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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
우선, 백신 도입 현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2일 화이자 백신 52만 6,500회분과 개별 계약된 모더나 백신 102만 1,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입니다. 이로써 오늘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포함하여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424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며, 누적 5,282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됩니다.
모더나 백신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제약사와 협의되는 대로 신속하게 안내드릴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백혈병이 발생할 수 있는가?'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혈액학회 자문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이 백혈병을 유발 또는 촉발한다는 근거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혈액학회는 접종 후 단기간 내 백혈병 발생은 기존의 이론과 일치하지 않으며, 코로나19 백신 또는 인플루엔자 백신 등 기존 백신과 백혈병의 인과성은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약 3,500여 명의 환자가 새롭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있고, 60세 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백혈병 발생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므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성 백혈병 관련 국내 임상반응 보고 건수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고 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에서도 백신과의 인과성은 입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국내 이상반응 사례 및 해외 조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향후에도 관련 학회 및 식약처와 함께 국외 최신 동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를 지속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검토 및 정보 공유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의 이상반응 사례 평가 결과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총 28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 신고 사례에 대한 인과성을 평가하였습니다.
신고 사례 총 1,983건 중 229건이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었고, 31건은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하였습니다.
8월 27일 개최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제28차 회의에서는 신규 87건 및 재심의 5건을 포함하여 총 92건을 평가하였습니다.
아나필락시스 17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되었고, 사망 1건과 중증 5건은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하였습니다. 그 외에 사망 및 중증 82건, 아나필락시스 46건에 대해서는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사망 4건은 재평가하기로 하였습니다.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제28차 회의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규 사망 신고 사례 43건의 평균 연령은 76.6세였고, 이 중 90%인 38건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21건, 화이자 18건, 얀센 1건, 모더나 2건 및 교차접종 1건이 있었습니다.
신규 중증 신고 사례 44건의 평균 연령은 70.9세였고, 이 중 79%인 35건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 후부터 증상 발생까지 소요, 평균 소요 기간은 2.4일이며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21건, 화이자 20건, 모더나 2건, 교차접종 1건이었습니다.
다음은 제8차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결과입니다.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는 8월 31일 제8차 전문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사례 총 551건을 심의하였습니다.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으로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 가족력, 접종 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럼증, 알레르기 반응 등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 총 193건에 대해 보상 결정을 하였습니다.
전체 예방접종 4,382만 3,599건 중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8만 677건이었고, 이 중 의료기관을 방문할 정도의 이상반응으로서 피해보상을 신청하여 보상위원회에서는 제8차까지 심의한 건수는 총 2,851건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1,544건이 보상이 결정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하여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1인당 1,000만 원까지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의료비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인원은 총 32명이며, 이 중 지원 신청을 한 5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이 완료되었습니다.
다른 대상자분들도 관할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지원 신청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릴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 및 예방접종 현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WHO 기준 최근 1주간 전 세계 신규 환자는 441만 명으로 전주 455만 명 대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미국은 9주 연속 발생이 급증한 이후 최근 1주 감소세를 보였으나, 사망자는 5주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독일은 8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접종 완료자에게 실내 식당 및 카페 이용을 허용하는 등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10주 연속 발생이 급증하였으며, 위중증 환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로 인해 높은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다른 주요 국가 대비 발생이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100만 명당 추가 확진자는 238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미국은 2,834명, 프랑스는 1,744명으로 전주대비 감소한 상황이나 영국은 3,499명, 독일은 774명, 이스라엘은 6,933명, 일본은 1,241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100만 명당 추가 사망자의 경우 우리나라는 지난주와 유사하며 미국은 22.1명, 영국은 11.6명, 이스라엘은 19.5명, 일본은 2.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는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거리두기 참여, 의료계의 확진자 진료와 예방접종 그리고 지자체의 역학대응으로 급격한 확진자의 증가를 억제하고 있으며, 최근 2주간 소폭이나마 하루 평균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발생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조치와 함께 신속한 접종이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57.4%입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 접종률을 계산해 보면 66.7%가 나옵니다. 단기간에 이렇게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게 된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계속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모임 자제,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그러면 이어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또 백혈병 유발 인과관계에 대한 대한혈액학회 자문결과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내용은 그동안 국민민원, 또 질의 내용과 기자단에서 그동안 문의해 줬던 내용에 대한 학회의 견해입니다.
브리핑 현장에 참석은 못했지만 대한혈액학회를 대표해서 학술이사 김진석 연세대 의대 교수께서 영상으로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고, 또 기자분들 질의·답변 이어가겠습니다.
<답변> (김진석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백혈병은 급성 백혈병과 만성 백혈병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백신 이후에 발생한 백혈병은 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생 원인으로는 일부 유전적 소인과 벤젠과 같은 발암물질, 항암제와 같은 독성물질들이 알려져 있으나,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중에서 그 원인과 발생 기간에 대해서 잘 알려진 항암제의 경우에는 항암제 노출 수년 이후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병인론을 잘 고려해 볼 때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접종 이후에 수일~수개월 이후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맞지는 않은 것으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3,500명 정도의 백혈병 환자가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급성 골수성 백혈병만 놓고 보더라도 매일 수명의 환자가 새롭게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국민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맞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진단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순서에 따라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이후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진단이 되었다고 오인을 할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 백혈병이 발생했다는 국외 사례가 있는지요?
<답변> (김진석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에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백혈병을 유발한다든지 백혈병 발생을 촉발한다는 외국 문헌 보고는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은 기존의 백신도 백혈병과 같은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미국 과학학회에서 전문가들이 모여서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진 여러 가지 백신들이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시행한 역학연구에서 소아의 뇌수막염에 대한 예방접종 이후에 소아 백혈병의 빈도는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처럼 예방접종이 백혈병과 같은 암을 유발한다는 근거는 현재까지는 없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국내에서는 매년 백혈병 환자가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답변> (김진석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국내에서는 매년 약 3,500명 정도의 백혈병 환자가 새롭게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이는 하루에 약 10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진단되는 것으로 추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COVID-19에 대한 백신을 맞은 환자만 놓고 보더라도 연간 약 1,900명 정도의 신규 백혈병 환자가 진단되는 것으로 예측할 수가 있고, 이는 하루에 약 5명 정도의 신규 백혈병 환자가 진단이 된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백혈병의 발생 빈도는 60세 이후에서 급격하게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학회의 예방접종 관련된 당부사항입니다.
<답변> (김진석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백신접종과 관련된 여러 가지 보도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백신접종에 대하여 두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발생하는 부작용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고, 특히 급성 백혈병과 같은 암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실 때 백혈병과 같은 암에 대한 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오늘 백신 안전성 동향과 관련해서 식약처에서도 배석했습니다. 오정원 의약품안전평가과장께서 코로나 백신과 백혈병과 관련돼서 해외의 신고, 또 감시 동향과 식약처 검토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답변> (오정원 식약처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도 백신과의 인과성은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국내 이상사례 및 해외 조치사항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 시 필요한 안전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출입기자단의 사전질문에 답변드리는 시간 갖겠습니다.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이 3가지 있어서 그 부분을 먼저 질문·답변 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로 보면 사전질문 두 번째 입니다.
백신접종 후에 부정출혈 등 월경 이상이 나타났다는 사례로 신고된 사례가 몇 건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과 주요 부작용 사례로 보는지, 또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어떻게 분석하는지 질문이 있습니다.
먼저, 식약처에서 감시 사례, 또 국외 동향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고, 또 질병청에서도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 (오정원 식약처 의약품안전평가과장) 현재까지 저희 식약처, 즉 의약품안전관리원을 통해 월경 장애로 부작용 보고가 신고된 사례는 총 18건이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해외의 경우에는 영국에서 질 출혈이라든가 월경 장애라든가 등으로 해서 다양한 월경 장애 현상으로 해서 현재까지 8월 18일 기준으로 해서 3만 2,455건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어서 조은희 안전접종관리반장도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월경 문제, 부정출혈 등 생리 이상에 대한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아까 식약처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에서 보고는 있으나, 여기에 대한 인과성이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생리에 대한 이상은 사실 일반인, 특히 기저질환이 없는 분에게도 일단 흔히 생길 수 있지만 스트레스라든가 피로 그리고 갑상선 질환이라든가 자궁근종 등 여러 약물반응 등 여러 가지 유발시킬 수 있는 원인이 다양합니다.
만약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예기치 않은 질 출혈이라든가 그 양이 굉장히 많고 심하고, 그리고 기간이 만약에 장기간 지속된다면 이것은 분명히 의료진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추진단에서는 월경이상과 관련된 국외 문헌 및 이런 것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또한 국내에서 발생하는 그런 월경에 대한 이상반응을 면밀히 일단은 모니터링 강화와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사전질문,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달 25일 '백혈병은 신고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신고 사례 통계를 별도로 산출하지 않는다.'라고 답을 했는데 현재도 같은 상황인지 궁금하고, 또 백혈병 그리고 월경이상 등도 부작용 신고 항목에 넣을 계획이 있는지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현재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 서식이 아마 규격화되어 있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정리, 그 외에 이상반응은 아마 기타로 지금 분류가 되어 있고 거기 다양한 여러 가지 징후라든가 질병이 있습니다. 향후 저희가 국민들이 관심 있고 문제되는 이상반응은 지금 텍스트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다시 분석해서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세 번째입니다. ‘백신접종 후 하혈 등은 이상반응으로 받아주지 않는다.’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 기타로 이상반응을 신고하면 된다고 설명했는데, 문자로 온 ‘백신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에는 기타란이 확인되지만 홈페이지에서 누리집에서는 ‘건강상태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기타란이 보이지 않는데, 혹시 다른 이유가 무엇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이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 또는 모니터링 하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아마 신고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해서 신고하거나 아니면 환자나 보호자가 보건소에서 등록하면 보건소가 그것을 진료했는지 확인하는 신고 파트가 있고요. 그것은 기타란으로 아마 등록을 하시면 되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문자 발송해서 확인하는 란이 있습니다. 아마 거기도 기타란에 이런 아까 이상, 월경 등 생리 이상에 대한 부분을 아마 기록하면 되는데, 아마 지적했듯이 저희도 홈페이지에서의 대한 기타에 대한 부분이 빠져 있는 것을 알고 지금 아마 전산작업에서 보완 중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신고에 불편 없도록 조치하기도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백신 접종과 관련된 질문 2가지 드리고, 또 피해보상과 관련된 질문 하나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질문 첫 번째입니다. 모더나 백신 600만 회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라고 하는데 모더나사의 생산일정에 따라서 추가 도입이 또 중단될 수도 있는 상황인지 질문이 있고요.
국민 70%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모더나 백신 물량 없이도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지, 잔여 물량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모더나 백신은 오늘 오후에 102만 회분이 도착을 하고 나머지도 이번 주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내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공급 일시하고 공급량은 선적이 확인된 후에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백신 수급일정으로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18~19세까지 1차 접종 그리고 다음 주부터 진행 예정인 50대 2차 접종 등 접종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추석 전 3,600만 명 1차 접종을 포함해서 저희가 제시한 접종 목표도 당초 계획대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네 번째 순서입니다. 지난주에 모더나 백신 701만 회분 공급 등으로 추석 이전 2주간 200만 명을 더 접종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로 인해서 추석 이전으로 예약을 옮긴 사람은 현재까지 몇 명인지, 그리고 또 추석을 포함해서 20일 이후로 접종을 예약한 18~49세는 몇 명인지 통계에 대해서도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저희가 18~49세까지의 접종을 좀 더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8월 24일에 9월 6일 이후에 예약 인원을 확대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9월 6일 주 예약은 백신 배송기간을 고려해서 8월 26일에 마감을 했는데, 9월 6일 주에 예약인원이 8월 24일 발표 전에 비해서 약 9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여기에는 예약 변경과 신규 예약자를 포함한 수치이고요. 그리고 9월 13일 주 예약은 오늘 자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은 집계 전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예약인원은 예약상황이 예약의 취소와 변경이 계속 있고, 또 추가 예약이 계속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또 잔여백신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예약 변경을 통해서 예약 일정이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정확하게 인원을 집계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원주MBC 이병선 기자님 현장질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역학조사팀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내용이 접종이 완료된 60대 이상 연령대의 감염비율이 이전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있습니다.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면 향후 접종 일정대로 진행이 됐을 때 이보다 낮은 연령대에서 확진자 감소 효과를 보는 시점을 언제쯤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저희들이 보도자료를 통해서 매주 월요일은 연령대별로 예방접종률, 예방접종 현황에 대한 통계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연령대별로 발병률에 대한 통계도 같이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금주 월요일 보도자료를 참고해 보시면 60대 이상의 완전접종률은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60대 이상에서의 발생비율, 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타 연령대에 비해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3차 유행하고 대비해서는 60대 이상 연령대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타 연령하고 비교했을 때 상위권에 유지했는데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말 이후에 점차 낮아지고, 지금은 타 연령대에 비해서 가장 낮은 수준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시점에 그러면 60대 미만이 이 정도 낮은 수준의 발병을 보일지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점차적으로 접종률이 올라가면 완만하게 감소할 것으로 여겨지고, 보이고 있고, 임계치에 도달한다고 하면 좀 더 속도 있게 전파 차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소효과가 더 빨리 나타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피해보상과 관련되어서 안전접종관리반에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일보 이진경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금까지 백신접종 후에 사망이 인정된 사례가 2건이 있는데, 예방접종 피해보상심의 현황에 사망일시 보상금 및 장제비 보상이 1건도 없는 현재 이유는 무엇인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아마 사망 중 1건은 현재 자료를 신청하셔서 현재 자료를 검토 중이고, 검토된 자료가 피해조사반 그리고 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아마 결정이 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1건에 대해서는 아직 보상 신청을 하지 않아서 만약 하면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접종 계획과 관련되어서 접종기획반에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경제신문 김성태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루마니아와 협력을 통한 백신을 확보하는 등 백신 수급이 이전보다 원활해졌는데, 현재 6주인 mRNA 백신 2차 접종 간격을 다시 4주로 조정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6주 접종 간격은 저희가 9월까지 한시적으로 지금 1차 접종자에 대해서 적용을 하고 있는데 9월 이후에 접종... 백신 도입 시기와 양을 고려해서 추후에 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스핌 신성용 기자님 질문 있습니다. 백신 도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당초 예고된 모더나 백신 600만 회분 중에 오늘 도입된 102만 회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5일까지 들어오는 것인지, 또 당장 내일 도입 물량이 확정된 상황인지 질문 있습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 이 부분은 아까 설명드린 대로 이번 주말까지 도입 일정과 도입량에 대해서는 백신의 선적을 확인한 후에 도입사무국을 통해서 별도로 안내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TV조선 황병준 기자님 질문, 방금 하나 피해조사, 이상반응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서 하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접종관리반에게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접종 후에 이상반응에 대해서 지자체 신속대응팀이 접종과의 인과성이 있다고 검토한 사례가 290건으로 아나필락시스 205건, 중증은 63건, 사망은 22건입니다. 이 중에 피해조사반에서 인과성이 있다고 인정된 건 212건으로 아나필락시스 205건은 전부 인정된 반면에 중증은 5건, 사망은 2건뿐입니다.
중증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의 신속대응팀과 또 정부의 피해조사반의 판단 기준이 다른 것인지, 아나필락시스는 지자체와 피해조사반이 동일하게 인정을 하고 있지만 중증과 사망에 대해서는 왜 시각차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현재 코로나19 백신으로 인과성이 인정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나필락시스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입니다. 그 외에 저희가 4-1로 지금 아마 인과성이 인정될 예정인 심근염, 심낭염이 있고, 그 외 길랭-바레라든가 모세혈관 노출증후군 그리고 최근에는 면역 혈소판 감소증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신속대응팀에서는 아마 시간적 개연성 때문에 심근경색이라든가 아니면 뇌출혈 이런 부분이 일단 들어와서 저희가 그 부분을 계속 어떻게 하나 알고리즘을 안내해 드리고요.
아나필락시스는 워낙 공식적으로 아나... 모든 백신이 이게 인과성이 인정이고, 그리고 저희가 브라이트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아마 기준치에서 저희가 계속 안내해 드렸고 교육을 해서 아마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일치되는데, 나머지 부분도 저희가 조금 더 세밀한 알고리즘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지자체에 소통해서 이런 부분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오늘 질의·응답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브리핑은 신환희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김정우 통역사님도 고생해 주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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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청년들의 경제자립과 활동 지원…청년 법령 131개 일괄 정비 법제처는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교수요원이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실무경력이 필요한데, 종전에는 석사학위 취득 이후의 경력만 실무경력으로 인정했으나 학위 취득 전 경력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실무경력도 해당 학위 취득 전과 후의 실무경력이 모두 인정되도록 했다. 이로써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먼저 취업한 후 나중에 진학하는 청년도 경력 인정에 있어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됐다. 법제처는 또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공공디자인 전문가 자격 기준을 관련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 등으로만 제한하던 것을 관련 분야 전문학사학위 소지자까지 확대했다. 사료안전관리인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도 대학 또는 전문대학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또는 특성화고등학교의 관련 분야 학과 졸업자 및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력자 등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응시하는 어학시험 등을 준비하는 데 드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변리사, 외국어번역행정사, 경영지도사 등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토익, 텝스 등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2년 또는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폐지해 필요한 성적을 한 번만 취득하면 다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완화한다. 공인회계사, 가맹거래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등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이 사고 또는 질병으로 입원해 시험에 치르지 못하거나 감염병으로 격리되어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납부한 응시료의 전부를 반환한다. 공인회계사, 건축사, 환경영향평가사 등 국가자격시험의 경우에는 시험에 응시하는 청년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응시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등 21개 법령이 오는 26일 공포를 앞두고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청년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법령을 바라보고 개선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법제처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044-200-6578)
- 한컷 9월 21일은 ‘청년의 날’ 9월 21일은 다섯 번째 청년의 날입니다.정부는 청년 정책을 국정 과제에 반영해 청년들의 일자리, 집 장만, 목돈 마련 등을 전폭 지원하고 있고, 내년도 예산안에도 장학금 확대, 월세 지원 확대 등을 반영했습니다. 정부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정책 당사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지 여부입니다.정부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추진 정책은 냉정히 평가하고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해가겠습니다.내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청년정책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한덕수 총리 국무회의 모두발언
- 여행 숲내음 맡으며 힐링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4곳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면 자연휴양림으로숲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여행을떠나고 싶은데요. 다양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하기 좋은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코스 ★ 영인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 덕유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야영과 숙박시설, 어린이 생태원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야영장은 운반용 손수레를 이용하여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고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숙박시설 또한 인원수 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추천해요. 입구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에서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 영인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 16-26- 운영시간 : 매일 08: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여름에는 계곡, 가을철 단풍과 겨울 설경으로 늘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숙박시설은 인원수에 맞춰 머무를 수 있으며 캠핑장과 카라반까지 있어 방문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숙박시설 주변으로 운동시설이 있어서 농구와 족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가능해요. 산에서 불어오는 숲내음을 맡으며자연을 즐겨보세요. ※ 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덕유산자연휴양림 국립 덕유산자연휴양림은 깊은 산골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과 기분 좋은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00원입니다. 울창한 숲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산책코스와 야영장,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도 갖추고 있어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덕유산국립공원이 주변에 인접하여 함께 자연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의 절경을 즐겨보세요. ※ 덕유산자연휴양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운영시간 : (월, 수~일요일) 09: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장령산자연휴양림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사이로 흐르는 금천계곡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입니다. 금천계곡은 어름치가 서식할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인데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책이나 등산을 즐기고 물가에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 이곳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어 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좋아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야영장 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터와 여러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을 가득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장령산자연휴양림 -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MOU 서명식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임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에서 열린 한·체코 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개발 협력과 인도적 지원 등 분야 MOU 체결식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y) 체코 외교장관이 서명식을 진행하는 동안 박수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조선왕릉·궁궐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 오픈런 이유 있었네! 주말 아침, 그 좋아하는 늦잠을 포기했다. 설렌 까닭일까. 집에서 왕릉천(千)행 집결지까지도 제법 걸렸지만 힘들지 않았다. 멀리 주차장에 주차된 두대의 버스가 보이자, 발걸음은 더 가벼워졌다. 홍살문에 관해 설명을 듣고 보고 있다 . 왕릉천(千)행이 돌아왔다. 왕릉천(千)행, 말 그대로 조선왕릉을 여행하는 천 가지 방법이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여행 답사 체험 프로그램 왕릉천(千)행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궁능유적본부에서 발간한 조선시대 능행 연구 용역 보고서를 활용해 조선 왕들의 능행을 따라가는 코스로 진행, 전문 강사와 함께 조선왕릉과 궁궐, 주변 지역 문화유산 등을 보며 문화체험을 한다. 올해 하반기는 9월 6일~11월 16일까지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상반기에 없었던 2개의 코스가 새롭게 선보여 관심을 끈다. 왕릉천(千)행은 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그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의미)라고 불리며 신청 시작 몇 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9월 7일, 하반기에 새로 생긴 1490 성종능행길에 참여해 550여 년 전 성종의 흔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1490 성종능행길 코스는 여주 영릉(세종대왕릉)과 여주 향교(약식 과거 시험), 여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자 40여 명에게는 안내 책자와 수신기, 기념품 등이 든 가방이 제공됐다. 특히 기념품은 세종의 천상열차분야지도가 그려있고간식은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라 의미를 더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는 동안 황석현 전문 강사는 일정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를 신나게 들려줬다. 해시계에 관해직접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능행은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걸 말해요. 조선시대 한양서 여주는 상당히 먼 거리거든요. 그래서 능행 동안 그 지역 선비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과거 시험이나 왕의 훈련을 겸한 강무라는 행사를 열었어요. 성종은 영릉(세종대왕릉)을 여주로 옮긴 후 두 번 찾았단다. 그중 1490년 능행은 9일이 걸렸으며 여주 및 이천의 향교 문묘에 재를 올리고 과거도 치렀다. 우리 역시 이와 비슷한 체험을 하게 된다. 돌아올 때쯤이면 참가자들도 성종의 마음이 와닿을까. 여주 영릉(세종대왕릉) 2시간을 달려 여주 영릉에 도착했다. 이곳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릉이다. 밖으로 나가자 무더운 공기가 훅 느껴졌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한글에 관해 듣고 있다. 참가자들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강사는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 공평도시유적 전시관에 가면 진품 혹은 더 많은 유물을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참가자들은 사진을 찍으며 다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만나자고 대화를 나눴다. 참가자들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자세히 설명을 듣고 있다. 입구에서 안내도를 살폈다. 보통 왕릉천(千)행에서는 능침(왕과 왕비의 무덤)공간까지 가게 되는데 오늘은 출입이 금지돼 능 옆으로 올라간다고 했다. 가는 도중 세종 때의 과학기구들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이 나왔다. 나름 그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정말 많은 연구가 행해졌다는 걸 깨달았다. 천문과학기구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왕이 친히 행사를 여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예요. 당연하죠, 중국 걸 받아 썼으니까. 우리나라와 중국의 남중고도는 다르잖아요. 이걸 깨달은 세종은 천문에 모든 투자를 하게 되죠. 지금까지 못 봤거나 스쳐 갔던 과학기구들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니 꽤 흥미로웠다. 해시계도 직접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지나치지 않고 한 번 더 쳐다보게 될 것 같다. 주제(왕릉)가 아닌 내용까지 허투루 다루지 않았다.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오고 싶어졌다. 향로와 어로. 특히 흥미로웠던 건 향로와 어로였다. 윗부분에 화살이 있는 붉은 홍살문을 지나면 높이가 다른 길이 나온다. 높은 곳은 돌아가신 분을 위한 길(돌아가신 분을 위해 향을 바치는 길), 낮은 길은 제향을 드리러 온 왕이 지나는 길이란다. 참가자들은 모두 낮은 길로 조심조심 걸어갔다. 왕릉을 가는 내내 흥미로운 해설을 들었다. 송시열이 처음으로 주장을 꺾지 않고 썼다는 비문과 고기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왕릉 제사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었다. 왜 사람들이 왕릉천(千)행을 여러 번을 가려는 지 이해가 됐다. 한 참가자가 왕릉을 찍고 있다. 참가자들은 능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오롯이 능을 본 것도 꽤 오랜만 같다. 한 어르신이 옛날에는 늘 왕릉 안까지 자유롭게 가고 그랬어요 라고 말하자 젊은이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점심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냈다. 왕의 행차라 해도 잘 먹어야 든든하다. 점심은 불고기와 여주 쌀로 지은 밥을 먹었다. 먹으면서 옆에 앉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눴다. 처음 온 참가자도 있었지만, 여러 번 참여한 사람이 더 많았다. 향교 여주향교.평상시는 개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여주향교에서 미니 과거 시험을 볼 차례. 차 안에서 과거와 항교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동했다. 향교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자 제사 공간을 겸하고 있다. 여주향교는 1391년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돼 1685년 다시 세워졌다. 평상시는 개방하지 않지만, 특별히 이날은 대성전까지 볼 수 있었다. 이런 게 왕릉천(千)행의 묘미 아닐까. 과거시험 문제지를 받아들었다. 곳곳을둘러본 참가자들은 명륜당에 앉아 과거 시험을 봤다. 시험지를 받아든 어린이나 어르신이나 진지한 표정은 같았다. 두 과목 세 문제였지만공정하게 치러졌고 당시처럼 3명을 선정했다. 도자공방 도자기 체험 전, 공방에 모여 도자기에 관해 듣고 있다. 아이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여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다름아닌 도자기. 도자기는 여주, 이천, 광주가 유명한데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하단다. 도예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렸다. 한 달 뒤, 왕릉천(千)행의 기억이 희미해질 무렵, 우리가 만든 도자기가 집으로 배송된다. 그럼 또 다시 이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전문강사에게 들은 이모저모 같은 곳을 가도 얼마나 보이는지는 다르다. 황석현 전문강사는 무더위 속 시원한 해설로 왕릉천(千)행의 시각을 넓혀줬다. 그에게 몇 가지를 물었다. 해설을 들려준 황석현 전문 강사. ◆왕릉천(千)행 올해 주제가 능행이었어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궁능유적본부에서 올해 주제를 능행으로 정했는데요. 점점 체험이 중요시되고 있어 작년에는 미션을 주고 채점해 선물을 드렸지만올해는 참여자 모두 도자기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습니다. 코스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요. 작년은 상·하반기 코스가 같았는데 올해는 하반기에 두 코스가추가되었고요. 서울 이외지역주민을 위해 올해는 대전에서도 출발했습니다. ◆이번 1490 성종능행길에서 특히 눈여겨 볼 곳이 있다면요. 능행이 무형유산인 만큼 세종대왕릉이 중심이 되겠지요. ◆많은 왕릉을 다니셨을텐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왕릉이 있으신지요. 능침을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저 개인적으로는 동구릉의 건원릉, 남양주 광릉을 좋아해요. 조선왕릉의 원형을 볼 수 있거든요. ◆오늘은 능침을 못 봤는데요. 능침에서 관람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으로 우려되는 점도 있을까요. 가까운 곳에서 찍어본 영릉. 능침에서 본다는 건,돌아가신 분의 위치, 당시 시선에서 보는 거잖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둘러 보는 만큼 아무래도 느낌이 다르죠. 능침을 개방하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훼손이 될 수밖에 없잖아요. 대안으로 측면으로 돌아가 최대한 훼손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이곳 세종대왕릉도 그렇고요. ◆왕릉을 보기 전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미리 인터넷 등에서 역사, 왕릉 특징 등을 알고 오면 더 흥미로울 거고요. 해설사가 동행하지 않는다면 입구에서 팜플릿을 챙기고 안내판에서 전체적인 구조와 그림 등을 살펴보고 중간중간 해설판 등을 참고하면 이해하기 더 쉬울 거 같아요. 참여자들의 한마디 저는 도자기 체험이 너무 즐거웠어요. 저도요. 아. 참 과거 시험도 재밌었어. 또 오고 싶어요. 쑥스러운 듯 성종에 관해 조사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영양. 김주영(서울 강동구, 초4), 육다은(성남 분당구, 초4)학생은 각자 엄마와 함께 참여했다. 다은 양이 전학간 후, 이렇게 주말마다 함께 할 기회를 만든다고 했다. 주영 양은 사전에 성종에 관해 조사하고 적어왔다. 자못 수줍어 하며 보여주는 종이에는 열심히 빽빽하게 적은 흔적이 담겨 있었다. 인천에서 온 어르신 부부도 있었다. 남편은 여러 번 왔는데 부인은 세번 째라고 했다. 그는 단종의 길이었던 영월이 참 좋았다고 추천을 해줬다. 이제 10월, 11월왕릉천(千)행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신청은 9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11월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1시에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0명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성공하길 바란다.가을 왕릉의 길은 준비해 떠나는 자의 것이다. 정책기자단|김윤경otterkim@gmail.com 한 걸음 더 걷고, 두 번 더 생각하겠습니다!
- 영상 7번 국도가 ‘단풍 맛집’ 1위인 이유 *본 영상은 2022년 11월에 촬영된 영상입니다. 설악산과 동해안을 마주한 가을로 꽈-악 찬 7번 국도 달려봅니다~! 즐거운 드라이브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바로 안전운전인데요, 졸음이 오면 졸음 쉼터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필수! 관광, 전세버스는 안전거리 유지! * 최소 100m 이상 안전거리(100km/h 이상 운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