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정례 브리핑

10월 14일 목요일 일일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 11시 40분 국방무-법무부 업무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차관께서는 오전 8시에 차관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총 4건입니다.

먼저, 국방부와 법무부는 오늘 군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외국군 소속이거나 민간인 신분으로 참전한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오늘부터 관련 공로자를 대상으로 보상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세 번째로, 국방부는 30개월 이상 만기복무를 하였음에도 당시 공석제한 등으로 인해 상등병으로 전역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병장 특별진급 제도를 시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국방부와 생활용품기업 생활공작소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의료진을 위해 기부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국방부 대응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방부는 의료 및 행정지원 인력 총 2,642명을 투입하여 역학조사와 검역업무, 백신수송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951명입니다.

자세한 현황은 공지된 문자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YTN에서 여러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어제 보도가 있었던 그리고 오늘도 일부 보도가 있었던 한미 국방워킹그룹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20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회의 시에 국방협력증진의 일환으로 실무수준의 비공식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서 나온 얘기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특정국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며, 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원칙하에 어느 국가 또는 지역협력체와도 협력해 나간다는 우리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지난번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최종 수사결과 이후에 징계 절차 착수에 대한 질의입니다.

최종 수사결과 자료를 통해 징계 대상에 대해서 이미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사건 관련 부서에서 징계 의뢰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그런 판단 하에서 국방부에서 징계를 진행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징계 절차에 착수하였습니다.

군 급식 개선 권고안 관련해서 일부 시민단체 등의 반응에 대한 국방부가 어떻게 이걸 추진할 것인가? 하는 질의입니다.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에 대해서 정부가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고, 관련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관련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미대사께서 전직 주한미군사령관이 종전 선언에 대한 입장을 표명을 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을 물어봤습니다.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고 종전 선언에 대한 정부 입장을 참고해 주시라는 말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관련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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