chip)’은 원사나 용기 등을 만드는데 쓰이는 원재료를 말한다. 리사이클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기업은 많지만, 페트칩을 만드는 기업은 국내에 단 2곳. SM티케이케미칼은 그 중 한 곳이다. 2019년까지만 해도 리사이클 페트칩을 국내에서 생산하지 못해 일본, 중국 등에서 수입해왔었다.
깨끗하고 철저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를 만드는 공정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걸음이다. 오정택 SM티케이케미칼 부장은 “투명한 페트병끼리만 모여야만 의류용 원사로 재활용 할 수 있다”며 “오염된 페트병이 투명 페트병과 섞여서 배출되면 깨끗한 페트병 조차도 쓸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투명 페트병은 오염도에 따라 크게 저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원사로 만들어지며 의류용 원사는 고급 원사 중 최상급의 것들로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한국산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작년 12월부터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시행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를 개개인이 잘 동참해줘야 한다.
페트 재활용의 시작 ‘페트 플레이크’ 어떻게 만들까
페트 리사이클 제품의 원재료인 ‘리사이클 페트칩’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소비자로부터 버린 페트병→모아 압축시킨 ‘페트 베일(압축상태의 뭉치)’→분쇄·세척한 ‘플레이크’→플레이크를 녹여서 만든 ‘리사이클 페트칩(PET R-CHIP)’ 등의 순서다.
우선 ‘페트 플레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품질 등급에 따라 원사와 용기로 나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정회욱 BYN블랙야크 대리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페트병을 잘게 파쇄하고, 비중을 분리해주는 물에 담그면 순도 높은 페트는 가라앉고 방해가 되는 이물질은 위로 떠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비중분리와 세척과정을 거치고 나면, 우리가 기다리던 순도 높은 재활용 페트가 등장하게 된다. 그것도 한국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한국산 페트(K-rPET) 플레이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트 플레이크의 등급을 A, B, C로 나누면 고품질인 A등급은 의류·가방·화장품병 등을 만드는 장섬유 또는 시트(SHEET)를 뽑아내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B·C등급은 솜이나 면 등에 쓰이는 단섬유 제조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 페트 플레이크가 만들어지면 리사이클 제품의 원재료인 ‘리사이클 페트칩’ 생산 단계로 넘어간다.
의류·용기(Bottle)로 재탄생 준비 ‘리사이클 페트칩’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재료는 ‘펠렛(Pellet)’ 또는 쌀알 만한 모양의 작은 ‘리사이클 페트칩’ 두 가지다. SM티케이케미칼에서 생산하는 것은 ‘리사이클 페트칩’이다. ‘페트 플레이크’가 여러 공정을 거쳐 ‘칩’의 형태로 변하고, 고품질의 장섬유인 ‘의류용 원사’로 재탄생 할 준비를 마치게 된다. 장섬유는 플레이크를 머리카락 굵기의 200분의 1(데니아) 상태로 10km까지 뽑아낼 수 있어야 만들 수 있다. 만약 불순물이 섞이면 중간에 끊어져 의류용 원사로 쓸 수 없다.
한국산 페트칩 생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재활용 페트칩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산 페트를 고품질의 원료로 바꾸는 일도 중요하다. 오정택 부장은 “과거에는 품질에 따라 일본과 중국에서 주로 수입을 했지만, 이제 국내에서 리사이클 페트칩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유럽과 같이 리사이클 페트칩이 모자라는 국가에 수출해 리사이클 페트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한국산 페트, 의류 시장화…용기형 미래 시장화
BYN블랙야크는 지난 2019년 연구개발(R&D)을 본격화해 지난해 7월말 최초로 순수 국내산 100%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고품질 원사를 생산해 기능성 의류를 만들어 시장화했다. 지난해 SM티케이케미칼과 손잡고 국내 페트병만 활용해 의류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기술성, 혁신성,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제품의 목적에 따라 원사의 구조를 다양하게 만들어 더 가볍고 시원하며, 포근하게 기능성을 부여했다. BYN블랙야크는 페트병을 재활용, 야외활동복 기능까지 갖춘 완전한 패션 상품을 개발해 상용화·시장화에 성공해 지난 2일 ‘6월의 한국판뉴딜’ 그린뉴딜 분야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정회욱 대리는 “원사를 만들 때부터 색을 입혀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멋진 컬러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면서 “초기에는 티셔츠 소재만 만들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자켓, 바지, 충전용 솜 등 다양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정택 SM티케이케미칼 부장은 리사이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의류 시장뿐만 아니라 용기형 시장도 함께 확대해 가는, 즉 ‘투트랙 전략’을 강조했다. 오 부장은 “원사로 만들 수 있는 리사이클 페트량은 한계가 있어 최상 등급은 원사로, A등급은 B to B(Bottle to Bottle, 병에서 다시 병)로 사용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투명 페트병을 활용하여 병을 제작하는 용기형(B to B) 시장은 해외 사례의 경우 빠르게 가속화 되고 있다. 오 부장은 “유럽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30%를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은 주마다 차이가 있지만 캘리포니아의 경우 2025년까지 30%를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페트 시장 규모를 보면 페트칩 사용량은 연 45만 톤, 그 중 용기가 연 35만 톤, 시트가 연 10만 톤이다. 오 부장은 “리사이클 페트 시장의 수요를 예측한 자료를 보면, 장섬유용 시장은 연평균 5.1%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용기형 시장은 연평균 12.2%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리사이클 제품, 품질 믿고 구매해도 될까
BYN블랙야크 본사 매장에 걸려 있는 일반 티셔츠(A)와 리사이클 티셔츠(B). 유관상 구별할 수 있을까? 눈으로 봤을 때 어떤 옷이 리사이클 제품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정회욱 대리는 “연구·개발을 꾸준히 한 결과, 색상도 원하는 색상으로 뽑을 수 있고,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보니 단순히 재활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성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만 신경 쓴 것이 아니라, 소재가 피부에 안전한 지 그리고 시원한 지를 살핀 것이다. 일반 티셔츠(A)가 폴리에스터와 스판 성분이 들어갔다면, 리사이클 티셔츠(B)는 옥수수 폴리에스터, 인견, 투명 페트 성분이 혼합돼 들어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정 대리는 “한 개의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 총 2번의 품질 테스트를 거친다”며 “원자재 단계에서 테스트를 하고, 완성품 단계에서 다시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기보다 오히려 향균 기능과 같은 기능성을 추가해 성분면에서 우수하고 안전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BYN블랙야크는 카페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회용 컵(페트 아이스컵)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한다. 페트 아이스컵은 생수 투명 페트병과 성분이 달라 섞이면 오염되기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됐다. BYN블랙야크는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품질 좋은 장섬유를 뽑아내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해 페트 아이스컵을 재활용해 충전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올해 초 스타벅스, 맥도날드와 함께 페트 아이스컵을 수거해 충전재를 만들었다. 또 투명 페트병으로 의류, 충전재 외에도 가방, 신발, 블라인드, 홈퍼니싱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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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24일 현재,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 응급실 운영 중 보건복지부는 24일 기준, 전날과 마찬가지로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9월 3주 응급실 내원 환자는 주중 평균 총 1만 5398명으로 이는 평시 대비 86% 수준이고, 이 중 경증·비응급 환자는 주중 평균 6352명으로 평시 대비77% 수준이다. 서울 시내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3일정오 기준 전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27종 중증응급질환별 평균 진료 가능 기관 수는 102개소로,이는 9월 3주 주중 평균 101개소에 비해 1개소 많고, 평시 평균 109개소였던 것에 비해 7개소 적은 수준이다. 정부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한 9월 25일이후에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원을 연장할 계획이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정부는 현장의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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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아이랑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체험 박물관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들과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분 아이가 이해하기 쉽고 교육적인 전시를 찾는 분 온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분 주말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유익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실내 체험 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서울생활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마곡안전체험관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서울의 모습부터 서울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층에서는 서울풍경이라는 주제로 해방 이후 점차 커져가는 도시, 문학, 대중문화 속에 표현된 서울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2층은 서울살이라는 주제로 당시 서울에 살았던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고, 3층은 서울의 꿈 이라는 주제로 주거 공간부터 학교 생활, 그리고 직업까지 치열하게 노력했던 이들의 모습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제 법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법정 이야기를 담은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모습을 둘러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서울생활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 02-3399-2900-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사진과 잡지, 시청각 자료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장품을 볼 수 있어 그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전시관은 1894~1945년, 1945~1987년, 그리고 1987년~현재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나눠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먼저 근대국가의 기초를 마련한 1894년부터 독립을 이룬 1945년까지는 당시의 사진과 신문 그리고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87년~현재 전시관에서는 CD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음악을 듣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각 세대별로 즐겼던 대중문화의 변천사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문의 : 02-3703-9200- 운영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21:00 (입장 마감 20:30)*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항공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외 비행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전시를 관람하고, 비행과 항공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비행 훈련을 받았던 조종사들의 이야기와 이후 민간 항공사의 등장과 자체 제작 전투기 등과 같은 우리나라 항공의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또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해보거나 파일럿, 관제사, 승무원 등 비행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비행기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 국립항공박물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177- 문의 : 02-6940-3198-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3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체험별 이용요금 별도 (사전예약)-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마곡안전체험관 마곡안전체험관은 지진, 해일과 같은 재난 상황, 교통사고 예방 및 발생시 대처,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재난안전, 학생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까지 총 4개의 모든 테마공간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교통안전 체험관에서는 지하철 이용 시 구호물품, 비상문 위치와 개폐방법 등 우리의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 직접 탈출하는 법을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재난안전 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침수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겪어보고 사후 조치를 몸소 배워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일어난 사고부터 재난 상황까지 아이와 함께 대처 요령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마곡안전체험관 -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 문의 : 02-2600-4262- 운영시간 : (월~토요일) 09:00~18: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대체공휴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김정혁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문화주간’, 청년 소통의 장에 다녀왔어요! 취업을 앞두고 있는 나는 청년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에 대해 많이 찾아봤다. 특히 9월 21일인 청년의 날을 맞이해 정말 많은 행사들이 열리는데, 수많은 행사 중 내 마음을 가장 끌었던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동대문구에서 개최되는 청년문화주간 행사였다. 구체적으로 문화와 먹고 살 궁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본 행사는 청년 간 네트워킹의 장이 열리고, 특정 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며, 청년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클래스 등의 문화 체험 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는 행사이다. 2024 문화와 먹고 살 궁리행사가 진행된 콘텐츠문화광장. 행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은 나는 직접 현장에 방문해 청년 간 소통을 몸소 느끼고,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도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문화와 청년이라는 키워드가 결합된 행사인만큼 많은 즐길 거리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고, 설레는 발걸음으로 행사가 열리는 KOCCA 콘텐츠문화광장에 방문했다. 2024 문화와 먹고 살 궁리행사장 배치도. 행사는 콘텐츠문화광장의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서 열렸는데, 지상 1층에서는 원데이 문화체험과 청년다방, 청년라운지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었고 지하 1층에서는 청년 스테이지, 청년 위로 약국, 주제 강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행사 참여 등록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이름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 부스에 방문해 등록을 마친 나는 바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행사장 앞에 마련된 행사 지도를 통해 다양한 활동 부스를 바로 찾을 수 있었고, 나는 원데이 클래스 공간이 위치한 지상 1층부터 행사를 즐기기로 했다.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나만의 그림일기활동. 첫 번째로 참여한 활동은 나만의 그림 일기 활동이었다.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해당 콘텐츠는 크리에이터 도하님의 그림 도안을 받아 직접 표정을 그려 그림 일기를 완성하는 형태였고, 자유롭게 꾸밀 수도 있어 재밌었다. 직접 체험이 가능했던 원데이 클래스부스. 다음으로는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보았다. 뽑기 등의 이벤트와 함께 여러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부스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나의시선을 끌었던 키링 제작에 참여해 보았다. 원데이 클래스 부스에서 진행한 키링 만들기 활동. 현장에서 안내하는 분들이재료와 제작 방식을 모두 추천해주시기 때문에, 무언가 만드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문화 활동의 일환인 만들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었다. 전시 및 여러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해당 부스의 주최자들은부스에서 여러 사람들이 캔버스를 조금씩 꾸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방문자들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을 추후 진행하는 전시회에 전시할 예정이라는 말을 해주었다. 청년들이 모인 곳에서 여러 사람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낸 문화 작품이 전시회에 전시된다는 사실을 듣고 나니 청년과 문화라는 키워드가 합쳐진 이번 행사에 딱 맞는 취지의 부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하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행사의 모습. 다음으로는 지하 1층으로 내려가 다양한 활동을 즐겨보기로 했다. 특히 청년 위로 약국과 청년이 청년에게 코너를 경험해보고 싶었던 나는 서둘러 지하로 발걸음을 옮겼다. 청년 위로 약국에서 처방받은 맞춤 약. 지하에 도착해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청년 위로 약국이었다. 상담 신청서처럼 생긴 종이 안에 이름과 나이를 적고, 현재 고민하고 있는 내용을 적으면 그 증상에 딱 맞는 약을 지어주신다는 부스 담당자님의 설명을 듣고 신중하게 상담 신청서를 작성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꽉 들어찬 종이를 가지고 약을 받으러 갔더니, 실제로 약 봉지처럼 생긴 봉투 안에 나의 마음을 따스히 녹여줄 수 있는 많은 글들이 약처럼 포장되어 들어 있었다. 약 봉투를 받자마자 안성맞춤인 약을 복용한 나는 따뜻한 위로를 느끼며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청년이 청년에게부스에서 진행한 편지 쓰기 활동. 다음으로 체험한 것은 청년에 청년에게 코너에서 진행한 청년에게 편지 쓰기 활동이었다. 이 활동은 나와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다른 청년에게 정성이 담긴 편지를 쓰고, 그 편지를 서랍 중 한 칸에 넣으면서 기존에 해당 칸에 들어있던 다른 편지를 가지고 가는 편지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성을 가득 담아 편지를 쓴 뒤 다른 청년이 나에게 건넨 편지를 읽어보았는데,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나에게 이렇게 응원의 말을 전해주는 청년이 있다는 사실에 감동과 감사를 느꼈다. 더불어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순간에도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 스테이지공간. 시간이 맞지 않아 버스킹과 강연에는 직접 참여하지못했지만, 다양한 부스 외에도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과 청년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진행된 만큼 해당 행사에 참여한 여러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청년 행사들과 비교해봤을 때, 2024 문화와 먹고 살 궁리라는 행사가 가진 독보적인 장점은 청년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었다. 앞으로도 청년과 문화가 연합된 행사 및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 많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통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청년 문화 및 소통의 장이 꾸준히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만 16세 박도영 군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24년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경찰청X금융사 토스 2024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캠페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대한민국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힘을 모았다! 사이버 도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실제 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가상의 인물 만 16세 박도영 우리 주변의 평범한 학생의 일상 이야기로 풀어낸 공익광고 영상을 함께 감상하시면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해보시면 어떨까요? 캠페인 홈페이지 ▶https://toss.im/stop-gambling박도영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y_gamblingdieary 대한민국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