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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1.05.28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안녕하십니까?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입니다.

5월 28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진행 상황입니다.

전국 1만 3,000여 개 지정 병·의원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부터 74세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하루 총 71만 1,00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으셨습니다. 이 중 1차 접종은 65만 7,000명으로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1일 1차 접종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전체 우리나라 인구 대비 9.1%인 468만 9,00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어제까지 614만 2,000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예약을 하였습니다.

60세 이상~74세 중 전체 연령 예약률은 64.9%입니다.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가능하며, 사전예약으로 인한 접종은 6월 19일까지 실시됩니다.

예약방법은 휴대전화나 PC로 사전예약사이트 'ncvr.kdca.go.kr'에 접속하셔서 예약하실 수 있고,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 등을 이용하셔서 전화예약도 가능합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예약하시면 됩니다.

60대 이상 연령층에게 코로나19 감염은 매우 치명적이기에 예방접종은 본인의 감염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에게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번에 반드시 사전예약하시고 예방접종을 꼭 받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예방접종만이 아니라 받으시고 난 다음에 접종 이후의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서 모든 접종 완료자분들은 예방접종 후 15분~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무르면서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접종부위는 항상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주시고,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분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어르신께서는 예방접종 후 증상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혼자 계시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권고해 드립니다.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의 국소반응, 또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와 같이 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대부분 3일 정도 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는 차가운 수건을 접종부위에 대거나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을 권고해 드리며, 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해열진통제가 일반의약품으로 다수 허가되어 있기 때문에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는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이기에 약사분들의 복약지도에 따라 선택하고 복용 가능하십니다.

두드러기나 발진, 얼굴이나 손 부기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거나 39℃ 이상의 고열 또는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 증상이 만약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로 심해진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아나필락시스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순조로운 예방접종 시행과 함께 백신 도입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어제 106만 9,000회 분이 공급되었고 오늘 82만 8,000회 분이 추가로 공급되어 상반기 도입 물량인 1,838만 회분 중 1,164만 회분 도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후 6월 첫째 주까지 총 260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한 코로나19 항체보유율 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2,248명을 대상으로 항체보유율을 검사한 결과, 총 6명의 항체 양성자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볼 때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항체보유율이 아직까지도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유행 지역 및 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 그리고 일선 보건요원을 중심으로 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방역 대응 결과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이에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에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의심증상 시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의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집단면역 수준 확인을 위해서 항체보유율 조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과 관련하여 범정부실무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분야별로 회의를 개최하였고, 이에 먼저 백신전문위원회에서는 주요 기업의 백신 개발 현황,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표준혈청 제작 그리고 표준시험법 개발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mRNA백신전문위원회에서는 기업·학계를 대상으로 기술 현황 및 기술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부처별 예산과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치료제전문위원회에서는 국내외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임상지원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실무추진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관계 분야의 전문가, 정부위원 등 범부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과 관련해서는 베클루리주, 즉 렘데시비르의 경우 현재까지 126개 병원 7,283명의 환자에게 투약되었고,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현재까지 76개 병원의 3,785명의 환자에게 투약되었으며, 혈장치료제의 경우에는 임상시험 목적 외에 치료 목적으로 47건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서 사용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예외 없이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면서 극복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소위 방역모범국이라고 불렸다 하더라도 오늘은 유행국가가 될 수 있음을 대만의 사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이 재발하고 사망자가 급증하며 의료체계가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백신의 접종, 속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케 해줍니다.

거듭 말씀드려 왔습니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백신접종이 진행되면 될수록 우선 사망자와 위중증환자가 감소를 하고, 이어서 시설이나 장소에서의 집단발생 규모와 빈도가 줄어들 것입니다. 결국에는 전체적인 유행이 감소하면서 코로나19의 관리 상태로 진행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매 단계마다 그 시기는 백신의 접종 속도 그리고 기초재생산지수, 즉 유행 규모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처럼 유행 규모가 낮게 유지되는 경우에는 만약 같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규모라 하더라도 유행 규모가 큰, 즉 재생산지수가 높은 나라들에 비해서는 훨씬 더 일찍 집단면역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물론 백신에 크게 저항하는 중대 변이가 발생하거나 백신의 항체 지속기간이 짧을 수도 있는 등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미국의 경우 현재 백신에 순응하는 영국 변이가 아직까지 대세이고, 백신으로 인한 항체의 지속기간도 짧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일단 현재로서 최선은 접종 순서와 시기에 따라 빠짐없이 접종을 빨리 받으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지금 우리가 접종받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은 매우 안전하고 가장 효과적이며, 코로나19 이후의 일상을 보장해 주는 열쇠입니다. 백신과 거리두기로 지금의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일상을 회복하고, 그렇게 회복될 일상은 앞으로 국내에서 생산할 국산 백신으로 지켜나가도록 방역당국 그리고 모든 연구개발 주체들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방역과 관련된 질문, 사전질문을 먼저 드리고 또 백신과 관련돼서 계속 여쭤보겠습니다. 경기도 파주 군인과 감염과 관련돼서 사전질문 하나, 현장질문 하나 있습니다. 연결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근무하는 군인이 서울 지인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 등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감염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영국 등 해외에서도 인도발 변이가 확산하며 심각한 상황인데 이를 어떻게 방역당국에서 보고 있는지, 또 검토하고 있는 대책은 무엇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인도발 변이와 관련해서는 최근 인도발 변이가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는 영국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게 되면, 영국발 변이에 비해서 전파력이 높을 수도 있다는 그런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질병의 중증도에 대해서는 아직은 평가 중이긴 합니다만 각종 치료에 대한 중화능, 즉 효능도 일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백신과 관련해서는 영국 정부의 오늘 발표를 보게 되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두 번 완전접종이 이루어졌을 때 인도 변이에 대해서 88%의 방어력,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60%의 방어력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화이자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든 한 번만 접종을 하더라도 접종한 지 3주가 지났을 경우 약 33%의 인도발 변이에 대한 방어력을 나타내었습니다.

따라서 인도발 변이가 물론 계속해서 인도발 변이와 같은 코로나19가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변이가 계속 등장할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만, 현재로서는 기존의 거리두기 수칙, 더 나아가서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국내에서의 예방접종의 접종 속도, 또 많은 분들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는 것, 그것이 현재로서는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를 이겨나가는 길이다, 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요.

물론 인도발 변이 등 다양한 해외로부터의 변이 유입에 대항하기 위해서 철저한 해외 특별입국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인도발 변이와 남아공 변이에 대해서는 7일간 임시시설 격리 등을 추진하는 등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관련해서 통계 질문도 있어서 현장질문이지만 먼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한겨레신문 서혜미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현장에서 세 번째 보내주신 질문이었습니다. 혹시 인도 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기도 파주 군인 사례와 관련해서 어제 이후에 추가가 된 감염자가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일단 현재까지는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향후 진행 상황 등은 우리 박영준 역학조사팀장이 나중에 추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전질문 세 번째 보내 주신 질문입니다. 국내에서는 렘데시비르 이외에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치료제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이번에 FDA 사용승인,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소트로비맙은 모든 변이에 활성이 유지된다는 발표가 됐는데, 국내 사용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지금 현재 국내에서 렘데시비르 이외에 중앙임상위원회 또 대한감염관리학회 등에서 진료 지침을 통해서 잘 아시다시피 중증환자의 경우 덱사메타손도 지금 권고가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임상 2상까지 해서 긴급사용 승인된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경우에도 현재 치료제로 허가가 되어 있고, 적응증에 따라서 지금 활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이미 보도도 됐고 FDA에서 공식 발표도 했습니다만 '소트로비맙'이라는 단일항체 치료제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렉키로나주와 원리나 이런 것들은 다 같고, 다만 각종 변이에 대한 시험 결과, 미국 내 캘리포니아 등의 변이는 물론, 남아공 변이 또 인도 변이 또 브라질 변이 등에 대해서도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그렇게 FDA 자료에는 발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다음 주에 전문가 논의를 통해서 오늘 질문 주신 이러한 소트로비맙과 같은 항체치료제 이외에도 마침 오늘 미국의 국립보건원에서 진료지침을 보완하면서 면역조절제에 해당하는, 소위 '바리시티닙'과 '토실리주맙' 같은 경우 각각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 권고가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내용들을 다음 주에 전문가들과 논의를 해서 국내에서의 적용 가능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 질문 이전에 지난 한미정상회담에 동행해서 원장님 다녀온 첫 브리핑입니다. 한미 백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도 있었는데, 지난 국립보건연구원과 또 모더나사와의 mRNA 백신 연구협력과 관련된 내용 잠깐 설명드리고, 백신접종과 관련된 질의응답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답변> 저희 국립보건연구원 또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는 모더나와 이번에 연구개발 협력과 관련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그동안 세 차례 화상회의와 수도 없이 많은 서신교환 등을 통해서 의견을 교환했고, 서로 연구개발하기로 한 분야는 아무래도 코로나 그리고 등장할 수 있는 코로나 변이에 대한 백신 개발에 있어서의 연구개발 협력 그리고 상호 관심이 있는 대상 감염병, 예를 든다면 결핵 같은 경우 mRNA 백신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향후 상세계획을 잡아서 곧 후속조치가 진행될 예정으로 있고,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mRNA 백신 플랫폼이 감염병뿐만 아니라 의료 영역에 있어서는 암과 같은 만성질환까지도 영역이 확대될 상황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자체 개발은 물론, 이러한 방미를 계기로 해서 한미협력을 통해서 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시에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는 미국의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와 곧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서 미국의 관·민과 함께 mRNA 백신, 나아가서 감염병과 관련된 최신의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이어서 백신접종과 관련된 질의응답 이어가겠습니다. 접종기획반장 김기남 국장에게 사전질문 하나 또 현장질문 이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 첫 번째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방역당국의 목표는 다음 달까지 1,300만 명에게 1차 접종을 하는 것인데, 어제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468만여 명이고 남은 사람은 832만 명 정도입니다.

주말, 휴일을 빼면 앞으로 24일이 남았고 그럼 35만 명 정도가 매일 접종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어제 65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받으면서 접종 인프라가 갖춰졌다는 점은 확인이 됐지만 당국은 앞으로 한 달 동안 매일 30만 명 이상 접종할 수 있다고 보는지, 목표 달성의 위험요인 중에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백신 공급 차질이나 이상반응의 급증, 또 예약률 저조 등등 관련해서 어떤 것이 우려하는 부분인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우선 6월 말까지 상반기 1,300만 명에 대해서 1차 접종을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같은 경우는 60~74세 연령층이 주 접종대상이고 그 밖에도 만성질환자라든지 사회필수인력이라든지 노인, 장애인에 대한 돌봄인력, 그다음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 1·2학년 교사 등 다양한 접종대상자들에 대한 예약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예약기간 중에 예약률을 최대한 높이고 접종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인 것 같고요.

두 번째는 화이자 접종도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접종을 1차 접종을 6월 중순까지는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30세 미만에 대한 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 지금 백신 공급은 차질 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들어오는 백신이 1,838만 회분이고 일정에 맞춰서 순차적으로 도입이 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접종량이 늘어나는 만큼 이상반응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접종 전후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신고라든지 조사, 보상과 관련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상반기 중에 60세 이상 고령층하고 고위험군 그리고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을 완료해서 전 국민의 25%에 해당하는 1차 접종을 완료하는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현장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일경제신문 박윤균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두 번째 사전질의입니다. 전해철 장관께서 어제 사전예약 하신 분들이 98% 이상 접종에 참여했다, 라고 말을 해 준 바가 있는데 평소 예약자들의 접종 참여율은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집계한 자료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예약자들이 실제 접종자들의 통계를 1:1로 매칭해서 관리하고 현재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도 실제 예약자 대비해서 접종자 숫자를 보면 약 6만 2,000명 정도가 더 예비명단이라든지 잔여백신 앱을 통해서 추가로 접종이 되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유사한 질문이 있어서 여덟 번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질문입니다. 27일 사전예약자의 98%가 접종을 받았다, 라고 설명했는데 사전예약자가 정확히 몇 명인지, 그리고 98% 참여율이 비슷한 선에서 앞으로 얼마나 유지될 것이라고 보는지 견해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참여율이 떨어진다면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는 대상도 늘어난다고 보는 게 맞을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어제 사전예약자는, 사전예약이라는 게 계속적으로 변동하는 수치기 때문에 딱 하루에 사전예약자가 고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어제 저희가 브리핑 때 말씀드리기로는 52만 명 정도 예약이 돼 있다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사전예약 하신 분들이 접종에 참여하는 그 비율에 대비해서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그 숫자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적으로 한 바이알을 개봉하지 않고... 개봉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고요.

또 잔여백신인 경우는 LDS 주사기를 사용해서, 사전예약에 오시지 않은 분들 이외에도 LDS 주사기를 사용해서 잔여백신이 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경우의 변수가 종합돼서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는 대상자 숫자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네 번째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JTBC 윤영탁 기자님, 어제 대략적인 7월 접종대상을 설명해 준 바가 있는데 30대, 40대 성인 등 기존 하반기 접종대상자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50대 이하 성인 접종은 언제쯤 가능할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7월부터 3분기 접종계획은 별도로 확정되는 대로 발표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만, 기존에 발표한 대로 7, 8, 9월 3분기 동안에는 50대부터 시작해서 18세 이상 전체 접종대상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기 때문에 7, 8, 9월에 어느 시기에 어느 백신으로 접종할지에 대한 부분은 실제로 시기별로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라든지 물량 등을 감안해서 별도의 접종계획을 수립해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번 질문도 접종계획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뉴스1 이형진 기자님, 7월 50대와 또 고3 교사 등 접종이 시작되는데 이 외에도 7월 구체적인 접종대상군이 있는지, 7월 한 달간 접종 목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습니다. 3분기 접종계획은 준비 중인 것으로는 알고 있는데 언제쯤 계획을 발표할지 대략적으로라도 일정을 안내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앞서 설명드린 대로 3분기 접종계획이 구체화되어야 설명드릴 수 있을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7월부터 시작되는 접종대상자에 대해서도 사전예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6월 중으로 저희가 3분기 접종계획을 확정해서 별도로 안내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여섯 번째 질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이선아 기자님, 일부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LDS 주사기로 접종하는데도 불구하고 시스템상에서는 10명까지밖에 등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고 기자님 인용해서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대기명단이나 당일 예약을 통해서 잔여백신을 맞는 사람의 경우 열한 번째나 열두 번째는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채로 백신을 맞는 사례도 나오는데 질병청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단순 시스템 오류인 것인지, 또 어떻게 보완할 계획인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실제로 그 시스템상에 문제가 있는지는 좀 별도로 확인해서 필요하다면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이게 실제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시스템 관련된 부분을 파악해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열한 번째 질문, 백신과 관련된 질문까지 드리고 다음에 방역과 관련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 서소정 기자님 질문입니다. 현재 네이버, 카카오에는 잔여백신 자체를 등록하지 않은 위탁의료기관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위탁의료기관 중에 네이버, 카카오에 잔여백신을 등록한 위탁의료기관의 개수를 알 수 있을지 질문 주셨습니다.

현재 상당수 기관에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전화 문의 위주로 받고 있어서 접종자가 일일이 전화해야 잔여백신을 확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시스템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라는 기자님 지적을 하셨습니다. 언제부터 카카오 예약시스템으로 전환할, 네이버와 카카오 예약시스템으로 전환할 예정인지요.

질문 또 하나 더 주신 게 오늘 기준 위탁의료기관의 정확한 숫자와 기존 신청하지 않았던 의료기관이 새로 위탁의료기관을 희망한다면 추가할 수 있을지도, 몇 가지 질문을 한꺼번에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어제 하루 기준으로 SNS 앱을 통해서 잔여백신을 접종하신 분들이 한 4,200명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잔여백신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서 위탁의료기관들이 별도로 예비명단을 관리해 왔기 때문에 이 예비명단에 등록된 분들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잔여백신이 생기는 경우 연락을 해서 접종이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잔여백신앱에 등록되는 개수가 지금 아직까지는 좀 적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단계적으로 예비명단 대신에 잔여백신이 나오는 경우, 예방접종 등록시스템에 등록을 해서 잔여백신앱을 통해서 접종 희망자에게 기회가 가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위탁의료기관 숫자는 저희가 어제 브리핑 때 말씀드린 대로 한 1만 2,800개 정도의 위탁의료기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과 관련된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열두 번째 질문입니다. 다시 한번 좀 구체적인 설명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사전예약자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면 98% 참여율이나 추가 접종자 6만 2,000명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질문을 주셨습니다. 57만여 명에서 6만 2,000명을 빼서 51만 3,000여 명이 사전예약자 접종이라고 보면 되는지, 통계와 관련돼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제가 지금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52만 명이 사전예약이 되어 있었고 그중에서 약 51만 명 정도가 실제 접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 밖에도 예비명단을 통해서 약 6만 2,000명 정도가 추가로 접종을 한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방역과 관련돼서 질문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 질문을... 하나 더, 7번 질문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코리아헤럴드 김아린 기자님, 통계와 관련돼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자 중에 외국인은 몇 명이고 또 그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또 가장 비율이 높은 국적은 어디인지, 구분이 되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외국인 관련된 통계는 제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별도로 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가 7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 이제 60~74세 이상 접종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국내에서 접종 연령이 확대되는 그 순서에 따라서 외국인들도 동일하게 접종 기회를 부여하고, 신청을 받아서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방역 질문 이어가겠습니다. 이전에 잠깐 안내 말씀을 드리면, 오늘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에서 보도 참고자료를 하나 낸 부분이 있습니다. 백신접종과 관련되어서 안내드립니다. 예방접종이 많아지면서 또 관련된 보도 참고자료를 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아스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진통제가 다수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가 되어 있어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보도 참고자료를 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제품은 지금 현재 특정 업체 제품으로 언급되고 있는 제품 하나가 아니라, 약 70개의 시중에 유통 중인 동일한 효능과 효과를 가진 제품이 있기 때문에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서 또 알맞은 용량·용법으로 선택해서 복용할 수 있음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관련된 허가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청 누리집에도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으니 참고하셔서 복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백신접종과 관련된 내용은 이상 마무리하고 방역과 관련되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보내주신 TV조선의 유지현 기자님 질문입니다. 해외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공유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현재는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가장 기본이 되어야 될 것이 먼저 상호주의 원칙이 중요할 거라고 판단을 하고 있고, 또한 예방접종 백신 증명을 하는 그 증명서의 진위를 어떻게 확인할지 또 검증방법의 마련도 중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예방접종의 증명 또 완료된 사람의 인센티브에 앞서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원칙을 먼저 세우고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으로 지금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아홉 번째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중앙일보 이우림 기자님, 국내 항체보유율이 0.27%로 낮은 건 확진자가 적어서이기도 하지만 백신접종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보이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브리핑에서 요약해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말씀을 안 드려서 아마 이해하시기 어려우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항체가를 조사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구조물 중에서 N항원, 즉 뉴클레오캡시드에 해당하는 항원을 가지고 항체가 있느냐, 없느냐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백신을 우리가 맞는 경우, 아시다시피 S항원, 스파이크, 돌기라는 말씀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대개 백신을 제조할 때 S항원을 가지고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S항원의 구조물에 따라서 mRNA 플랫폼이든 합성항원이든 주로 S항원을 가지고 하게 되는데, 그 S항원 자체가 아니라 N항원을 가지고 거기에 따른 항체가 형성되는지를 조사했습니다.

따라서 백신접종과 관련해서 한 것이 아니고, 감염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를 파악을 하기 위해서 이번에 항체가 조사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우리나라에 예방접종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아마도 전문가들께서 그런 의견을 주셨는데, 예방접종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또 국내에 도입될 각종 예방접종의 효능이 워낙 높기 때문에 거의 예방접종을 맞으시는 분들은 다 항체가 형성된다고 판단이 되지만, 그래도 만약 그때 가서 백신으로 인한 항체와 감염으로 인한 항체를 구분하기 위해서 N항원, S항원을 각각 항체가 조사를 할 때 구분해서 조사할 계획도 현재 세우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열 번째 질문입니다. KBS 김도영 기자님 질문입니다. 화이자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든 한 번만 접종을 하더라도 접종한 지 3주가 지났을 경우에 약 33%의 인도발 변이에 대한 방어력을 나타냈다, 라는 이 내용이 모두 영국 정부의 발표 내용인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지난 5월 22일 자로 영국의 우리나라와 같은 질병관리청, ‘Public Health England’라는 기관의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로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발 변이 중에 1.617.2에 해당하는 인도발 변이가 영국에서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각각 백신 두 종류에 대해서 실지로 effectiveness를 관찰했고, 그것에 따라서 인도발 변이에 대해서 한 번만 접종을 하더라도 접종 후 3주가 지났을 때 33%, 그 자료 원문을 보시면 영국 변이에 대해서는 1회만 접종해도 3주가 지났을 때 50%의 방어력을 나타낸다고 돼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예방효과와 방어력이라고 말씀 주셨는데 어쨌든 그 백신의 efficacy, 즉 백신의 효능은 관련된 공식에 따라서 저희가 구하게 되는데 효능 이외에 실질적인 effectiveness, 백신의 효과는, 백신의 efficacy는 임상적인 시험을 통해서 얻어지는 수치가 되고 effectiveness라고 얘기하는 효과는 실지로 현장에서 데이터가 또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가지고 수치적으로 얘기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기본적인 공식은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의 attack rate을 분모로 하고 분자는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의 attack rate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의 attack rate를 뺌으로써 분자가 나와서 결과적으로는 백신을 맞았을 때의 효과를 계산하는 개념이다, 라는 설명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방역 질문 하나, 백신 질문 하나 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열세 번째 현장질문입니다. KBS 김도영 기자님, 지역사회 미진단 항체 양성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봐도 되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이 부분은 저희가 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일단 저희가 항체가 조사를 하는 이유는 발병 규모를 보기 위함이고 그것을 가지고 개별 사례에 대해서 추가 조사는 물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부분을 특정해서 설명드리는 것은 역학적으로도 그렇고 좀 의미가 낮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항체가 조사를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작년에 비해서 금년이 분명히 유행 규모가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코로나19 전체 감염 규모가 사실상 실제와 거의 가까울 수 있다, 즉 우리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코로나19의 유행이 숨어 있거나 또 놓치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그런 얘기, 어제 심지어 전문가분 중의 한 분은 일선의 방역요원들의 아주 노력을 볼 수 있지 않느냐, 그런 얘기를 하셨는데 그런 의미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질문 하나 드리고 마무리 발언 듣겠습니다.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님 마지막 질문 주셨습니다. 김기남 반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전예약자 5만 8,000명이라는 규모는 접종 첫날이라 기존 예약명단에 등록된 접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접종하면서 일시적으로 접종 수요가 몰렸던 것인지, 아니면 매일 그 정도 규모의 사전예약자 접종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5만 8,000명은 어제 하루 동안 예비명단에 의한 접종 숫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5만 8,000명이 나온 이유는 어제가 1만 2,800개소의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루어진 첫날입니다. 이렇게 위탁의료기관들 전체에 대해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루어진 첫날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이 1차가 57만 5,000명의 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대규모 접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잔여백신에 의한 예비명단 접종이 더 많아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잔여백신이 지금 나올 수 있는 경로는 이제 LDS 주사기를 사용해서 한 바이알당 1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1~2명분의 어떤 여분이 더 생길 수 있는 부분하고 예약 후에 미접종자가 나타나는 이 두 부분이 합해져서 잔여백신에 의해서 예비명단 접종이 이루어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응답 오늘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마무리 발언 듣겠습니다.

<답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백신의 자주권을 어쩔 수 없이 가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항체의 지속기간 그리고 백신의 저항, 변이 때문에 언젠가 추가 접종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때 만약 국내에서 일부라도 코로나19 백신이 자급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해외 도입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번에 보면 백신을 자립하고 있는 국가들이 다른 국가를 먼저 배려할 리는 없습니다. 혹여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런 상황을 국민들이 받아들이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백신 주권을 가져야 합니다.

‘어쩔 수 없다.’는 말은 바꿔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체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되, 이번 한미협력을 통해서 크게 동반 상승효과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을 보면, 백지 상태에서 무기를 전체를 도입하고, 이어서 차츰차츰 부품 생산, 일부 조립, 이어서 완제품 생산, 결국 자체 설계 및 개발 등의 발전과정이 있어 왔습니다.

백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mRNA 백신 한미협력도 그러한 다양한 도상에서 속도를 더하고, 지식과 기술을 축적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내 백신개발 목표를 연구기관으로서 생각해 본다면 첫째, 연내에 비교임상을 통한 3상 진입, 둘째, 내년 중에 만약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면 국산 백신도 활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셋째, 2023년 이후에 코로나19 정기접종이 이루어질 경우 국산 mRNA 백신이 가용되도록 하는 상황을 그려봅니다.

물론 지연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든 백신 주권을 향해서 계속 도전하고 결국은 성공해야 됩니다. 현시점은 백신 개발을 통한 주권 확보를 위해서 민관의 공조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 국내의 연구자, 업체관계자, 정부기관, 모든 근무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업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백신의 효능평가용 국가표준물질 개발을 위해서 이미 확진되셨던 분들의 혈액 확보에 협조해 주시는 국방부, 의무사령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혈액 제공자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국내 백신 임상시험 지원을 위해서 네트워크에 참여하시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맞은 코로나19라는 위기가 도리어 대한민국의 백신 주권 확보의 계기가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아니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어제부터 전국 65~74세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그동안 사전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접종을 기다려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면서, 불안 그리고 막연한 걱정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접종이 더해질 때 일상회복의 시간은 더 빨라질 것이기 때문에 아직 예약하지 않으신 어르신들께서는 사전예약 그리고 고령층의 예방접종에 주변 가족 등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나와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본방역수칙을 생활화해 주실 것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특히, 실내에서는 현재로서 예방접종을 완료하셨다 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되고, 예외 없이 지속됨을 강조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통역은 신환희 통역사님, 고경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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