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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기자간담회 (금융정책국)
오늘 배포해 드린 대로 대통령님 주재로 개최된 제1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녹색금융·재정지원 이행점검결과 및 향후대책을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자료는 첨부되어 있고, 앞에 요약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만, 녹색금융·재정지원 이행점검 결과는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보고를 했고, 향후 추진과제는 관계부처를 대표해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보고를 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녹색인증제 실시, 펀드 조성,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금융·재정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녹색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인 틀을 마련을 했습니다.
앞으로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금융 지원을 내실화 하고, 민간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따라서 4대 부문별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서 추진키로 했습니다.
4대 부문은 녹색산업 시장형성 지원, 녹색기업 성장환경 개선, 녹색수출지원 확대, 그리고 녹색금융 지원 강화입니다.
하나씩 차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녹색산업 시장형성 지원 관련해서 정책금융공사의 팩토링 금융지원 대상을 LED에서 태양광·에너지 절약전문사업으로 확대하고 지원 한도를 35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확대하도록 했습니다.
´팩토링금융´이라는 것은 금융기관이 기업으로부터 매출채권을 매입해서 자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표로 잠깐 설명을 드리면, 왼쪽에 있는 일반적인 방식은 LED기업이 구매자에게 LED 교체 설치를 해 주고 이때 필요한 자금은 대출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구매자가 대금을 분할 지급, 절약된 전기요금으로 분할지급하는 그런 구조인데, 이렇게 해서 LED기업이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하게 되면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팩토링 금융지원 방식을 이용하게 되면, 그림에 있듯이 LED 교체·설치를 구매자에게 LED기업이 해 주면서 매출채권이 발생하면 매출채권을 금융회사에 양도를 하게 되고, LED기업은 매입대금을 지급 받으면서 채권을 회수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구매자가 금융회사에 대금을 분할지급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일명 ´햇살가득홈´ 사업이라고 하는데 지경부에서 전담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에 우리의 신재생에너지 융자자금을 지원하고 AS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 따른 녹색분야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습니다. 예산상 녹색분야 투자계획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07.4조 원입니다.
3페이지에 두 번째로, 녹색기업 성장환경 개선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녹색기술을 평가하는 모형을 개발하고, 기술가치 연계보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기술력 중심의 녹색산업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기술가치 연계보증제도는 기술의 경제적 수명기간 동안에 미래 현금흐름 유입액을 기술가치금액으로 평가해서 기술가치금액 범위 내에서 보증 규모를 결정하는 제도인데, 지난번에 중소기업 금융환경 혁신 방안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보증기금에서 R&D 전 단계 그러니까, 개발-사업화-양산의 전 단계에 자금소요를 일괄심사한 후에 단계별로 보증을 지원하는 R&D 프로젝트 보증제도를 도입토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녹색분야 R&D 비용 세액공제가 2012년 말로 일몰예정인데, 이것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 번째로, 녹색수출 지원 확대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대상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원국 녹색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수출입은행이 태양광, 풍력발전 등 해외녹색사업에 대한 PF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투자회수기관이 긴 태양광사업의 해외수주 시에 유용한 장기성능보장 보험상품 국내 출시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부분입니다.
기술보증기금, 정책금융공사에 녹색기술평가, 녹색산업 분석 등을 전담할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정책금융기관의 녹색기업 융자·보증 규모를 작년 17.4조 원에서 금년에는 21.4조 원으로 확대하고, 녹색 관련 지원펀드의 집행률이 현재 10~30% 수준인데, 이를 50%까지 제고할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상생보증펀드 지원을 촉진하기 위해서 추천대상 기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추천경로를 다양화 할 계획입니다.
현재에는 추천대상 기업의 범위가 제조업자와 발전사업자인데,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엔지니어링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2차 협력업체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추천 기관도 현재에는 은행, 대기업, 한전, 발전사업자, 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인데, 앞으로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추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녹색전문기업의 요건을 현재에는 매출액 비중이 30%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20% 이상으로 완화를 해서 투자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녹색전문기업 등 인증보유기업은 보증료 등을 우대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요약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뒤에 오늘 보고 드린 보도자료를 첨부로 붙여 놓았습니다. 한번 내용만 간단히 스케치를 해 드리면, 배경하고 2페이지인 주요 녹색산업 현황을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3페이지부터는 녹색금융·재정지원 이행점검 결과를 녹색위에서 정리를 한 내용입니다. 점검결과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이 정리가 되어 있고 그 부분은 참고로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료 13페이지부터 향후 추진 과제가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중요한 부분만 말씀을 드리면 14페이지에 태양광하고 ESCO사업 등에 대한 팩토링금융 지원 확대 부분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내용 중에 새로운 부분은 밑줄을 쳐 놓았으니까, 밑줄 친 부분이 새로운 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특히 팩토링금융상품 실적이 큰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책금융공사가 온렌딩자금을 배정할 때 우대토록 할 계획입니다.
15페이지 내용은 설명을 드렸고, 16페이지에 보시면 녹색기업 성장환경 개선 관련해서 기술력 중심의 녹색산업지원 강화 부분인데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력 평가·보증지원 강화 관련해서 녹색산업의 분야별 특성에 맞는 녹색기술평가모형을 개발해서 보증 및 투·융자용 평가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점을 적어 놓았습니다.
특히, 녹색기술평가 모델을 통해서 산출한 녹색기술평가인증서를 금융회사에 제공해서 녹색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네모에 정책금융공사의 경우 온렌딩자금 배정 시에 녹색기술평가인증서부 대출실적이 높은 금융회사를 우대하는 내용을 적어 놓았습니다.
17페이지에 창업·중소기업 성장환경 조성 부분은 자료를 보시면 될 것 같고, 18페이지에 수출지원 확대도 설명을 드린 내용입니다.
19페이지에 녹색금융지원 강화 관련해서 녹색금융 전담조직 신설은 설명 드렸습니다만, 기술보증기금 하고 정책금융공사에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내용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19페이지에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페이지에 정책금융 지원 확대 관련해서 2012년도에 21.4조 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표 밑의 줄에 있는 실적을 더하면 44.7조 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녹색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정책금융기관 경영평가 시에 녹색기업 지원 실적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상생보증펀드 부분은 설명을 드렸는데, 신재생에너지 상생보증펀드는 대기업, 한전, 발전자회사, 은행 등이 1,030억을 출연해서 마련한 재원으로 신·기보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영위기업에 보증지원을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21페이지에는 투자 집행률 제고 관련해서 말씀드린 부분입니다. 산업은행의 신성장동력펀드 집행률 제고, 정책금융공사의 녹색산업투자회사의 집행률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2페이지에 마지막으로 ´녹색기술제품 확인제도´를 신규로 도입할 예정인데, 지경부 사안이 되겠습니다만, 녹색인증기술이 기업의 실제 매출로 연계되도록 녹색인증기술을 이용해서 실용화한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녹색기술제품 확인제도´를 도입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네모에 은행권 녹색금융 통계 정비 내용이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해서 금년 하반기 중에 기준을 마련해서 녹색금융 통계의 신뢰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맨 밑에 동그라미에, 중소기업대상 통합금융지원 정보시스템 ‘기업금융나들목’을 지난 2월 말에 설치한 바가 있습니다. 여기에 녹색금융분야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기업금융나들목은 4월 29일 현재 접속자 수가 5만 4,000명이고, 조회건수가 79만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기자간담회 자료로 만들어드린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에 따른 선진국들의 위기사례와 시사점에 대해서 자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에 보시면,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 최근 아일랜드,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의 부동산 버블과 가계부채가 재정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과거 가계부채 및 부동산 버블에 따른 위기사례 검토를 통해서 거기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해 보고자 했습니다.
주요국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 확대 사례를 분석해본 결과, 가계부채 증가가 부동산 경기 악화 시에 경기침체 및 금융부문 부실로 이어져서 민간부문뿐만 아니라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스에 있는 것처럼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이 증가를 하면 증가를 하고 나서 버블이 붕괴되고, 그렇게 되면 경기침체와 실업이 증대하고, 그러면서 재정적자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국가부채가 확대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가계부채가 높은 수준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 등 부정적인 외부충격이 발생할 경우에 국가부채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밑에 일본과 아일랜드, 미국 등의 예를 적어놨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페이지에 주요국 사례를 표로 정리를 했습니다.
일본과 미국, 스페인,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국가들의 버블기에 가계부채와 주택가격, 부동산가격 상승, 하락기에 주택가격 하락, 이에 따른 국가부채 증대 등의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부동산 버블붕괴 외에도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의 경우에 부동산가격 급등 폭에 비해서 가격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편으로 비슷한 시기에 부동산버블 붕괴를 경험한 미국, 아일랜드와 비교할 때 부동산가격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S&P·Moody´s 등의 지적입니다.
또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는 가계부채 축소 조정이 미흡해서 유럽의 디레버리징(deleveraging)과 맞물려서 민간부문에 대한 급격한 대출 축소로 추가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IMF의 지적이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 IMF에서 발표한 보고서인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계 은행의 자산규모는 2년간 2.2~3.8조 달러 정도 축소되고, 신용공급이 1~4% 감소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3페이지에 맨 위에 표가 IMF의 분석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사점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최근 재정위기를 겪고 있거나 재정위기 우려가 있는 상당수 국가에서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LTV, DTI 규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을 작년 6월부터 추진하는 등 가계부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페인, 영국 등은 부동산 가격 급락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재정적자와 국가부채가 크게 확대된 측면이 있습니다.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럽 주요국의 부동산 가격 추가 하락 및 디레버리징에 따른 유럽 재정불안이 가중될 우려도 남아있는데, 외국인 자금 유출입 동향 등 대외부문에 대한 모니터링과 외화유동성과 외환건전성 관리를 철저히 해가도록 할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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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다른 부처들은 안 했습니까?
<답변> 다른 부처도 같이 왔고요, 여기 오늘 나누어드린 자료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만들어진 자료입니다. 여기에 기획재정부 소관사항도 있고, 기재부 소관사항과 함께 지경부 소관사항도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조치계획 맨 마지막 23페이지에 있는 것을 보시면, 거기에 추진과제별로 각 부처, 주관부처도 있고 추진 일정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과 함께 녹색 ODA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국무총리실에서 따로 보고를 했습니다.
<질문> ***
<답변> 금융위에서는 녹색금융·재정지원 이행점검결과 및 향후 대책, 그것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지금 브리핑을 해 드리는 것이고, 전체적인 회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간단하게 해서 자료를 올려놓았습니다. 그것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녹색산업 활성화에서 정책금융 지원 내실화하고 민간자금 유입 촉진을 위한 제도적 보완을 하신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보면 금융기관 경영평가 시 녹색기업 지원실적을 반영한다고 하면 자칫 실적 위주로 지원될 우려는 없는 것인지요?
<답변> 예, 녹색산업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아무래도 회의 때에도 나온 얘기인데, 청와대 브리핑 내용에도 있습니다. 거기에 아무래도 초기에는 정책금융기관들이 앞장서야 되겠다는 지적도 있었고, 여기 보면 정책금융기관들의 지원을 확대하는 그런 내용들 적혀져 있고요.
그 뒤에 이제 민간부분에서 지원하는 것도 그것에 따라서 그 뒤에 녹색산업이 발전하면서 이어져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책금융지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우리들이 녹색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활성화를 유도해야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정책금융기관 경영평가 시에 녹색기업 지원실적을 반영토록 한 것이고요.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과열되게 지원이 됐다든가 그럴 문제를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 그런 부분은 우리들이 정책금융기관의 집행실적을 봐 가면서 서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앞 쪽의 자료에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 시사점을 설명하신 것은, 혹시 요즘 부동산 규제를 완화해서 붐업을 시켜야 되지 않느냐, 그런 얘기에 반대한다는 금융당국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예정된 자료를 하신 것입니까?
<답변> 아닙니다. 그런 의도는 없고요. 예정된 자료를 배포해 드린 것입니다.
최근에 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가계부채나 부동산 버블, 재정적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참고로 보실 수 있도록 우리들이 정리를 한 것이고요.
이것이 부동산 정책이나 이런 것과 관련해서 다른 뜻이 있어서 자료를 낸 것은 아닙니다.
<질문> 그런데 LTV, DTI 덕분에 됐다, 어떻게 보면 이런 얘기가 있고 그래서, 강남 3구 얘기도 있지만 DTI 얘기도 잦아들진 않아서 혹시 그런 것에 대한 금융당국의 스탠스를 우회적으로 말씀하신 것인가요?
<답변> 글쎄요. 그런 의도로 이 자료를 만들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리고요.
우리들 관련된 입장은 계속 똑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고, 강남 3구, DTI 투기지역 해제 문제 이런 것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기획재정부에서 해명자료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마지막으로, 다른 기자들도 궁금해 할 것 같아서 결국 제가 대신 묻겠습니다. 저축은행 건은 이번 주말에 어떤 발표가 있는 것입니까?
<답변> 그것은 제가 담당하고 있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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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풀린다…당근마켓·번개장터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년 동안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가 있고 난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식약처는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가능 플랫폼과 개인 간 거래 가능 기준 등을 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안전성 및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한 당근마켓(https://www.daangn.com), 번개장터(https://m.bunjang.co.kr) 등 중고거래 가능 플랫폼 2곳에서 운영하며, 시범사업 기간 중이라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하지 않는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시범사업 기간 중 이용 고객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를 위한 별도의 카테고리가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거래할 제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며 제품명,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제품의 표시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 있고 보관기준이 실온 또는 상온인 제품만 거래할 수 있다. 개인별 거래(판매)가능 횟수는 연간 10회 이하, 누적 30만 원 이하로 제한해 영리 목적의 과다한 개인 판매를 방지하며, 개인이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해외 직접 구매 또는 구매대행을 통해 국내에 반입한 식품의 경우에는 거래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플랫폼 업체는 식약처가 정한 거래 가능 기준 준수 여부 및 부당광고 행위 등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식약처에 알려야 하며, 식약처는 이상사례 발생 및 안전성 관련 민원신고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개인 간 거래를 통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품질·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리 시스템 구축, 모니터링 및 기록관리, 정보제공 및 협조체계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범사업 참여 플랫폼 업체에 제공했다. 시범사업은 오는 8일부터 1년 동안 진행하고 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는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업계의 어려움도 해결하는 건강기능식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043-71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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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ㆍ이용혜택 V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 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도 환급비용 지급 V 지출금액의 20~53.3%를 - 환급비율 : 일반인 20% / 청년층 30% / 저소득층 53.3% *청년층: 만 19~34세,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V 최대 월 60회까지 환급 ㆍ적용 범위 및 지역 V 대중교통 범위 -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A V 이용지역 - 전국에서 이용 가능* * 인구 10만 명 미만인 일부 지역 제외 (전라권)김제, 고창, 부안,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흥, 화순, 영암, 영광, 곡성, 구례, 보성, 장흥, 강진, 함평, 완도, 진도 (경상권) 문경, 예천,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강원) 속초,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ㆍ환급방식 V 체크카드 - 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적립액 환급 V 신용카드 - 익월 결제대금에서 적립액만큼 자동 차감 V 선불형 충전식 카드 - 해당 카드사 입에서 적립액만큼 다시 충전 가능 ㆍK-패스 이용방법 V 신규 발급 10개 카드사*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K-패스 전용카드 발급 *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K-패스 누리집 또는 공식 앱에서 회원가입, 카드번호 등록 V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 6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 K-패스 카드사별 혜택 ☞ K- 패스 누리집 ☞ 알뜰교통카드 누리집 ☞ 자세히 보기 ◆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5월 동행축제(5.1.~28.)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5월 동행축제가 열립니다. 5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판매전을 진행합니다. 올해 동행축제의 슬로건은 살맛나는 행복쇼핑으로 금리·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들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모두 행복해지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5월 동행축제 할인판매전-온라인 특별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동행제품 판매전, 지역축제 연계 판매전, 소비촉진 이벤트 등 동행특가전 - 매일 또는 주마다 50~90% 할인 판매 상생기획전 - 최대 50% 할인쿠폰, 타임특가, 특별기획전 등 진행 ㆍ동행축제 누리집 동행제품 - 300개의 참여 기업의 우수제품을 3만 원 대의 가격으로 판매 - 뷰티, 생활, 식품, 전자기기, 가구·조명, 주방, 패션·잡화 등 동행축제 대박경품 이벤트 - 참여기간 : ~ 5월 28일 - 참여방법 ·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 찜하기 · 동행축제 누리집 방문 및 출석체크 - 이벤트경품 (각 50명) ·(찜하기) 태블릿 PC, 아이스크림케이크, 치킨 등 · (출석체크) 무선 청소기, 화장품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ㆍ카드사 연계 구매 지원 백년가게 - BC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 NH페이 마이캐치 이용 시, 10% 할인(월 1만 원 한도) BC카드 중소가맹점(3만여 곳) - BC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착한가격업소 및 협약 음식점 - 카드로 1만 원 이상 식사비용 결제 시 2천 원 환급 온누리상품권 -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 원으로 확대 - (카드형) BC카드로 3만 원 이상 충전 시 3천 원 지급 15개 지역상품권 - 1인당 월 구매한도 40만 원으로 확대 - 최대 5% 추가 적립 ☞ 동행축제 누리집 지역행사 지도 키즈마켓데이 ☞ 자세히 보기 ◆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5.1.~21.)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3년 후 720만 원 ~ 1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대상기준 V 연령 - 신청 당시 일하는 19~34세 ※ 수급자·차상위자는 15~39세 V 가구소득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1인가구 기준 월 223만 원 V 근로소득 - 월 50만 원 초과 ~ 230만 원 이하 * 수급자·차상위는 월 10만 원 이상 ㆍ지원내용 -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 지원(차상위계층 월 30만 원) - 3년 만기 후 720만 원~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 수령 3년 후 만기 시 본인 360만 원 + 정부지원금 360만 원 ~ 1,080만 원 720만 원~ 1,440만 원 + 이자 등 수령 * (만기조건) 근로활동 지속, 교육 이수(10시간),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 군 입대,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휴직·퇴사로 적립중지(2년 만기연장)를 하더라도 본인이 희망한다면 계속 납입 가능 - 저축 시기 자동 알림 서비스 도입 ㆍ가입일정 및 신청방법 V 가입일정 - 신청접수 : 5월 1일 ~ 5월 21일 - 대상자 선정·결정 : 8월~ V 신청방법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 V 문의 -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1522-3690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복지로 ☎1566-0313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자산형성포털 누리집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 복지로 누리집 ☞ 자산형성포털 누리집 ☞ 자세히 보기 ◆ 자녀장려금 신청(5.1.~31.) 5월 31일까지 자녀장려금 및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접수를 진행합니다. [주요 내용] ㆍ지원대상-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23년에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이 있는 거주자 ㆍ신청기간- 5월 1일 ~ 31일 (8월 말 지급) ㆍ지급액 자녀장려금 -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 근로장려금 -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 (단독 가구)최대 165만 원 자녀장려금·근로장려금 지급액 ㆍ신청방법 신청안내문을 받은 경우 - 모바일안내문(국민비서, 카카오톡, 문자메시지)의 '신청하기' - 우편 안내문의 'QR코드' 스캔 후 신청 - 자동응답시스템(☎1544-1944) 전화 신청 - 고령자·중증장애인은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로 신청대리 요청 신청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 - '홈택스' 누리집 또는 앱에 접속하여 신청 ☞ 홈택스 누리집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ㆍ장려금 자동신청 - 직접 신청이 어려운 60세 이상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인 신청대상자가 신청기간에 1회만 동의하면 다음연도부터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됩니다. 지원대상 - 60세 이상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 신청방법 당해연도 장려금 신청 시 자동신청 동의 향후 2년 내 자동신청 장려금 지급받을 시 자동신청 기간 2년 연장 자동신청 과정 ☞ 자세히 보기 ◆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무상 보급 신청(~5.10.) 5월 10일까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용 TV 무상 신청 기간입니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 유형별로 편의기능을 선택하여 시청을 돕는 TV입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돋보기, 포커스 확대 등의 기능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시각·청각장애인용 TV 유·무상 지원 ㆍ신청 방법- (방문)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 - (온라인)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누리집에서신청 문의 - 시청자미디어재단 상담센터 ☎ 1688-4696 ☞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 누리집 시각·청각장애인용 TV 주요 기능 ☞ 자세히 보기 ◆ KTX-청룡 운행(5.1.~) 5월 1부터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을 운행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로 서울~부산을 2시간 10분대, 용산~부산을 1시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국내기술로 탄생한 KTX-청룡, 최고속도 320km/h-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 동력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된 기술 - 차폭이 넓어지고 좌석 수, 객실공간이 확대 - 좌석마다 개별 창문, 220V 콘센트, 무선충전기, USB 포트 설치 ㆍ급행 고속열차로 신규 투입서울~부산 2시간 10분대, 용산~광주송정 1시간 30분대로 이동 - 급행 고속열차 기본 정차역 / 배차횟수 : (경부) 서울-대전-동대구-부산 / 일 4회 : (호남) 용산-익산-광주송정 / 일 2회 - 운임요금은 기존 KTX와 동일 - 레츠코레일 누리집 또는 앱에서 예매 급행 고속열차 운행 시간표 ☞ 레츠코레일 누리집 ☞ 자세히 보기 ◆ 보훈가족 무료 건강검진 신청(5.1.~) 5월 1일부터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을 위한무료 건강검진 접수 기간입니다. [주요 내용] ㆍ지원대상- 보훈대상자 본인 및 배우자, 1촌 이내 직계 존·비속 *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 보훈대상자 - 독립·국가·보훈보상·518·특수임무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 *단, 장기복무제대군인은 제외 ㆍ건강검진 내용 검진일정 - 신청 : 5월 1일 ~ / 검진 : 6월 ~ 7월 건강검진 종목 - 신장, 체중, 혈압, 허리둘레, 시력, 청력 기초항목 - 소변, 혈액질환, 간, 고지혈등, 당뇨 등 최대 67개 항목 신청방법 - 검진을 희망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에 검진 전 사전예약 전화 신청 - 제출 서류 : 국가보훈등록증 또는 유공자 확인원 건강검진 종목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 ☞ 국가보훈부 누리집 ☞ 자세히 보기 ◆ 문화재의 새 이름 국가유산(5.17.~) 5월 17일부터문화재의 새 이름은 국가유산입니다. 지난 60여 년간 사용한 문화재(文化財)는 재화적인 가치와 사물적인 관점을 가진 용어였는데요.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의 의미를 포괄하고 국제사회 기준과 연계한 분류체계 정리를 위해 국가유산(國家遺産) 체제로 전환합니다. [주요 내용] ㆍ국가유산기본법 시행(5.17.~) - 문화재 국가유산, 문화재청 국가유산청으로 명칭 변경 - 12월 9일을 국가유산의 날로 지정 -유산을 기반으로 지역활성화 구심점을 만들도록 확대 지원 *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예맥, 후백제 - 불교유산 전담조직 신설 ㆍ국가유산청 출범 기간 국가유산 무료 개방 무료개방 기간 - 2024년 5월 15일 ~5월 19일 무료개방 대상 - 전국의 유료관람 국가유산(국가관리 22개소, 지자치 관리 54개소) - 4대 궁 및 종묘, 조선왕릉, 수원 화성행궁, 강릉 오죽헌, 공주 공산성, 경주 대릉원, 제주 성산일출봉 등 ☞ 자세히 보기(1) ☞ 자세히 보기(2) ◆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 개방(5.13.~) 5월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합니다.한민족 분단의 아픔이 깃든 비무장지대는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이자 생태계의 보고인데요.DMZ 평화의 길을 통해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ㆍ비무장지대 접경 자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테마 노선 운영 - 강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 각 코스의 주요 구간을 직접 걷고 천혜의 자연 체험 - 각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 구성 ㆍ참가신청-4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접수 - 평화의 길 누리집 또는 두루누비 앱을 통한 신청 평화의 길 운영 노선 ※ 안내사항 - 세부 운영기간, 방문인원은 자자체, 군부대 간 협의 과정에서 일부 조정 가능 - 주요 경유지는 실제 운영과정에서 변동 가능 ☞ 평화의 길 누리집 ☞ 자세히 보기 ◆ 의료기관 본인확인 의무화(5.20.~) 5월 20일부터 병원에 방문할 때 꼭 신분증을 챙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하여 진료받는 행위를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의무적으로 확인합니다. 병원갈 땐 신분증 또는건강보험증(모바일 건강보험증) 꼭 챙기세요. [주요 내용] ㆍ『국민건강보험법』 제12조 제4항 개정 -모든 의료기관은 가입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함 본인확인 강화 시 이점 - 정확한 본인확인을 통해 안전한 의료이용 가능 -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 방지 -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 사전 예방 ㆍ병원갈 땐 신분증 챙기세요! 신분증 예시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 모바일 건강보험증 앱으로도 확인 가능 *19세 미만, 응급환자 등은 주민등록번호로 확인 ☞ 자세히 보기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5월 ‘고혈압에 관한 궁금증’ 고혈압을 다른 이름으로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바로 침묵의 살인자입니다. 그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콩팥병, 시력 손실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고, 초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고혈압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고혈압이란, 적절한 방법으로 측정한 평균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주요 원인은 유전적 요인, 흡연, 과도한 음주,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입니다. 2.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고혈압이 있을 수 있나요?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중 28%, 즉 약 1230만 명이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늘면서 몇 년 새 20~30대 젊은 환자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2017년에 약 81만 명이었던 20~30대 고혈압 환자는 2022년에 약 99만 명으로 5년 새 22%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과로, 스트레스, 서구식 식생활과 운동량 부족으로 인한 비만 유병률 증가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신이 고혈압이 있는지 잘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진단을 받으면 고혈압에 노출되는 기간이 훨씬 길어지기 때문에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커집니다. 따라서 20~30대에 진단받은 고혈압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식단 조절 소금 섭취를 하루 5g 이하(1 작은술)로 줄이기 위해 평소의 절반 정도로 싱겁게 먹습니다. 특히 밥을 국에 말아 먹거나 찌개에 비벼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과일, 통곡물, 생선류,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을 골고루 섭취하며,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합니다. 2) 체중 관리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만, 체중을 줄이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빠른 걷기, 수영, 사이클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한 번에 30~50분 동안,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연과 절주 금연하고 음주량을 줄이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감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고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면서 혈압이 조절되지 않습니다. 명상, 깊은 호흡, 요가 또는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6) 혈압 모니터링과 정기검진 규칙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혈압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혈압 조절이 어려울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4. 집에서 혈압을 잴 때 주의할 점이 있나요? 집에서 혈압을 잴 때는 검증된 위팔 자동혈압계를 사용하여 안정한 상태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발을 바닥에 붙이고 최소 1~2분간 안정을 취한 후에 혈압을 재는 것이 표준적인 방법입니다. 혈압 측정 전 최소 30분 이상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아침에는 기상 후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후, 아침 식사와 고혈압 약 복용 전에 측정하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측정합니다. 측정할 때는 두 번 이상 측정해 평균값을 사용합니다. 정기적인 병원 방문 전에 5~7일간의 혈압 측정 결과를 담당 의사와 공유하면 치료 상담에 유용합니다. 가정혈압계로 혈압을 재면 134, 78, 67처럼 세 가지 숫자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첫 번째 숫자(134)는 수축기혈압, 두 번째 숫자(78)는 이완기 혈압을 나타냅니다. 세 번째 숫자(67)는 1분 동안의 맥박수입니다. 측정 결과를 기록할 때는 0월 0일(오전 0시), 134-78(67), 오른팔(또는 왼팔)과 같이 날짜, 시간, 사용한 팔도 함께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고혈압 약 복용 후 혈압이 정상인데 약을 중단할 수 있나요? 고혈압을 진단받은 후 약물치료로 혈압이 정상 범위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의사와 상의 없이 약물 복용을 스스로 중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약을 중단하면 식습관 관리와 운동으로 철저히 관리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경우 혈압이 다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 10년 후에 평균적으로 약 10~15%에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만약 매일 아침에 먹던 고혈압 약 복용을 잊어버렸다면 생각나는 즉시 약을 먹습니다. 다만, 저녁 시간과 같이 너무 늦게 기억났다면 그날 약은 건너뛰고, 다음날부터 정상적으로 계속 복용합니다. 전날 약 복용을 잊었다고 다음 날 두 배로 먹거나, 주변 사람의 약을 빌려 먹지 않도록 합니다. 6. 고혈압 약을 먹고 어지러운데 왜 그런가요? 고혈압 약을 먹는 경우 앉았다 갑자기 일어설 때나 식후에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물을 잘 먹지 않거나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되었을 때도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천천히 자세를 바꾸고,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하여 어지러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조정 여부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고혈압 약을 먹고 있는데도 평소보다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면 어떻게 하나요? 정확한 방법으로 혈압을 측정했는데도 평소보다 높고, 구역질, 구토, 두통, 시야 흐려짐 등의 증상이 함께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없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심리적, 신체적 안정을 찾은 후 다시 혈압을 측정해 봅니다. 혈압은 불면, 스트레스, 과도한 신체활동, 과음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기 위해 브리핑실에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에 임명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외국인 친구도 반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현장 작년 여름, 미국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기숙사를 나와 친구 알리야의 집에서 약 한 달 간 머무른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인 친구는 처음이었던 알리야와 알리야네 가족들과 밤마다 한국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드라마 장면 속 나왔던 한국 음식을 먹으러 뉴욕 한인타운을 돌아다녔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한 당시의 기억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그렇게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대해 처음 알게 된 알리야는 내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꾸준히 한국에 관심을 가져왔고 지난 2월 말, 원어민 영어 교사가 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다. 비록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이 다르긴 하지만 알리야와 나는 매달 한두 번씩 만나 한국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다. 그런 알리야에게 지난 금요일 저녁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바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가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소재 5개 궁궐과 종묘에서 매년 봄과 가을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이다.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관람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모여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은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는데, 그 시작인 개막제를 알리야와 함께 가보았다. 지난 4월 26일 아침, 일어나니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입장 방법 및 티켓 관련 공지가 문자로 와있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티켓을 받은 이후, 개막제를 하루하루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그날이 온 것이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경복궁을 방문했고, 드디어 개막제 행사가 시작되었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중 그대를 따르리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제 시작과 함께 경복궁 근정전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했던 1446년으로 돌아갔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는데, 국악 공연인 여민락과 침향무를 시작으로 개막제가 시작되었다. 조금은 낯설기도, 어쩌면 친숙하기도 한 곡이었지만 개막제에 방문한 관람객 모두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중 그대를 따르리 공연이 이어졌다. 객석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들이 많았는데, 외국인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알리야는 처음 보는 악기들과 처음 들어보는 형태의 음악이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마치 시간 여행을 해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처용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궁중무용인 처용무가 진행되었다. 처용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된 기운을 맞이하고자 춤추는 벽사진경의 의식인데, 처용 가면을 쓴 무용단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내 앞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던 한 초등학생은 저기 무서운 가면을 보고 귀신들이 도망가는 거야?라고 물어보며 더욱 공연에 몰입하기도 했다. 처용무가 끝난 후 문화재청장의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올해가 궁중문화축전이 10주년을 맞는 해이자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마하는 뜻깊은 해라며 아름다운 궁궐에서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개막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본격적인 훈민정음 반포식이 시작되었다. 정말 1446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한 연극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북의 대합주 공연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북의 대합주 공연은 관람객들이 다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와 함께 개막제를 보러 왔다는 한 대학생 관람객은 작년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했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올해도 개막제에도 참석했다라며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축전 기간 동안 진행될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관람객들 역시 개막제 행사에 호평을 보냈다. 알리야는 한국 전통문화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 함께 공연을 즐기고 호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내 옆에서 개막제를 보던 인도에서 온 한 관람객은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왔다가 우연한 기회로 개막제를 보러 왔다라며 드라마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생생하고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축전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있다.(출처=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관람하고 며칠 뒤,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행사장을 다시 찾았다. 평일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앞에서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궁궐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은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축제 현장이 되고 있는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https://royal.cha.go.kr/), 한국문화재단(www.chf.or.kr), 그리고 궁중문화축전 누리집(https://www.kh.or.kr/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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