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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2022.02.03 최영삼 대변인
안녕하십니까? 2월 3일 목요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최종건 1차관은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 예정인 ‘카르멘 모레노(Carmen MORENO)’ 멕시코 외교차관과 2월 7일 월요일 ‘제7차 한-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 차관은 금년으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교역·투자 및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확대, 중미 지역 및 믹타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한반도 및 중남미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여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우리의 중남미 핵심 협력국인 멕시코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 추천 관련 우리 정부의 대응조치 가운데 민관 합동 T/F 출범 현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사도광산 등재 추진 결정이 발표된 1월 28일 금요일 당일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단장으로 하고,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T/F를 출범시킨 바 있습니다.

동 T/F는 내일 2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이상화 대사의 주재하에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상 발표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일본이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2023년 상반기 중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습니다. 우리 정부도 T/F를 만들어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우리 T/F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일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가 사도광산 건에 대한 방침을 '보류'에서 '강행'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미국에는 통보했다고 나오는데요. 우리 정부에는 이 건에 대한 사전 통보 및 사전 협상 등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질의 주신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민관 합동 T/F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문의하셨습니다.

우리 민관 합동 T/F의 경우 외교부가 우선 T/F 주관 부처로서 대외 교섭을 총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자문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 하에 교섭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분석 등을 면밀히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기본 방침에 따라서 특별히 내일 개최되는 제1차 회의에서는 향후 단계별 대응 전략과 각 부처 및 기관별 업무 분장에 따른 조치 계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도광산 등재 추진 결정 관련 한일 간 통보 내지는 사전 협상 여부 등에 대해서 문의하신 바 있습니다.

답변을 드리자면, 동 사안을 과연 실질적인 협의라고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월 28일 기시다 총리의 등재 추진 발표 직전에 일본 측은 외교채널을 통해 우리 측에 통보는 해온 바 있습니다.

<질문> 어제 한·미·일 외교차관 전화 통화에서 각급에서 3국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는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무엇인가요. 한·미·일 3국 차관 통화 협의 중 미국 측이 한일관계 개선과 관련해 언급한 부분도 있었나요.

미일 외교장관 통화에서 한일 갈등이 논의됐는데 이번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서도 같은 주제가 다루어졌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어제 있었던 한·미·일 외교차관 전화 통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있었던 한미 외교장관 간 전화 통화 협의 내용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동 협의 결과와 관련해서는 그 주요 내용을 이미 공식적인 방법으로 저희가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이미 발표드린 내용 이외에, 외교당국 간 여타 협의 내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고자 합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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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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