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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박람회 전시 ‘이색 발명품’
창조경제박람회에는 실생활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발명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그중 창조경제박람회 아이디어관 등에 전시된 재미있고 기발한 발명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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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내용 |
설명 |
1 |
(머글라우) |
- ‘머글라우’는 구내식당 등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메뉴 정보(음식 종류, 칼로리 등)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이다. 사용자가 식사 여부와 정보를 사전에 체크하면 식당에서는 당일 배식량을 예측하여 음식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원리다. 단체급식에서 발생하는 남는 음식물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
2 |
(난청노인을 위한 스피커가 구비된 리모컨) |
- 난청 어르신들의 TV 시청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다. 리모컨에 헤드셋 또는 스피커를 달아 주변 사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어르신들이 TV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도록 한 리모컨이다. |
3 |
(디지털 에이징) |
- 디지털은 영원불멸하다는 고정관념을 뒤집어 디지털에 인간의 생로병사를 적용한 것이다. 디지털 에이징은 선풍기의 타이머가 작동되는 것처럼, 인터넷 상의 게시글, 댓글 등의 작성시에 소멸시점과 노화방식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 이러한 시스템이 가동되면, 디지털 자료는 ‘빛바래기’, ‘노이즈 끼기’, ‘변형되기’ 등의 방식을 통해 노화가 진행된다. 방문자가 없다면 노화는 더욱 촉진되고 아무도 찾지 않는 가치 없는 상태가 되면 소멸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