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 지열발전은 모든 과정이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라면서 “이 연구개발사업이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2003년부터 4년동안 진행되었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2003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수행한 연구는 ‘열’ 에너지를 활용하려는 것이었으며, 2010년부터 추진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은 ‘전기’ 생산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지열발전 실증사업으로 전혀 다른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4월 9일 KBS 시사기획 창 <세 번의 기회 놓쳤다>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포항 지열발전 연구개발사업은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2003년부터 4년동안 진행됨
[산업통상자원부 설명]
포항 지열발전 사업(과제명 : MW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은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임
과제 기획부터 공고, 사업자 선정, 사업 착수 등 모든 과정이 2010년부터 추진되었음
2003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수행한 연구는 주택, 건물 등에 난방, 온수 등으로 ‘열’ 에너지를 활용하려는 것이었으며,
* 지열에너지 : ’18년 기준, 주택 14,623개소, 건물 2,312개소 등에 활용중
2010년부터 추진한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은 ‘전기’ 생산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지열발전 실증사업으로 전혀 다른 사업임
따라서 ‘포항 지열발전 연구개발사업’이 2003년부터 4년동안 진행되었다는 것은 사실과 전혀 다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 044-203-5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