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지금부터 정부위원회 정비 방안에 관하여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5일 국무회의에서 위원회의 30% 이상을 과감히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위원회 정비 추진계획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2개월 동안 각 부처 및 민관합동 진단반과 함께 정부 내 모든 위원회들의 필요성과 운영 실적 등을 전체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전수점검 결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도 상당수 있었지만 일부 위원회들은 회의 실적이 부진하거나 유사·중복된 기능을 수행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온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정비 방안은 이러한 위원회들을 폐지 또는 통합함으로써 정부 내 낭비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이번에 정비 대상으로 확정된 위원회에는 총 246개로서 올해 6월 말 기준 총 636개 위원회 중 약 39%에 해당하며, 이는 당초 정비 목표인 30%를 훨씬 초과하는 것입니다.
정비 유형별로는 폐지된 위원회가 166개이며, 유사·중복 위원회 간 통합을 통해 감소된 위원회가 80개입니다.
위원회 소속별로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13개, 총리 소속 위원회가 21개, 부처 소속 위원회는 212개가 감소됩니다.
또한, 부처별로는 대부분의 부처가 30% 이상을 정비하였으며, 특히 농식품부, 해수부, 환경부, 국토부, 교육부 등의 정비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위원회 정비를 위한 법령 개정안은 현재 각 부처에서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말 국무회의에 일괄 상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위원회 정비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회를 신설하는 경우 5년 이내의 존속기간을 정하도록 의무화하는 행정기관위원회법 개정안도 함께 상정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 법안이 조속히 신속하게 심의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위원회의 운영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정비하는 등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 7월 5일 발표 때는 정부위원회 수가 작년... 6월 말 기준으로 629개라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636개로 늘었는데 왜 늘었는지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9월 7일 오늘부터 입법예고를 하신 건지, 어떤 법령 개정안들을 하신 건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첫 번째 질의 관련해서 예, 지난번, 맞습니다. 7월 5일에 저희들이 국무회의 보고할 때는 629개로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해서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정비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로 금년도 상반기에 법률과 법률... 대통령령에서 신설된 위원회를 추가로 저희들이 포함을 했습니다. 그 숫자가 지금 629개에서 637개로 조정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예, 그렇습니다. 9월 7일부터 앞으로 10일간 관련 법률 시행령 관련해서 지금 입법예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636개는 언제 기준인가요? 그리고 법령 기준... 법령 개정안 오늘부터 입법예고 한 게 몇 가지인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639개... 636개는 정확히 저희들이 정비를 추진한 6월, 금년도 6월 기준이고요. 629개는 아마 지금... 6월 말 기준 629개입니다. 그 이후에 저희들이 정비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포함해서 최종적으로 정비 대상 위원회 수를 정한 겁니다.
<질문> 현재, 현재 기준으로는 636개고 지난 6월 말 기준으로는 629개라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예, 지금 말씀드렸듯이 기준은 그렇게 잡았지만 저희들이 정비를 추진하면서 추가로 확인되고 파악된 위원회가 있어서 그것을 포함해서 정비를 추진해 왔습니다.
<질문> 그럼 둘 다 6월 말이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답변>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그런데 파악이 안 된 겁니다. 구체적으로.
<질문> 파악이.
<답변> 그것은 이따가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법령 개정안 숫자를 말씀 안 해주셨거든요.
<답변> 저희들 이번에 법률이 221개 법률이 개정되고요. 시행령이 27개 대통령령이 개정됩니다. 25개 부처의 221개 법률, 또 27개 대통령령을 저희들이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식물위원회 위원회 정비 필요성으로 많이 언급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렇게 회의를 한 번도 안 여는 식물위원회가 조사해 보니까 몇 퍼센티지나 되는... 몇 개나 되는지 사례도 들어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과거 정부에서도 ‘위원회 정비하겠다.’ 이런 계획들은 많이 나왔었는데 이렇게 또 지나다 보면 위원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이렇게 되풀이되는 이런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먼저, 식물위원회 관련해서 위원회 정비 사유를 간단하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정비 대상 위원회 중에서 다른 위원회와 유사·중복되는 위원회가 38개, 한 40% 정도 되고요. 운영 실적이 저조하다고 해서 저희가 정비하는 게 65개, 26%가 됩니다. 그리고 장기간 미구성돼서 위원회 존치 필요성이 떨어진 게 24개, 10% 정도 되고요.
설치 목적을 달성하거나 필요성이 감소한 위원회도 아마 24개, 10개 위원회인데, 지금 말씀하신 식물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운영 실적이 저조하고 장기간 미구성된 위원회를 주로 저희들이 지금까지 지칭해 왔습니다.
두 번째로 과거의 위원회도, 맞습니다. 저희들이...
<질문> ***
<답변> 식물위원회는 분류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데요. 통상 위원회가 존치를 하지만 사실상 기능을 제대로 못하는, 이름만 위원회로 있는 것을 저희들이 식물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범주에 운영 실적이 저조하다든지, 장기간 설치되었지만 미구성되어서 운영이 안 되는 위원회, 또...
<질문> ***
<답변> 지금 제가 말씀드린 정확하게 운영 실적 저조와 장기간 미구성 위원회를 포함한다면 65개, 24개니까 지금 70개 정도니까 저희들 위원회 중에서는 40% 이상이 됩니다. 그거는 이따 통계를 정확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과거 위원회, 과거 정부에서도 위원회 정비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정비를 추진해 왔지만 사실은 위원회 정비 추진 실적이 좀 미비한 그런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이 위원회 정비하는 것은 과거하고 확연히 다른 그런 면이 전 부처의 위원회를 총괄 전수점검을 하고, 또 우리가 부처에서도 자체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또한 자체 정비계획을 토대로 우리가 종합진단반을 구성해서 위원회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식물위원회라든지 다른 부처와 유사·중복 위원회, 다른 위원회와 유사·중복되는 위원회를 전수점검한 결과 일단 정비 대상이 많이 나왔다고 말씀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또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이번에는, 이번에 정비 대상 위원회를 전 부처에서 다 법률 개정안을 만들어서 저희들이 일괄적으로 행안부에서 상정하는 게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법예고를 마치고 9월 말경에 저희들이 이번에 정비하는 위원회 전체를 통합한 일괄 법률안을 상정할 그럴 예정입니다. 그러면 국회에 제출하면 각 부처별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법령이 이관돼서 아마 심사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이루어졌던 그런 위원회 정비와는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이라든지 추진 방식 측면에서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자료를 보면 부처 소속 위원회가 212개 감소되는 것으로 가장 많이 감소가 되는 것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자료에서는 정비 실적이 높은 부처로 농식품부와 해수부 등을 들으셨는데, 또 반대로 생각해 보자면 이런 부처가 그동안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효율적이지 않은 위원회를 계속 방치해 왔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각 부처가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관리하는 것들이 왜 미흡했는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번에 정비 대상 위원회가 많은 부처에서는 상대적으로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해당 부처의 위원회 정비에 대한 의지도, 기관장의 의지도 강한 그런 게 있었고요. 또 내부적으로 정부, 일 잘하는 정부를 추진하기 위해서 또 위원회의 필요성이나 이런 것을 엄격하게 검토해서 이번에 정비계획을 수립한 면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2페이지에 보면, 보도자료. '낭비와 비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있는데, 이게 구체적인 수치로 좀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새 정부 들어서서 신설된 위원회가 몇 개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낭비와 비효율을 제거할 수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는데요. 기본적으로 636개의 위원회를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정비를 한 숫자가 저희들이 말, 대변하듯이 굉장히 많은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는 거고요.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위원회를 감축하면서 예산 측면에서 분석을 해봤습니다.
현재 636개 위원회 전체 예산 규모가 전체로 한 1,000억 원 이상이 되는 것으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폐지 대상 위원회가 38개 중에서 현재 정비 위원회가 다 예산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71개 위원회가, 정비 대상 위원회에서도 71개 위원회가 예산을 가지고 있는데 71개 예산이 있는 것 중에서 38개 위원회가 폐지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 200억 원 정도의 예산 삭감 효과가 있을 것 같고요.
또 통폐합 대상 위원회가 33개 위원회가 있는데, 거기에도 약 100억 원 정도 예산 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체적으로 예산 절감 효과는 한 300억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서는 지금 최근에 통계나, 조금 기준에 따라 다를 수는 있는데 국민통합위원회가 국정과제 위원회로 설치됐고요. 가장 최근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발족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개별 부처보다는 국정과제 위원회를 중심으로 일단 신설이 됐고, 잘 아시겠지만 정책기원회라든지 일부 국정과제 위원회도 4차산업혁명위원회라든지 폐지됐습니다.
<질문> 일괄 상정한다는 말의 뜻이 헷갈리는데요. 아까 말씀하시기로는 221개 법률과 27개 시행령 개정안을 오늘 입법예고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것을 추후에 법제처 심사를 거쳐서 하나의 통합 법률안으로 다시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신 건가요?
<답변> 저희들이 입법 추진 방식 문제인데요. 하나의 법률로 개별 법률에 분산돼 있는 법률 개정 내용을 추진을 못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요구하는 사항이고 입법... 제도적으로도 하나의 법률로 타 법률 내용을 개정할 수 없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은 '일괄 상정'입니다. 통합일괄법을 별도로 만드는 게 아니고 개별 법률에 분산된 내용을 동시에 여러 부처가 같이 상정한다는 그런, 행안부가 대표해서 국무회의에 상정을 하고 국회에 이관됐을 때는 다시 개별 법률 소관 상임위원회로 분산해서 이관해서 심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생활서비스 직접 선택…6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행 정부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유연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오는 6월에 시행한다. 또한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돌봄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도 상반기 내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는 24시간 개별 1:1 지원과 주간에 개별 또는 그룹형으로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년) 중 2024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 정부는 올해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산의 확충과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화 구축 진행, 최초의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예산은 복지, 건강 등 9대 정책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약 10% 증가한 6조 원을 투입한다. 먼저 복지·서비스의 경우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를 12개소에서 16개소로 4개소 추가 지정한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경우도 작년 대비 서비스 단가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3~7급 상이보훈대상자에 대해 올해 9월부터 활동지원급여를 신규로 지원한다. 중증 장애아동 돌봄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리고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대상도 7만 9000명에서 8만 6000명으로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체계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에 제2기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장애인 건강주치의 4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해 서비스 대상을 중증에서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재활의료센터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의료 인프라도 확충한다. 보육·교육과 관련해 지난해 말 1637개인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도62개소 추가 확충한다. 아울러 영유아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경우 발달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모두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규모는 지난해 2550명에서 올해 900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중심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70개에서 올해 82개로 확대·지정한다. 소득·일자리 부문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3.6% 인상하고(33만 4810원), 부가급여액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늘린다.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 122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3만 2000명으로 2000명 확대하고, 민간부문 의무고용률(3.1%) 미만 대기업에 대해서 고용컨설팅을 집중 제공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중증 장애인 근로자의 출퇴근비용 지원 단가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한다. 체육·관광·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도록 반다비 체육센터 15곳 건립을 신규로 지원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 지원대상(19세~64세 5세~69세) 및 지원 규모(1인당 월 9만 5000원월 11만 원)도 확대한다. 특히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된 열린관광지 30곳을 신규로 조성해 162곳까지 늘리고 장애예술인 개인 창·제작 활동에 대한 최대 지원 금액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1675억 원을 투입해 저상버스 도입을 지원하고 장애인콜택시와 같이 휠체어 승강·고정설비 등이 설치된 특별교통수단의 도입도 131억 원 지원한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10곳에서 14로 확충하고,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금액을 태아 1인당 100만 원에서 120만 원을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올해 6월부터 지난해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해 모의적용은김포, 마포, 세종, 예산 등 4곳에서6개월 간(6월~11월) 86명이 참여했는데, 개인의 선택권이 확대되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반면,개인예산 비율 및 서비스 영역이 제한되는 점 등은 한계로 지적됐다. 이에 올해 시범사업은 모의적용의 두 모델을 통합해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20% 범위에서 개인예산을 할당해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배제 항목 외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범위도 대폭 확대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장애인 정책은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더 두텁고 촘촘한 약자복지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더 해야 하며,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와닿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총괄)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044-200-2291)
- 카드뉴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더 편리해집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더욱 더 편리해집니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5월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 이후 300일간의 운영성과와 개선과제를 논의했습니다. ■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성과· 이용 인원 : 166,580명 · 낮은 금리로 이동 : 7조 4,331억원 · 1인당 이자 절감 : 연간 약 153만원 · 대출금리 : 평균 약 1.54%p 하락 보다 많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Ⅴ (주택담보대출) 소유권 등기,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잔금대출도 대상에 포함(2024년 4월 1일~) Ⅴ (주택담보대출)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도 포함(2024년 9월~) Ⅴ (전세대출) 전세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가능(2024년 6월~)Ⅴ (신용대출) 영업일 09~22시에 서비스 이용 가능(2024년 6월~)
- 여행 추억의 레트로 체험이 무료인 돈의문박물관마을 여행지를 100% 즐기는 꿀팁 3가지전시가 더욱 즐거워지는 스탬프 투어추억의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도심 속에서 무료로 즐기는 추억여행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옛 100년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볼거리가 가득해 휴일에 나들이나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을 안내소가 보이는데요. 마을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전부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 02-739-6994-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빈칸에 이름이 쓰인 전시관 총 8곳에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으면 첫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선물은 선착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노린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전시관을 발 빠르게 방문해야 합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1:00~18:00- 스탬프 투어 코스 : 마을 안내소 - 삼대가옥 - 시민갤러리 - 추억의 음악다방 - 서대문 여관 - 100년 이야기관 - 돈의문방구 - 돈의문의상실- 상품 증정 : 평일 선착순 50명 / 주말 선착순 300명-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 소진 후에는 스탬프 투어만 가능합니다. 돈의문 의상실 스탬프 투어를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도장의 마지막 칸인 돈의문 의상실부터 방문하여 추억의 교복을 대여한 뒤 투어를 진행해도 좋은데요. 돈의문 의상실은 마을 안내소 바로 옆 한옥 체험관에 있어 투어 시작 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 돈의문 의상실 - 운영시간 : 토~일요일 12:00~18:00 (대여 마감 17:00) * 1~2월, 7~8월 의상 대여 미운영- 이용요금 : 2시간당 1인 5000원 / 2, 3인 1만원 * 시간 초과 시 2시간당 5000원-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삼대가옥 전시관 안내소 맞은편에는 삼대가옥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956년에 지어져 실제로 3대가 이어 생활했던 곳인데요. 1960년대 이후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한 건물에 한옥, 양옥 등의 구조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인데요. 이색적인 건물 내부와 전시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민 갤러리 다음 전시관은 시민 갤러리인데요. 이름처럼 작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품도 담아내는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무료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민갤러리 다음으로 학교 앞 분식집 건물 2층에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도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이곳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다방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현역 DJ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주어 과거로 간 듯한 실감 나는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여관 다음 전시관은 서대문 여관입니다. 이곳은 실제 여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외관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을 공원 쪽으로 걸으면 서울 100년 이야기관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팝업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돈의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가던 길, 혹은 집에 가던 길에 들르던 추억 속 문방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게 안에는 각종 학용품부터 추억의 장난감까지 즐비되어 있어 옛 향수에 빠져볼 수 있어요. 또, 바로 옆 건물에는 그 시절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어 문방구와 함께 방문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돈의문의상실을 마지막으로 8개의 모든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데요. 스탬프를 모은 용지는 의상실 옆 마을 안내소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투어가 종료됩니다.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도 남기고, 멋진 선물도 받아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박상우 국토부 장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준비 완료”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수서역을 찾아 이용자 안전 및 편의성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자리 수요데이’서 일자리 찾아봐요 프리랜서로 일하는 나는 특성상 일이 몰릴 때가 있고 일이 없을 때가 있다. 보통 1~2월에는 일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잠시 쉬는 동안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취업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 사는 고양시에는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있다.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기관이 함께 모여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러 기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세밀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전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훈련, 개인 및 집단상담, 채용 대행 서비스 등)뿐만 아니라 청년, 경력단절여성, 제대군인, 40대 이상 퇴직(예정) 중장년층, 장애인 등 구체적으로 나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주 수요일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나는 일반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하고 일자리 수요데이 함께할 Go양에 가보았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종합적 취업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구인 기업설명회와 채용면접, 구직 심리상담과 취업 컨설팅과 같은 참여 기회를 수요일에 집중적으로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고용과 복지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부서가 1층부터 5층까지 있었다. 오며 가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간판을 본 적이 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건물의 5개 층을 센터가 사용하고 있었다. 1층 실업인정, 통합일자리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터 2층 직업능력개발, 중장년내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3층 국민취업지원 관리, 4층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장애인 취업상담, 5층 채용행사장까지 한 곳에서 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엿보였다. 현장에서 면접을 보거나 직업심리검사,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의 일자리 수요데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이력서 컨설팅과 사진촬영, 현장면접이 있고 둘째 주 및 셋째 주는 현장면접이, 넷째 주에는 현장면접과 취업역량강화교육이 있다. 그 밖에도 구직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진단 서비스와 같은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3월 셋째 주 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중장년층 여성을 타깃으로 한 직종의 현장면접과 2024 통계청 현장조사인력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 중. 부대행사가 궁금했던 나는 현장에서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를 받아보았다. 나의 성격과 대인관계 유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려주는 검사이다. 우선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는 현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시행했다. 대략적인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결과지는 사전 기입한 메일로 다음 날 받아보았다. 직업심리검사 결과, 나에게 딱 맞는 직업으로 나의 현재 직업이 나왔다. 직업심리검사는 중장년내일센터 상담사의 주도로 부스에서 진행되었다. 상담은 현실적이면서 세심했다. 예를 들어 탐구형인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 중에는 의사가 있다. 나의 성향과 의사가 어울린다고 해도 의사를 직업으로 삼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일반 회사에서 각 유형에 맞는 조직이나 업무의 예시를 들어 직업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설명해 주었다. 또한, 동아리와 같은 여가 생활을 하며 나에게 부족한 인간관계와 조직생활을 채우는 것이 좋다고 상담해 주었다. 직업 선택에만 그치지 않고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였다. 수당을 받으며 구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을 돕는다.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신청도할 수 있었다. 일자리 수요데이 방문자들이 주로 구직자이기 때문에 수당을 받으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고 하였다. 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수당만못 받을 뿐, 취업지원 서비스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사실 나의 직업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고용 불안과 슬럼프, 번아웃까지 겹쳐 진로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마침 여유가 있을 때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보기로 했던 것이다. K5 성격유형 및 대인관계성 검사와 직업심리검사 결과는 놀랍게도 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했다. 심지어 나에게 부합하는 직업 중에는 현재 나의 직업과 기자도포함되어 있었다. 다시금나의 직업과 정책기자단 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이번 일자리 수요데이는나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지친 마음과 직업관을 재정비하는 도약의 시간이었다. 일자리가 필요하다면, 혹은 일을 하고 싶지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일자리 수요데이의 문을 두드리면 좋겠다. 심리상담부터 컨설팅, 교육,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성격과 직업 선택 가치를 알아보고 나에게 딱 어울리는일자리를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영상 [쇼츠 모아보기] 국민 속 시원하게 해준 대통령의 ‘민토 사이다’ 장면을 모았습니다. ☞ 윤니크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