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콘텐츠 영역
브라질 보사 노바의 조류를 만든 위대한 설계자
[장르의 개척자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
1950년대 후반 시작된 ‘보사 노바(Bossa Nova)’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 장르로서 여전히 그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흑인들의 삼바, 그리고 백인들의 무드가 결합된 보사 노바는 당시 주로 브라질의 중산층에게 애호됐는데 이후에는 전세계로 뻗어 나갔다.
보사 노바라는 뜻 자체가 ‘새로운 경향’을 의미하며 이 기분 좋은 음악은 반세기 가까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서도 전혀 퇴색되지 않았고 여전히 신선한 바람처럼 우리에게 다가오곤 한다.
보사 노바의 시작점에는 주앙 질베르토,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 그리고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있었다.
이들 각자의 역할이 있었고 브라질 전통 음악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소생시켜내려 하는 지에 대한 견해 또한 달랐다.
하지만 이 재능들이 결합하면서 보사 노바는 민족과 지역성, 그리고 시대를 넘어 현대 대중 음악사에 있어 중요한 지위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음악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다.
20세기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은 위대한 작곡가이자 연주자, 그리고 ‘중재자’였다. 브라질에서 축구 선수를 제외한 유일한 영웅이기도 했다.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태어나 외교관인 아버지, 그리고 상원의원, 의사인 친척들 사이에서 부유하게 성장한 조빔은 14세 무렵부터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지만 이후 건축 학교에 입학했다.
결국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라디오나 나이트 클럽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일했는데, 이후 레코드 회사에 입사해 악보와 편곡 일을 담당했다.
조빔과 루이즈 본파는 <흑인 오르페>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기용됐고 거기서 외교관이자 작사가인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무렵부터 조빔 작곡,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 작사의 콤비가 이어진다.
비슷한 시기 ‘음반으로 취입된 최초의 보사 노바 노래’로 알려져 있는 ‘Chega de Saudade’를 조빔이 작곡했다.
원래는 삼바의 여왕 일리제트 카르도주를 위해 만든 곡이었지만 삼바의 리듬을 차용한 획기적인 보사 노바 기타 주법을 발명한 주앙 질베르토에게 이를 녹음하게끔 하면서 기존 삼바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브라질 젊은이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기분 좋은 리듬에 우아한 멜로디, 그리고 속삭이는 듯한 보컬을 지닌 보사 노바는 이렇게 세력을 확장해 갔다.
수많은 이들이 조빔에게서 곡을 요청할 무렵, 주앙 질베르토와 미국인 색소폰 연주자 스탠 게츠의 합작 <Getz/Gilberto>가 공개되고 이는 전세계를 뒤흔든다.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트랙들이 조빔의 곡이었는데, 특히 주앙 질베르토의 아내 아스트럿 질베르토가 계획없이 보컬을 녹음한 ‘The Girl from Ipanema’가 특히 널리 알려져있다.
이 노래는 비틀즈의 ‘Yesterday’에 이어 역사상 가장 많은 버전으로 녹음된 곡으로 알려지면서 보사 노바라는 장르를 뛰어 넘는 인기를 획득했다.
노래를 작곡한 조빔으로 인해 이파네마 해변가 또한 인기있는 관광지가 됐는데, 실제로 이파네마 해변에 가면 기타를 어깨에 걸친 조빔의 동상을 확인할 수 있다.
<Getz/Gilberto> 앨범 녹음 당시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오만한 스탠 게츠와 완고한 주앙 질베르토 사이 불화가 심하던 와중 조빔이 둘 사이에서 일부러 통역을 긍정적인 의미로 유도하면서 가까스로 앨범이 완성됐다는 루머까지 돌기도 했다.
마침 앨범 내부에 있는 사진을 보면 조빔은 주앙 질베르토와 스탠 게츠 사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재즈 애호가들은 이 앨범의 단순함에 대해 비난했고, 역으로 보사 노바 애호가들의 경우 미국식 상업주의에 보사 노바가 유린됐다며 손사래 쳤다.
게다가 이 앨범의 성공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스트럿 질베르토와 주앙 질베르토는 이혼한다.
그럼에도 <Getz/Gilberto>가 막대한 성공을 거두면서 조빔 또한 솔로 앨범을 녹음하게 된다.
그의 데뷔 앨범에는 <Getz/Gilberto>에 수록된 ‘Desafinado’의 히트로 인해 ‘Desafinado의 작곡자가 직접 연주’라는 뜻의 <The Composer of Desafinado Plays>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연주 곡들로 구성된 이 앨범에서 조빔은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했다.
1965년 작 <The Wonderful World of Antonio Carlos Jobim>에서는 연주는 물론 자신이 직접 보컬까지 녹음하기도 했고, 1967년에는 프랭크 시나트라와의 합작을 발표하기도 했다.
CTI와 계약한 이후 내놓은 <Wave>와 <Tide>, 그리고 <Stone Flower> 등의 걸작 연주 앨범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았다.
이 앨범들은 브라질 본토의 보사 노바 보다는 미국 연주자들과 함께 특유의 도시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는데, 역사적 명반인 동시에 궁극의 카페 뮤직이기도 했다.
70년대 이후에는 주로 보사 노바를 기조로 한 크로스오버 앨범들을 완성했다. 요절한 천재 엘리스 레지나, 그리고 (이후 주앙 질베르토와 결혼하는) 미우샤 등과의 합작 앨범들 또한 인기를 끌었다.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았던 조빔은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직접적으로 전개하기도 했고 이에 관련한 노래와 앨범들 또한 발매하곤 했다.
휴지기 없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조빔은 1994년 뉴욕에서 심장 발작으로 인해 사망한다. 이후 조국으로 돌아와 리우 데 자네이루에 묻혔고 브라질에서는 대통령령의 국가장으로 3일간 치르게 된다.
사망 이후에도 조빔의 흔적은 꾸준히 찾아볼 수 있었는데, 1999년에는 리우 데 자네이루 갈레앙 국제 공항이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국제 공항”으로 명명되기도 했다.
2016년 리우 데 자네이루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통(Tom)’ 또한 조빔의 애칭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알려진 대로 사후에도 장르를 뛰어넘는 수많은 이들이 조빔의 곡을 녹음했고 다수의 헌정 앨범들이 발매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마이클 프랭스의 조빔 헌정 곡 ‘Antonio’s Song’이 TV 광고에도 삽입되면서 히트했다.
미국의 팝, 그리고 일본의 시부야 케이 같은 분야에서도 너무도 쉽게 보사 노바 그리고 조빔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었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음악들이 존재하지만 만일 음악적인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장르가 존재한다면 바로 보사 노바가 그에 가장 근접할 것이다.
소리에 여백이 많은 듯, 혹은 단순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복잡한 기타 테크닉과 편곡을 지닌 것이 바로 보사 노바인데, 음악적인 완성도와 구성이 짜임새 있게 전개되는 와중 반대로 듣는 이들의 마음은 편안하게 유도해내곤 한다.
특히 조빔의 연주 곡들은 보통보다 약간은 작은 음량으로 멀리서 감싸듯 흘러가게끔 틀어 놓으면 정말 좋다. 단순하고 깨끗한, 그리고 차분한 이 소리들은 듣는 이들에게 소란스러운 억지 행복 따위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약간의 리듬감이 기분을 고양시키는 와중 일말의 쓸쓸한 감정이 온화하게 남겨진다. 보사 노바, 그리고 조빔의 곡 들에는 그런 아름다움이 있다.
☞ 추천 음반
◆ The Composer of Desafinado Plays (1963 / Verve)
보사 노바의 교과서. 연주 방식과 편곡, 그리고 레퍼토리 등 보사 노바의 기본 DNA가 바로 여기서 확립됐는데, 굳이 보사 노바라는 장르를 정의 내려야 한다면 고개를 들어 이 앨범을 보게끔 하면 된다.
내 경우엔 이 앨범 버전의 ‘Insensatez’를 데이빗 린치의 <로스트 하이웨이> 사운드트랙을 통해 처음 듣게 됐는데, 그 혼란스러운 영화조차 이 곡이 아주 잠깐일지라도 우아하게 정화시켜낸다.
다가오는 여름, 집에 이 앨범 하나 없다면 반드시 장만해야만 한다.
◆ Elis & Tom (1974 / Philips)
조빔의 수많은 합작 중 가장 사랑받았던 앨범. 데뷔 이래 언제나 조빔의 노래로 전체가 구성된 앨범을 만들고 싶어했던 엘리스 레지나의 오랜 소원이 성취된 작품이다.
엘리스 레지나가 필립스와 계약 10주년이 되던 해에 레이블은 마치 엘리스 레지나에게 선물처럼 이 프로젝트를 승인해줬다. 특히 ‘Aguas de Marco’의 엘리스 레지나와 조빔의 듀엣 버전이 유독 애호됐다.
◆ 한상철 밴드 ‘불싸조’ 기타리스트
다수의 일간지 및 월간지, 인터넷 포털에 음악 및 영화 관련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파스텔 뮤직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했으며, 해외 라이센스 음반 해설지들을 작성해왔다. TBS eFM의 <On the Pulse> 음악 작가, 그리고 SBS 파워 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록밴드 ‘불싸조’에서 기타를 연주한다. samsicke@hanmail.net
이전다음기사 영역
이전기사수영을 배우기 위한 첫 번째 관문 다음기사‘푸른태평양대륙’에서 펼쳐질 한국의 인태전략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행사 첫 개최…5월 셋째 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의 달인 5월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감위는 공공기관인 예방치유원을 통해 청소년단체 등과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5월 1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또한 매년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주간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5.185.19, 1박2일) ▲청소년 도박예방 공모전 전시 ▲초등학교 방문 뮤지컬 예방교육 및 간식트럭 이벤트(5.21~5.22)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감위는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를 다룬 범죄도시4가 24일 개봉한 것을 계기로 전국 롯데시네마(117개 극장)에서 스크린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열차(KTX) 내 영상광고(5월)도 추진한다. 사감위 오 균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홍보뿐만 아니라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와 가족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교육부와 여가부 등 청소년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예방치유과(02-3704-0571),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02-740-9041)
- 한컷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4.25.) ·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58건, 유통단계 37건 - 일본산 32건(4월 23일 실시)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결과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18곳* 모두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서중해역 4곳, 원근해 14곳 우리 전문가들이 현지를 방문, 주요 시설 상태를확인했으며, IAEA 현장사무소 방문 및 화상회의를 통해 IAEA의 시료 분석 결과 등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 건강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 심장의 박동이나 리듬이 고르지 않은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심장 박동이 지속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며, 심박이 빨라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거나 어지럽고 피로한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어르신에게서 관찰되지만, 드물게 50세 이전의 중장년층에게서도 발병합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뇌경색(중풍) 예방입니다. 맥박을 만져 보거나 혈압을 측정할 때 이상 상태가 관찰되며 스마트워치로 발견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심전도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예방 관리 8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근거림이 있으면 항상 맥박을 재거나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릴 때, 손가락을 가볍게 손목에 올려 맥박이 불규칙하지는 않은지 천천히 확인합니다. 자동 혈압계나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맥박수나 심전도를 측정합니다.두근거림이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2. 과음과 폭음을 삼갑니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합니다. 술은 하루에 3잔 이상 마시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 때 폭탄주와 원샷은 피합니다. - 폭탄주는 체내 알코올 흡수율과 전체 음주량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상승시켜 폭음으로 이어질 확률을 높이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면 요가나 본인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자기 몸을 스스로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행동 제어 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심방세동을 유발하거나 심방세동 재발 빈도를 높입니다.- 생체 자기 제어(바이오피드백) 방법으로 깊이 호흡하거나 인위적으로 근육을 이완한다거나, 자기 체면, 명상 요법이 해당합니다. 4.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혈압을 자주 측정하여 목표 혈압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혈압약을 먹기 전과 자기 전에 측정한 혈압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목표 혈압이 얼마인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혈압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먹습니다. - 약을 깜박 잊는 경우 생각나는 즉시 먹어야 합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를 확인합니다. - 심장, 혈관에 가장 좋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6.5% 이내입니다.- 본인의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고 있는지 담당 의사에게 물어보고 확인합니다. 5. 수면 무호흡을 잘 관리합니다. 수면 무호흡과 심방세동 발생을 줄이려면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 자신의 적절한 체중[키(㎝)100)0.9]을 확인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낮에 계속 피곤하고 나른하다면 수면 검사를 받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 이후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합니다. 6. 금연을 합니다. 흡연은 심방세동의 위험 인자이므로 금연합니다. 금연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도록 합니다. - 금연, 체중 감량, 금주,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은 심방세동 예방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합니다. 금연이 어렵다면 금연 교실, 금연 약물 등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7. 비만을 관리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식사 일기를 적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짠 음식,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매일 2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합니다. - 심한 무릎관절염과 같이 걷기 운동이 무리가 될 때는 담당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운동으로 대체합니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킵니다. 8.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방세동을 치료하려고 약물치료를 받을 때 약물 순응도와 지속성이 중요합니다. - 심방세동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행안부,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실증시연회’ 개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에 참여한 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벌써 절반 넘게 받았대~ 청년문화예술패스 여러분들은 행복을 위해 어떤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어떤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있나요? 저는 보통 친구와 예쁜 동네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거나, 전시나 공연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친구와 함께 관심있던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인기있는 뮤지컬은 VIP석이 16만 원, R석이 14만 원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는 아무래도 양질의 문화생활을즐기기가 좀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기 있는 뮤지컬 요금이 꽤높게 설정되어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10대의 86.5%가 문화예술 관람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하지만, 관람 시 발생하는 비용이 큰 어려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월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청년 16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국가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상 청년들에게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신청 시작 12일 만에 절반 넘게 발급됐다고 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또는 YES24에서 신청 자격 확인 후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즉시 지원금이 적립됩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으신 후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 또는 YES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예매하신 후, 결제수단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상품권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급된 포인트와 상품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안내.(출처=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평소 부담되었던 공연 관람비 걱정 없이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등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등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가부쩍 부담되는 요즘,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책기자단|윤정인whistle@snu.ac.kr 따뜻한 시선으로 희미한 세상의 구석까지 전달하겠습니다.
- 숏폼 2년 만에 최고...24년 1분기 경제성장률 1.3% 깜짝 성장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