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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2021.12.31 어운선 경제동향통계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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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겠습니다.

2쪽부터 보시겠습니다.

2021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04로 전월보다 0.2% 상승하였고요.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7%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전월에 비해 0.1%p 축소되었습니다.

특수분류지수들에 앞서서 전체적 흐름을 먼저 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품목성질별로 이번 달 주요 증감요인을 먼저 설명드리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6쪽의 품목성질별 등락률 및 기여도표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12월 소비자물가는 공업제품, 서비스, 농축수산물 그리고 전기·가스·수도 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전년동월과 비교해서 3.7% 상승하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요. 농축수산물이 농산물은 5.4%, 축산물이 14.7%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7.8% 상승하였습니다.

농산물은 채소와 과실 가격 등이 오르면서 5.4% 상승하였습니다.

축산물은 수요 증가와 공급 차질 등으로 돼지고기, 달걀 그리고 수입 쇠고기 등을 중심으로 14.7% 상승하였습니다.

공업제품입니다.

공업제품은 석유류과 가공식품 가격 등이 오르면서 4.7% 상승하였습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기료, 상수도료 등이 오르면서 1.4%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서비스입니다.

서비스는 개인서비스가 3.4%, 집세가 2.0%, 그리고 공공서비스가 0.9%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2쪽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먼저, 근원물가입니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2.7% 상승하였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도 전년동월에 비해 2.2% 상승하였습니다.

3쪽, 생활물가지수입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4.6%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마찬가지로 전년동월에 비해 6.7% 상승하였습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쪽, 부문별 동향입니다.

먼저, 지출목적별 동향입니다.

마찬가지로 주지표인 전년동월비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년동월에 비해서 통신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쪽, 품목성질별 동향은 앞에서 살펴보았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고요. 이어서 연간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2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02.50으로 전년에 비해 2.5% 상승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특수분류들에 앞서서 증감요인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4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품목성질별 동향 및 기여도표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소비자물가는 서비스, 공업제품 그리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전년과 비교하여 2.5% 상승하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요. 농축수산물이 농산물이 8.3%, 축산물이 12.7%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8.7% 상승하였습니다.

공업제품은 석유류와 가공식품 가격 등이 오르면서 2.3% 상승하였습니다.

전기·가스·수도는 도시가스와 전기료 요금이 인하되면서 2.1% 하락하였습니다.

서비스는 개인서비스가 2.6%, 집세가 1.4%, 그리고 공공서비스가 1.0%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12쪽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먼저, 근원물가입니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년에 비해 1.8% 상승하였고요.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에 비해 1.4% 상승하였습니다.

생활물가인데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에 비해 3.2% 상승하였고요.

식품이 4.7%, 식품이외물가가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년에 비해 2.9%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입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에 비해 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번, 부문별 동향인데요.

먼저, 지출목적별 동향입니다.

보건과 통신 등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쪽, 품목성질별 동향은 앞에서 살펴보았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하고요.

발표를 마치기에 앞서 2021년 12월과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을 잠깐 요약해 보면요.

2021년 12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그리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3%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개인서비스 가격은 오름세가 확대되었지만 정부의 유류세 인하조치 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많이 둔화되면서,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상승폭은 전월에 비해 0.1%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2021년 연간 동향인데요.

2021년 소비자물가는 마찬가지로 석유류,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그리고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2%대 중반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상승요인으로 보면, 상승폭이 확대된 요인을 보면 우선은 석유류 가격의 상승 전환이 있었고요. 또 개인서비스 가격이 오름세가 확대되었고요. 또 공공서비스 가격도 상승 전환하면서 상승폭이 전년에 비해 2%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마지막에 설명하셨던 것 같긴 한데, 올해 10월, 11월, 12월 보면 3%대로 많이 올랐잖아요. 연 후반부에 몰려서 이렇게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른 것을 어떻게 분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선은 기본적으로 국제유가의 상승 흐름이, 물론 지금 4/4분기... 12월 들어와서는 잠깐 둔화되긴 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세가 갈수록 그런 패턴을 보였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더 높아지는, 상승폭이. 그런 게 가장 컸던 것으로 지금 보고 있고요.

농축수산물 가격도 둔화되다가 11월, 12월에 다시 또 오름세로 전환된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물론 개인서비스 가격은 시나브로 조금씩, 조금씩 계속 올라가는 추세를 보였기 때문에 그런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인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만 마칠까 하는데요.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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