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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우즈벡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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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오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서 카리모프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전(현지시간)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영빈관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공식환영식은 박 대통령과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인사교환 및 양국 대통령 기념사진 촬영과 의장대 사열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환영식이 개최된 영빈관은 1975년 구소련 시절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라시도프 공산당 제1서기에 의해 건축돼 2003년 현 카리모프 대통령에 의해 재건축된 건물이다. 본관 및 호텔로 구성돼 있으며 우즈벡을 방문하는 정상들은 거의 예외 없이 영빈관에 투숙한다.
박 대통령은 공식환영식에 이어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