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콘텐츠 영역
100개의 노래로 이루어진 거대한 서사시 단테의 <신곡(神曲)>은 ‘신들의 노래’란 뜻으로 원래 단테가 붙인 제목은 ‘희극(La Divina Commedia)’이다.
그가 작품을 ‘희극(Commedia)’이라 명명한 이유는 “원래 희극은 추한 것으로부터 시작해 아름답게 마무리되기 때문”이라 설명하고 있다.
때문에 그의 신곡은 지옥으로부터 시작해 연옥을 거쳐 천국으로 마무리 되는 설정을 하고 있는데, 9박 10일정도의 기간 동안 단테가 지옥과 천국을 경험한다는 내용이다.
단테의 <신곡>은 현재까지 많은 예술가들과 지성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작품의 문장이 직접 경험한 것처럼 생생하게 쓰여져서 당대 사람들은 그가 천국과 지옥을 실제로 다녀왔다고 착각했을 정도였다.
신곡의 시작문장은 “인생의 최 전성기에 올바른 길을 잃고서 난 어두운 숲에 처했었네”로 시작한다. 그의 주변에 나타난 동물은 표범과 사자 암늑대인데 각각 탐욕과 권력욕, 애욕을 상징한다.
고향 피렌체를 떠나 망명생활 중이었던 단테가 문득 인생을 되돌아보니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이러한 욕망들이라는 자각을 했던 듯 하다.
작품 <신곡>은 바로 이러한 그의 자각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싶다. “한때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아닌 자(Non uomo, uomo gia fui)”라는 이탈리아의 국민문장을 통해 작품 속에서 베르길리우스를 지칭한다.
그리고 로마의 시성인 베르길리우스를 따라 여행하는 단테와 그의 뮤즈인 베아트리체(Beatrix)를 생각하며 많은 작곡가들은 작품을 써내려 갔다. 그러면 단테의 <신곡>에 영감을 받은 작곡가들은 누구일까.
◆ 조반니 파치니(Giovanni Pacini)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파치니(G.Pacini)는 ‘신포니아 단테(Sinfonia Dante)’를 작곡했다.
오페라 ‘노르마(Norma)’의 작곡가 벨리니(Vincenzo Bellini)의 라이벌로도 유명한 그는 젊은 시절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의 성공작인 오페라 ‘사포(Saffo)’나 ‘메데이아(Medea)’는 비극적인 스토리를 다루고 있지만 또 다른 대표작 ‘신포니아 단테’는 아이러니하게 희극으로 내용을 마무리 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당시 19세기 심포니 양식에 맞게 4악장으로 구성되었는데 1악장은 지옥, 2악장은 연옥, 3악장은 천국을 묘사하고 있다.
독특한 부분은 4악장을 ‘단테의 승리’라는 부제로 마무리하며 양식에 맞추었다는 점으로, 행진곡풍의 느낌을 주고 있다.
1악장은 지옥의 입구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커다란 팡파르로 시작하며 음침한 분위기를 준다. 2악장은 현악기들의 소리가 인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듯 하다.
3악장에서 천국은 시종일관 밝고 경쾌한 음색이 특징으로 트라이앵글 소리가 별을 묘사한다. 90여편이 넘는 오페라 작곡가답게 전반적으로 오페라적인 요소들이 음악에서 많이 느껴진다.
◆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19세기 초절정 기교 피아니스트 리스트(Liszt)는 단테 <신곡>을 모티브로 하는 두 개의 작품을 썼다. 하나는 피아노 곡인 ‘단테 소나타(Dante Sonata)’로 프랑스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단테를 읽고>에서 제목을 가져왔다.
위고의 작품은 주로 지옥 편에 집중되어있지만 리스트의 작품은 신곡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도입부 서주 첫마디의 불협화음들은 ”이 문에 들어서는 자여, 모든 희망을 버려라”의 글귀가 적힌 지옥문을 형상화 한 것이다.
곡의 마지막 부분은 자신의 뮤즈인 베아트리체에 의해 정화되고 천국으로 인도되는 단테의 모습을 그린다. 첫 소절에 불완전 화음으로 시작한 음악은 안정적인 화성으로 마무리되며 안도감을 표현해준다.
‘단테 소나타’는 40년 동안 여러 번의 개작을 거쳐 완성된 작품이다. 신곡을 소재로 한 다른 작품 ‘단테 교향곡(Dante Symphony)’은 바그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원래 지옥, 연옥, 천국의 3개 악장으로 구성할 예정이었으나 바그너가 천국을 표현하는 것은 불가하고 신성모독이 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리스트는 이 충고를 받아들여 천국 편을 작곡하지 않았다.
하지만 2악장 후반부 여성합창단의 목소리를 통해 천국의 문에 다다르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단테 심포니’는 피아노 소나타를 발표한 10년 뒤 작곡에 들어갔다. 초연은 리스트 자신의 지휘로 드레스덴에서 공연됐으며, 작품에 도움을 준 바그너에게 헌정되었다.
◆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베르디(Giuseppe Verdi) 이후 이탈리아의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는 단연 푸치니(Puccini)를 들 수 있다.
푸치니의 오페라들은 풍부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리고 인간적 호소력을 바탕으로 극적인 감동을 주는 특징이 있다.
한 편의 잘 짜여진 영화와도 같은 그의 오페라들 중 ‘3연작 시리즈(Il Trittico)’는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됐다.
단막극형식의 세 작품은 스토리가 서로 연결되지 않는 옴니버스형식으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외투(Il tabarro)’는 지옥을, 두 번째 ‘수녀 안젤리카(Suor Angelica)’는 연옥을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는 천국을 표현하는 작품으로 유명한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로도 잘 알려있다.
‘잔니 스키키’는 단테 신곡의 지옥 편에 “피렌체 사람으로 유언장을 위조한 죄로 지옥에 떨어짐”이란 한 구절만 나와있는데, 푸치니는 대본작가 포르차노와 함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었다.
특히 잔니 스키키는 지옥 편에 나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푸치니는 그를 천국 편 오페라에 사용했고 이 작품은 푸치니의 유일한 희곡 작품이 되었다.
◆ 엔리크 그라나도스(Enrique Granados)
그라나도스(Granados)는 스페인의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그의 음악은 스페인의 전통적인 감성과 근대음악적 특징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있다.
그의 스페인 무곡이나 화가 고야(Francisco Goya)에 영감을 받은 명작 ‘고예스카스(Goyescas)’는 그라나도스의 낭만주의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라나도스는 뉴욕과 백악관에서의 성공적인 연주 후 스페인으로 돌아오는 뱃길에 독일잠수함의 공격을 받고 48세의 나이에 불귀의 객이 되었다.
쇼팽을 사랑한 그는 여러 피아노 작품과 가곡 등을 작곡했는데, 동향인 까탈루냐 출신 대 첼리스트 카잘스(Pablo Casals)는 그를 “우리들의 슈베르트”라고 부르곤 했다.
그의 교향시 ‘단테’는 그라나도스의 많지 않은 관현악 작품 중 하나다. ‘단테 교향시(Dante Symphonic Poem)’는 전체 2악장으로 나뉘어져 있고 흔히 연상되는 지옥, 연옥, 천국의 구성이 아닌 독특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1악장은 주인공과 여행가이드인 ‘단테와 베르길리우스(Dante e Virgilio)’, 2악장은 지옥 편에서 불륜을 저지른 ‘파올로와 프란체스카(Paolo e Francesca)’다.
2악장 뒷부분은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사랑의 용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음악 전반에 흐르는 시적이고 서정적인 묘사는 그가 신곡을 통해 얻은 음악적 통찰력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 그림자
단테 신곡에는 ‘그림자’라는 단어가 종종 등장한다. 그림자는 어떤 것이 있어야 생기는 것, 또 그것을 통해 어떤 것을 유추할 수 있다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단테는 이성적이고 지혜로운 인간이라는 뜻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로의 삶이 인간 정체성의 근본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한편 로뎅의 조각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를 모델로 하고 있다. 사실 <생각하는 사람>은 독립적인 하나의 작품이 아닌 신곡 지옥 편을 주제로 만든 <지옥의 문>에 포함되어 있는 조각상이다.
<신곡>의 지옥의 문에는 “이곳에 들어온 자여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저자는 희망이 없다면 현실세계도 지옥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30대에 총리대신 직에 올랐던 단테는 당쟁에서 패하고 망명생활을 하며 언젠가 돌아올 희망을 가지고 신곡을 집필했을 것이다.
스콜라 철학의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신곡>이외에도 향연, 속어론, 제정론 등을 망명생활 중 집필했다.
단테의 원래 이름은 ‘두란테(Durante)’인데, 그 뜻은 ‘참고 견디는 자’로 그의 삶을 잘 대변해주는 이름인 듯 하다.
오직 신만을 사랑했던 중세에 그는 <신곡>을 통해 인간의 사랑을 표현했고, 이는 중세와 르네상스를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단테를 “최후 중세시인인 동시에 최초 근대시인”이라 칭했다.
비록 단테는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말라리아로 타지에서 삶을 마감했지만, 그의 그림자는 아직도 우리들 곁에 머물며 수 많은 예술가와 지성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 추천음반
파치니(G.Pacini)의 ‘신포니아 단테’는 질리오 오페라극장의 루카 오케스트라(Teatro del Giglio di Lucca Orchestra)의 연주를,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는 조르주 치프라(Georges Cziffra)와 아르카디 볼로도스(Arcadi Volodos)의 연주를 권한다.
리스트의 ‘단테 심포니’는 바렌보임과 베를린 필(Barenboim & Berliner Philarmoniker)의 연주를, 푸치니의 삼부작은 로린 마젤(Lorin Maazel)과 도밍고(Placido Domingo)의 음반 또는 미렐라 프레니(Mirella Freni)의 음반을 꼽는다.
그라나도스의 ‘단테 교향시’는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Barcelona Symphony Orchestra)의 낙소스 음반을 추천하겠다.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igenartig@naver.com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고속도로 개방형 휴게소 추진…지역 문화·관광 즐길거리 확대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본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후시설, 화장실 청결 등에 대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식사 등 기본기능 제공의 휴게시설에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휴게시설로 기능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총 236곳의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42.4%에 이르는 100곳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또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 시설 이용 편의성, 보행 환경 등에서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휴게소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면서 휴게소에도 화장실과 식당 등 기본적인 공간 외에 이용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관계기관·전문가로 구성한 협의체를 통해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우선, 주차장 안전, 노후시설물 점검과 화장실 청결 강화 등을 통해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휴게소 내 주차 폭원을 기존 2.5m에서 2.7m로 확대하고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 곳 사전 안내 표출 등 주차장 표준 안전모델을 확대한다. 주차장 표준모델. (자료=국토교통부) 특히 졸음쉼터 진입 전 졸음쉼터의 주차혼잡 여부는 사전에 안내토록 하는 한편, 휴게소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 강화 및 방문자 많은 시기 화장실 청소주기 확대 등 안전하고 청결한 휴게시설로 관리한다. 휴게소 서비스 평가 땐 노후 시설물 관리, 유명 브랜드 시설 유치 등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여 휴게소 간 품질 경쟁을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나가고 음식의 가격·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국토부는 휴게소의 기본기능 강화에 더해 개방형 휴게소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가 있는 휴게소 조성에 나선다. 외부로부터의 접근이 불가해 고속도로 운전자들만 이용이 가능하던 휴게소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하고 인근의 관광지와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셔틀버스 연계 등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초 1년의 임대료는 면제하는 등 지역 특화사업도 지원한다. 심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 셰프, 로봇 카페 등 무인자동 로봇 음식점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의 환승수요를 분석해 인근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을 휴게소에 구축한다. 고속도로 진·출입 수요가 많은 곳에는 휴게소를 이용한 하이패스IC 설치를 확대하고 휴게소 내 전기·수소차 충전소 설치도 확대해 나간다. 국토부는 노후 시설 점검, 화장실 청결 개선 등의 경우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휴게소에 즉시 적용해 시행하고 주차장 안전 표준모델 등 다른 과제들도 민자고속도로구간에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노후시설과 화장실 청결 점검 등은 즉시 시행해 최소한의 서비스·안전 품질을 확보하고 주차장 안전표준 모델 확대와 개방형 휴게소 조성 등도 시행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관리과(044-201-3920),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054-811-2331)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5.1.)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66건, 유통단계 89건- 일본산 7건(4월 29일 실시)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 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9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남서해역 3곳, 원근해 6곳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여행 푸르른 춘천의 봄을 담은 인생샷 포토존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튤립과 함께 남기는 인생샷, 제이드가든 의암호 따라 즐기는 산책과 피크닉, 하중도생태공원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일몰과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소양강스카이워크 호수와 낭만의 도시 춘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4월에는 봄이 가득 담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데요. 아이와 주말에 떠나기 좋은 춘천 봄나들이 장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제이드가든 - 하중도생태공원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소양강스카이워크 제이드가든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햇골길 80-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이용요금 : 성인 1만 1000원 / 중·고생, 어린이 6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문의 : 033-260-83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이드가든은 숲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춘천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장소입니다. 넓은 대지에 다양한 테마 정원이 꾸며진 곳이에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곳이라 오르막길과 산길이 많으니 편한 복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월의 제이드가든은 튤립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꽃물결원은 그 이름처럼 색색의 튤립이 알록달록한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무놀이집도 튤립 포토존입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 위에서 튤립과 함께 사진을 남겨 보세요. 대칭을 이루는 정원으로 인생샷 명소가 된 영국식 보더가든, 이탈리아풍의 정원 양식으로 꾸며진 이탈리안 웨딩가든도 인기가 많은 곳들인데요. 다 돌아보는 데 두 시간 정도 걸리니 아이와 주말에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면 제이드가든에 먼저 들러 보세요. 하중도생태공원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동 650-2-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250-3692 (춘천시 관광개발과)- 주차 : 임시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 주세요. 하중도생태공원은 의암호에 있는 중도에 조성된 곳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도 특히 호수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주말 봄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숲의 기분 좋은 공기를 느끼고 싶다면 하중도 둘레길을 따라 걷거나 쉼터C 부근, 습지 위로 조성된 나무 데크길도 걷기 좋아요. 탁 트인 시야에 삼악산이 보이는 데크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액자 같은 포토존에서 의암호를 배경으로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벤치와 테이블이 곳곳에 놓인 산책길에서는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기도 좋습니다.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숲과 호수로 가득 채워 보세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운영시간 : [4월] 월~금요일, 일요일 09:00~19:00 (매표 마감 18:00) / 토요일 09:00~21:00 (매표 마감 20:00) * 월별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일반 캐빈(왕복) : 대인 2만 3000원 / 소인 1만 7000원 · 크리스탈캐빈(왕복) : 대인 2만 8000원 / 소인 2만 2000원- 문의 : 1588-48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청명한 의암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의암호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약 15분이면 삼악산에 도착합니다. 상부정차장에 내려서 나무데크길을 따라 약 400m 정도 더 올라가면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나와요. 올라가는 길이 완만하고 숲 산책로처럼 조성되어서 아이들도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상부 탑승장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요. 춘천 시내와 주요 관광지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주말여행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소양강스카이워크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운영시간 : [3~10월] 매일 10:00~21:00 (매표 마감 20:30) * 동절기 운영시간 상이- 이용요금 : 1인 2000원- 문의 : 033-240-1695-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상 옆에는 소양강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총 길이 174m 중 156m는 유리 바닥으로 된 구간으로 되어 있어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스릴 넘치는 유리 길 끝 동그란 전망대에서는 소양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0도 탁 트인 덕분에 노을과 야경 명소이기도 한데요. 해 질 무렵에는 하늘과 강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해가 지면 스카이워크에 조명이 들어와서 시시각각 색이 변해요. 조명을 따라 스카이워크가 쭉 이어져서 정말 물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과 소양 2교에도 조명이 켜지면서 소양강의 야경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하는 춘천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서 일몰과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최상목 부총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의제를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지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저소득 청년에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무척이나 기다려온 날이었다. 알람을 맞췄던 시간보다 훨씬 일찍 일어나 핸드폰을 열어 문자가 도착했는지확인했다. 아쉽게도 내가 기다리던 문자는 와있지 않았고, 그렇게 그날 오전 수시로 핸드폰을 확인했던 것 같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 드디어 기다리던 문자가 왔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1100만 원 가량의 정부 지원금, 그리고 내가 냈던 본인 납입금 370만 원 가량이 통장으로 입금됐다.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청년저축계좌의 끝이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문자다. 청년저축계좌 해지완료 문자와 동시에 정부 지원금과 본인 납입금이 모두 입금 완료됐다. 청년저축계좌는 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전신이었던 정책이다. 당시 저소득 청년 중 심사를 통해 일정 인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인원은 3년(36개월)간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내왔다. 물론 3년간 꾸준히 적금을 유지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힘든 일은 많았다.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았기에 큰 목돈이 들어갔던 이사와 가족의 병원비 납입을 앞두고는 적금을 해약하거나 납입중지를 신청해야 하나 큰 고민을 했었고, 근로 유지가 조건이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을 때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조건이던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수료와 사용내역 증빙에도 많은 준비가 필요했지만, 무엇보다 필수 조건 중 하나였던 국가공인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을 달성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다.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매월 함께 매칭되는 정부지원금 30만 원을 보며 만기를 꿈꿀 수 있었다는 것 때문이었다. 청년저축계좌의 만기 자금으로 대출 상환 등에 사용했다.(출처=네이버페이 신용정보) 오랜만에 큰 금액이 통장에 찍혔다는 기쁨도 잠시, 대출금 상환 등으로나의 통장 잔고는 금새 평균 수준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청년저축계좌의 만기를 통해 내가 얻은 여유와 미래를 위한 동력은 만기 금액 이상으로 컸다. 실제로 나와 같은 기간 청년저축계좌에 가입한 지인들도 저축계좌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1년 1기로 참여했던 지인은 만기 금액의 절반을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했고, 나머지 절반 중 일부는 더 나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데, 또 일부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인은 저소득 청년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도움을 줬던 최고의 정책이라고 만기 소감을 전했다. 나보다 1주 빠르게 만기 해지를 마친 또 다른 친구는 만기 금액 대부분을 내년에 있을 결혼준비자금에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친구는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어준 정책인 만큼 만약 자신이 자산형성 정책 가입 대상에 해당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해서 자신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2유형모집이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정책별 예상 일정은 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출처=자산e룸터 홈페이지) 앞선 친구의 말처럼 정책의 수혜 대상자라면 놓치지 말고 신청해야 할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있다. 5월 1일부터 모집하는자산형성 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 2유형과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 1유형은 오는 6월(6월 3일~14일 예정) 3차 모집 예정이다. 우선 내가 가입했던 청년저축계좌를 잇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가입 여부가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타 청년 자산형성 사업에 관한 정보는 복지로와 자산e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자산e룸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차상위계층 이하와 차상위계층 초과로 나누어 선발하며 근로소득 기준 월 22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한다면 가입 가능하다. 연령은 유형에 따라차상위계층은 만 15~39세, 차상위 초과는 만 19~3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정부 매칭 지원금의 경우 차상위계층은 1:3매칭으로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만기시 이자를 제외한 144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고, 차상위 초과의 경우 1:1매칭으로 만기시 약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2유형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데,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그에 따른 근로 혹은 사업소득이 발생하고 있어야 한다. 2유형의 모집 일정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가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유형에 선발된다면 매월 10만 원씩 저축 시1:1로 매칭금이 지원되어 만기시 720만 원의 만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약 저소득 청년 중 한번도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적이 없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우선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고, 여의치 않다면 차선으로 희망저축계좌 2유형을 고려해보면 되겠다.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희망저축계좌 모두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메인화면에도 5월 1일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홍보하고 있었다.(출처=복지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분명히 청년의 미래에 적지 않은 마중물이 되어 줄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해당 정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면 고민하지 말고 이번 모집 기간에 지원해보자.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날개가 되어줄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응원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 숏폼 한국 신용등급 ‘AA, 안정적’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