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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로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과 보건당국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위기는 우리 일상과 사회의 모습을 급격히 바꾸고 있습니다. 산림과 임업도 예외는 아닙니다. 임산물 매출이 감소하였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하여 국민과 임업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언택트 관광과 친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숲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산림과 임업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새로운 산림정책 패러다임을 마련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야 할 때입니다.
오늘 발표드릴 K-포레스트 추진계획은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디지털 전문가, 임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립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비전 아래 4대 뉴노멀 전략과 16대 중점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전략은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입니다.
산림조사, 산림경영 등으로부터 얻은 각종 산림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국가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산림경영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산림데이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민간에 개방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습니다.
기후 변화로 대규모화 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과 같은 산림재해 대응에도 드론, AI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재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아울러, 각종 산림행정서비스에 초실감 오감 숲 재현 등 VR 기술을 접목하여 산림 부분의 디지털·비대면 기술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략은 저성장 시대에 대응한 산림산업 활력 촉진입니다.
국산목재를 지역특화 재생사업모델에 포함하고 학교 급식에 청정임산물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시장을 개척하겠습니다.
아울러, 생명산업과 산림생태관광을 포함한 신산업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도심권 숲이 가진 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포레스트 플레이존과 같은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산업을 개발하고 이를 민간의 우수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겠습니다.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5,115개를 긴급 지원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위한 일자리 디딤돌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산림이 국민에게 희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전략은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입니다.
임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 재편, 목재 생산 임지 규모화 등 산림경영구조를 선진화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업과 임업 간 지원 내용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임업 분야 세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임업인의 안정적인 임업경영을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전략에 관한 사항입니다.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하고, 수종갱신과 숲 가꾸기를 적극 실시하며 이를 통해 얻은 산물은 목제품과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산불특수진화대를 정예요원으로 육성하고 야간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신산림 재해대책’을 추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증진하겠습니다.
국제사회와는 평화 산림 이니셔티브를 확대하고 내년 세계산림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등 그린연대를 주도하겠습니다.
산림청은 이들 전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R&D, 전문교육체계 구축, 신규 통계개발, 지출 구조조정 등의 지원과제를 수행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연평균 2만 8,000명의 고용,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수혜확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간 산림청은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포레스트 성공사례를 만들어왔습니다.
경제 위기에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 창출에 앞장섰고 다년간 축적한 산불 대응 경험을 토대로 신산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올해 발생한 고성, 안동 대응산불을 인명피해 없이 조기에 진화하였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에도 산림청은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K-포레스트 추진계획의 성공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예산은 저희들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약 12조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는데, 이 부분은 이제 예산 당국과 협의에 따라서 변동은 가능합니다. 기대효과로는 일자리 창출에서 2만 8,000명의 고용효과가 있고, 전체적으로 대면에서 비대면 쪽으로 바뀌는 부분이기 때문에 단순히 경제적으로, 산술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바로 그렇게 수치화하는 부분은 좀 쉽지 않은 부분은 있고요.
여러 가지로 저희들이 재해대응이라든가 그다음에 산림경영에 있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입과 관련해서 그 시기에 맞춰서 저희들이 바뀌는 것들이 이번 계획의 핵심입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이제 산림복지서비스를 여러 가지 산림복지서비스가 유아 숲체험원, 태교숲, 숲유치원 그다음에 숲체험원 그다음에 휴양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데, 저희들이 존은 대부분 도시지역에 그렇게 하려 그럽니다. 대부분의 숲 치유나 휴양이나 교육이 사람이 많이 사는 곳에 도시지역에 주로 그렇게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이 부분은 지방자치단체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그렇게 만들 계획으로 있습니다.
<질문> ***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그러니까 당뇨 가지신 분들이 이렇게 뭘 본인이 차고 있으면 당이 떨어질 때마다 워닝을 줘서 그렇게 하듯이, 저희들이 숲의 여러 가지 치유 효과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스마트하게 뭔가 그쪽하고 연계시켜서, 굉장히 사람들이 익숙해져 있잖아요. 과거에는 그런 것들이 가능한... 당뇨관리라든가 건강관리나 이런 것들이 기존에 여러 가지 스마트워치라든가 스마트기기하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졌는데, 코로나 이후에 여러 가지 언택트 쪽에 가능성이나 이런 것들이 실제로 눈에 보이니까 우리 산림 분야에서도 그런 부분을 같이 맞춰서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계획은 수립했지만 4차 산업에 관련된 전문가들하고 우리 숲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복지서비스의 전문가들하고 해서 앞으로 만들어 나가야 될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현재 지금 저희들이 그렇지 않아도 내년으로 지금 계획돼 있는 게 우리나라 국정과제 중에 외교부 어젠다하고 청와대 어젠다, P4G 행사가 5월에 예정돼 있고 저희들 또 산림총회도 5월에 돼 있어요. 그리고 생물다양성협상이 중국의 쿤밍에서 이 비슷한 시기에 있어서 유엔 측에 이게 비슷한 대표단들이 오는 거라서 좀 여러 가지로 시기 조절을 요청을 해 놨고요.
코로나 상황이 다행히 금년 내로 마무리가 되면 내년에 저희들이 준비한 대로 완벽하게 할 수 있고, 만약에 코로나가 더 악화되거나 마무리가 되지 않을 때는 이제 비대면으로 하는 부분하고 대면으로 하는 부분하고 이렇게 나눠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저희들이 6년 만에 개최된 산림청, 우리나라에서 유치를 한 대회라서 이것을 연장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반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코로나 때문에 대면으로 하기에 제한되면 비대면으로라도 반드시 그렇게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들이 이제,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산이 50년생들이 주류가 돼서 벌기령에 달했어요. 그래서 처음에 우리가 50년 전에 나무를 심을 때는 우리나라 산 자체의 토질이나 이런 것들이 비옥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경제적으로 조금 유리한 수종을 심는 데 제한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벌기령이 됐었을 때 새로운 수종을 심을 때는 흔히 말해서 돈이 되는 수종 위주로 우리가 그렇게 할 계획이고요.
한 가지 꼭 이 자리에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벌채하는 부분에 대한 저항이 굉장히 있어요. 그런데 다 자란 나무는 반드시 벌채를 해줘야 환경적으로도 유리합니다. 그러니까 경제적으로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종이, 책상, 화장지 그다음에 매일매일 쓰고 있는 책상 이런 모든 것이 어디선가 나무는 베어져야 되거든요. 그러면 인공림이 만들어져야만 천연림도 보존할 수가 있는 거예요.
인간이 종이를 쓰는 한 어디선가, 우리나라든 열대림이든 어디선가 나무는 베어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이제 그동안에 산림 보존의식이 너무 강해서 나무를 벌채하는 부분을 무조건 환경을 파괴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거는 절대 과학적인 팩트를 잘 모르는 이야기고, 나무는 원래 커가면서 CO2를 흡수해서 O2, 산소를 배출하고 C를 자기 몸에 저장하는 것이 나무가 크는 거거든요.
나무가 다 컸다는 얘기는 그 나무를 다 큰 나무를 베서 우리가 쓰고 다시 어린 나무를 심어서 그 어린 나무가 커가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멧돼지라든가 고라니 피해가 점점 심해지는데, 제가 보기에는 숲이 너무 우거져서 밑에 하층식생의 풀이, 먹을 풀이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야생동물도 사실은 이제 자꾸 사람이 사는 쪽으로 내려오는 이유가 그래서 미국과 같은 데도 서식지 관리라고 해서 굉장히 오지에 있는 숲속 깊은 곳에 1㏊ 정도를 개벌을 합니다. 완전히 싹 나무를 베어버리면 거기에 다시 어린 풀, 어린 나무들이 커서 그게 이제 야생동물의 먹이도 되거든요.
그래서 이 벌채하는 부분이 환경적으로도 반드시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사실 지방자치단체나 우리 국유림 관리에서 벌채 업무하는 부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많이 받아서 추진상의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과학적인 팩트니까, 그 과학적인 팩트를 가지고 자꾸 나무는 벌채하면 안 된다, 라는 관념을 가지고 하는 부분은 좀 이제는 아니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은 잘 이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가 최근에 어쨌든 지피물도 좋아지고 임상도 좋아져서 산불이 자꾸 대형화되고 그래서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숲 근처에 또 요양원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산불이 났었을 때 인명피해나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날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야간에 사실은 저희들이 헬기를 띄울 수 없는 상황인데 저희들이 금년에 처음으로 안동 산불에서 수리온 헬기를 그동안에 2018년도에 도입을 해서 야간 비행에 관련된 시뮬레이션을 다 거쳐서 처음으로 도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야간에도 불을 완전히 제압하기에는 지금 여러 가지 항공기 야간운행이나 이런 부분들이 바람이 셀 때는 제한되기 때문에 한계는 있지만, 야간 헬기를 쓸 수 있도록 그런 것도 했고 나름대로 야간에 드론으로 소화탄을 터뜨린다거나 그런 부분들을 야간 산불 대응에 전반적인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도 가능은 합니다. 가능은 한데, 아시다시피 이제 소화탄으로 산불의 주불을 잡을 정도의 아직 파괴력은 크지 않거든요. 그래서 화학 쪽 산업하고 같이 연계해서 해야 되지만 선택적으로 저희들이 필요한 데서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 현재도 지금은 가능은 합니다, 가능은.
<질문> ***
<답변> 일부 시범적으로 하는데 조금 저희들이 검토를 해야 될 부분들은 화학탄을 터뜨려서 썼을 때의 정확성이라든가 그다음에 화학탄을 터뜨린다는 것이 우리가 박격포 형식으로 터뜨리는 방법도 있고 드론으로 위에서 떨어트리는 방법도 있고 그런데 아시다시피 드론은 초속 10m 정도 이상이 되면 드론을 띄울 수 없는 상황이 돼서 그것도 역시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박격포 형식으로 정확하게 소화탄을 딱 그렇게 타깃 정해서 좌표 설정해서 그렇게 하는 건데,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필요한 거고, 그다음에 그래서 저희들이 산불특수진화대가 160명이 공무직으로 진화... 공무직으로 전환이 돼서 정규직이 됐잖아요.
그래서 이분들을 미국의 ‘핫샷’과 같은 산불정예요원으로 그래서 드론도 조작, 드론자격증도 운전자격증도 따도록 하고 소화탄 같은 경우도 하도록 하고 그런 종합적인 계획의 한 부분입니다, 그런 것들.
<질문> ***
<답변> 한국판 뉴딜 부분에 저희들이 산림 부분만 별도로 이렇게 빼서 K-포레스트 계획으로 그렇게 한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 이 K-포레스트 계획이 한국판 뉴딜 계획에 상당 부분 들어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거는 저희들이 뉴노멀 했을 때 제가 말씀드렸는데, 아시다시피 어떤 계획이라는 것 자체가 기존에 하고 있는 일 중에서 완전히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하다는 것은 완전히 없애서 새로운 사업으로 그렇게 하는 신규사업이 있고요. 또 기존에 하고 있는 방식보다는 어떤 4차 산업에 관련된 방식으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해서 개선을 하는 방법이 있고, 또 기존에 하고 있는 것과 뭔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 세 가지 측면에서 봐주시면 저희들이 과거에는 산불예방 같은 경우도 CCTV를 그냥 설치해서 CCTV를 가지고 연기가 나는 경우를 산불을 이렇게 발생을 빨리 조기에 하는 쪽으로 CCTV를 설치를 했는데, 이제 지능형 CCTV를 설치하게 되면 무슨 얘기냐면 예를 들어서, 여기 기자분 한 분이 혼자 산나물을 채취하는 그런 복장이나 그런 것을 가지고 올라가면 지능형 CCTV가 그것을 캐치해서 이제 ‘아, 저 양반은 입산 금지구역을 간다든가 아니면 산에 산나물 채취를 하러 간다든가 화기물질을 가져갈 소지가 있다든가’ 그런 것들이 빅데이터를 구축하게 되면, AI가 그것을 찾아서 해당 지방자치단체, 해당 관리소에 ‘어느 지역에 위험인물이 갔다, 그 사람을 단속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조금 이제 4차 산업하고 관련돼서 똑같은 산불예방을 하더라도 뭔가 그렇게 해야만 효율적으로 하게 되고요.
또 한 가지는 농촌 지역을 제가, 저도 시골 출신이지만 가보면 이제는 옛날에는 하다못해 딸기 따는 것도 옛날에 시골에 어르신들이 하셨는데 요즘은 일당 6만 원, 7만 원, 8만 원 줘도 안 오신데요. 그러니까 농촌 지역에도 일하실 수 있는 부분들이 제한되는 거예요. 그러면 뭔가 웨이러블 로봇 같은 것, 이런 것을 통해서 산림사업이나 그다음에 산불예방·진화나 이런 쪽을 도입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이번에 저희들 K-포레스트 계획에 주로 많이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여러 가지 4차 산업혁명도 아직 ongoing 하는 거잖아요. 4차 산업혁명이 이거다, 라고 딱 정해지는 게 아니라 AI기술이라든가 로봇 기술이나 이런 것이 계속 발전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 산림사업하고 계속 어떻게 매칭시킬 건가 하는 부분은, 그 부분하고 계속 전문가들하고 우리 산림 전문가들하고 논의해서 필요하면 R&D도 하고 필요하면 시범사업도 하고 그런 쪽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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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생활서비스 직접 선택…6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정부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오는 6월에 시행한다. 또한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도 상반기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는 24시간 개별 1:1 지원과 주간에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 중 20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 정부는 올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6조 원을 투입한다. 먼저 복지·서비스의 경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12개소에서 16개소로 4개소 추가 지정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도 작년 대비 서비스 단가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3~7급 상이보훈대상자에 대해 올해 9월부터 활동지원급여를 신규로 지원한다. 중증 장애아동 돌봄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리고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대상도 7만 9000명에서 8만 600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에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해 서비스 대상을 중증에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보육·교육과 관련해 지난해 말 1637개인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도62개소 추가 확충한다. 아울러 영유아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경우 발달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모두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규모는 지난해 2550명에서 올해 9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중심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70개에서 올해 82개로 확대·지정한다. 소득·일자리 부문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6% 인상하고(33만 4810원), 부가급여액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늘린다.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3만 2000명으로 2000명 확대하고, 민간부문 의무고용률(3.1%) 미만 대기업에 대해서 고용컨설팅을 집중 제공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비용 지원 단가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한다. 체육·관광·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15곳 건립을 신규로 지원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지원대상(19세~64세 5세~69세) 및 지원 규모(1인당 월 9만 5000원월 11만 원)도 확대한다. 특히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된 열린관광지 30곳을 신규로 조성해 162곳까지 늘리고 장애예술인 개인 창·제작 활동에 대한 최대 지원 금액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1675억 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도입을 지원하고 장애인콜택시와 같이 휠체어 승강·고정설비 등이 설치된 특별교통수단의 도입도 131억 원 지원한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10곳에서 14로 확충하고,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금액을 태아 1인당 100만 원에서 120만 원을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올해 6월부터 지난해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해 모의적용은김포, 마포, 세종, 예산 등 4곳에서6개월 간(6월~11월) 86명이 참여했는데, 개인의 선택권이 확대되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반면,개인예산 비율 및 서비스 영역이 제한되는 점 등은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올해 시범사업은 모의적용의 두 모델을 통합해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20% 범위에서 개인예산을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배제 항목 외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장애인 정책은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더 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와닿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총괄)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044-200-2291)
- 카드뉴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더 편리해집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더욱 더 편리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5월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 이후 300일간의 운영성과와 개선과제를 논의했습니다.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 이용 인원 : 166,580명 · 낮은 금리로 이동 : 7조 4,331억원 · 1인당 이자 절감 : 연간 약 153만원 · 대출금리 : 평균 약 1.54%p 하락 보다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Ⅴ (주택담보대출) 소유권 등기,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도 대상에 포함(2024년 4월 1일~) Ⅴ (주택담보대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도 포함(2024년 9월~) Ⅴ (전세대출) 전세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가능(2024년 6월~)Ⅴ (신용대출) 영업일 09~22시에 서비스 이용 가능(2024년 6월~)
- 여행 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전시가 더욱 즐거워지는 스탬프 투어추억의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도심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추억여행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옛 100년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휴일에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을 안내소가 보이는데요. 마을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전부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 02-739-6994-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빈칸에 이름이 쓰인 전시관 총 8곳에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으면 첫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노린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전시관을 발 빠르게 방문해야 합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1:00~18:00- 스탬프 투어 코스 : 마을 안내소 - 삼대가옥 - 시민갤러리 - 추억의 음악다방 - 서대문 여관 - 100년 이야기관 - 돈의문방구 - 돈의문의상실- 상품 증정 : 평일 선착순 50명 / 주말 선착순 300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 소진 후에는 스탬프 투어만 가능합니다. 돈의문 의상실 스탬프 투어를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도장의 마지막 칸인 돈의문 의상실부터 방문하여 추억의 교복을 대여한 뒤 투어를 진행해도 좋은데요. 돈의문 의상실은 마을 안내소 바로 옆 한옥 체험관에 있어 투어 시작 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 돈의문 의상실 - 운영시간 : 토~일요일 12:00~18:00 (대여 마감 17:00) * 1~2월, 7~8월 의상 대여 미운영- 이용요금 : 2시간당 1인 5000원 / 2, 3인 1만원 * 시간 초과 시 2시간당 5000원-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삼대가옥 전시관 안내소 맞은편에는 삼대가옥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956년에 지어져 실제로 3대가 이어 생활했던 곳인데요. 1960년대 이후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건물에 한옥, 양옥 등의 구조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인데요. 이색적인 건물 내부와 전시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민 갤러리 다음 전시관은 시민 갤러리인데요. 이름처럼 작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품도 담아내는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무료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민갤러리 다음으로 학교 앞 분식집 건물 2층에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도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다방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현역 DJ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주어 과거로 간 듯한 실감 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여관 다음 전시관은 서대문 여관입니다. 이곳은 실제 여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외관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을 공원 쪽으로 걸으면 서울 100년 이야기관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팝업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돈의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가던 길, 혹은 집에 가던 길에 들르던 추억 속 문방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게 안에는 각종 학용품부터 추억의 장난감까지 즐비되어 있어 옛 향수에 빠져볼 수 있어요. 또, 바로 옆 건물에는 그 시절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어 문방구와 함께 방문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돈의문의상실을 마지막으로 8개의 모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데요. 스탬프를 모은 용지는 의상실 옆 마을 안내소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투어가 종료됩니다.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고, 멋진 선물도 받아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박상우 국토부 장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준비 완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자리 수요데이’서 일자리 찾아봐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나는 특성상 일이 몰릴 때가 있고 일이 없을 때가 있다. 보통 1~2월에는 일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잠시 쉬는 동안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사는 고양시에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다.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러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세밀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훈련, 개인 및 집단상담, 채용 대행 서비스 등)뿐만 아니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40대 이상 퇴직(예정) 중장년층, 장애인 등 구체적으로 나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나는 일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하고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에 가보았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종합적 취업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인 기업설명회와 채용면접, 구직 심리상담과 취업 컨설팅과 같은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고용과 복지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부서가 1층부터 5층까지 있었다. 오며 가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간판을 본 적이 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건물의 5개 층을 센터가 사용하고 있었다. 1층 실업인정, 통합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터 2층 직업능력개발, 중장년내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3층 국민취업지원 관리, 4층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장애인 취업상담, 5층 채용행사장까지 한 곳에서 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엿보였다. 현장에서 면접을 보거나 직업심리검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의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이력서 컨설팅과 사진촬영, 현장면접이 있고 둘째 주 및 셋째 주는 현장면접이, 넷째 주에는 현장면접과 취업역량강화교육이 있다. 그 밖에도 구직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진단 서비스와 같은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3월 셋째 주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직종의 현장면접과 2024 통계청 현장조사인력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 중. 부대행사가 궁금했던 나는 현장에서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를 받아보았다. 나의 성격과 대인관계 유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려주는 검사이다. 우선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는 현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시행했다. 대략적인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결과지는 사전 기입한 메일로 다음 날 받아보았다. 직업심리검사 결과, 나에게 딱 맞는 직업으로 나의 현재 직업이 나왔다. 직업심리검사는 중장년내일센터 상담사의 주도로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상담은 현실적이면서 세심했다. 예를 들어 탐구형인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중에는 의사가 있다. 나의 성향과 의사가 어울린다고 해도 의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일반 회사에서 각 유형에 맞는 조직이나 업무의 예시를 들어 직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동아리와 같은 여가 생활을 하며 나에게 부족한 인간관계와 조직생활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상담해 주었다. 직업 선택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다. 수당을 받으며 구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돕는다.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신청도할 수 있었다. 일자리 수요데이 방문자들이 주로 구직자이기 때문에 수당을 받으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고 하였다. 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수당만못 받을 뿐, 취업지원 서비스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실 나의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고용 불안과 슬럼프, 번아웃까지 겹쳐 진로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침 여유가 있을 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했던 것이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 결과는 놀랍게도 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했다. 심지어 나에게 부합하는 직업 중에는 현재 나의 직업과 기자도포함되어 있었다. 다시금나의 직업과 정책기자단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지친 마음과 직업관을 재정비하는 도약의 시간이었다. 일자리가 필요하다면, 혹은 일을 하고 싶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일자리 수요데이의 문을 두드리면 좋겠다. 심리상담부터 컨설팅, 교육,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성격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아보고 나에게 딱 어울리는일자리를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