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8) 싱고니움

2021.06.25 정책브리핑 최재련
인쇄 목록
공기정화식물이 높여 있는 거실.
공기정화식물이 놓여있는 거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8회는 ‘싱고니움’이다.

싱고니움.
싱고니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관엽식물 소품 중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 가장 우수한 ‘싱고니움’

싱고니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가늘고 긴 화살촉 모양의 어린잎이 성장함에 따라 잎 가장자리가 3∼5갈래로 갈라져 창 또는 별 모양으로 형태가 변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 또는 별 모양의 잎들과 화살촉 모양의 잎들을 한 식물에서 함께 볼 수 있다. 싱고니움은 30여 가지의 품종이 있으며 각각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종종 천남성과의 필로덴드론과 혼돈하는 경우가 있는데 싱고니움의 잎은 흰색 또는 은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르기가 쉽고 관리하기가 편하며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키가 작기 때문에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인기가 높다. 걸이용 화분에서도 잘 자라는데 고른 생장을 위해서는 화분의 방향을 정기적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다.

싱고니움은 관엽식물 중에서 크기가 작은 소품에 해당되며, 관엽식물 소품 중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가장 우수하다. 따라서 가정 소품 중에서 공기정화식물로 활용할 때에는 가장 좋은 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거실에 놓는 것이 좋지만 거실에는 큰 화분을 놓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큰 화분의 지피식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싱고니움은 습기를 매우 좋아하므로 물을 자주 분무해주면 싱싱하게 잘 자란다. 가끔 젖은 천으로 잎의 먼지를 닦아주면 더욱 좋다. 탐스럽고 볼륨감 있는 형태를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웃자란 가지를 잘라준다.

싱고니움

관리 요령

▲ 빛 : 반양지에서 음지

▲ 온도 : 16~24℃

▲ 병해충 : 공기가 너무 건조한 경우에 드물게 개각충(작은 깍지벌레), 진딧물, 응애(절족동물문 거미강 응애목의 0.2∼0.8㎜ 내외의 아주 작은 동물), 깍지벌레(몸의 길이가 암컷은 3~5밀리미터, 수컷은 이보다 작은 곤충, 연지벌레라고도 함) 등이 생긴다.

▲ 관리 : 봄부터 가을까지는 토양이 전체적으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겨울에는 토양 표면이 건조해졌을 때 물을 주고, 자주 분무해 준다.

▲ 용토 : 배합토나 수경재배 모두 큰 차이 없이 잘 자란다.

<자료=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어렵게 찾아가는 일상을 지키는 길 입니다 정책포커스 바로가기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