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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정부조직 개편 방안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부조직 개편을 통해 윤석열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핵심 공약을 지키고 국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종합적인 사회정책을 추진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국격에 맞는 정부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구체적인 개편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여성가족부의 기능을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고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윤석열정부의 주요 대선공약이었습니다. 여성 불평등 개선에 집중했던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을 남녀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으로 전환해야 할 시기입니다.
개별 구체적인 불공정 이슈는 이제는 성별이 아닌 사회적 약자 보호 측면에서 대응해야 하며, 보다 종합적인 사회정책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호주제 폐지, 성별영향평가제 도입과 같은 여성차별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현 여성가족부 형태로는 심화되는 세대, 성별 갈등, 인구 감소 및 가족구조 변화, 노인·청소년 문제와 같은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가족 업무는 여성가족부가, 인구·아동·노인 업무는 보건복지부가 각각 분절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아이돌봄, 청소년보호사업의 사례에서 보듯이 부처 간 중복으로 인하여 지역사회와 정책 현장에서는 혼선과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의 기능 가운데 청소년·가족, 양성평등, 권익증진 기능을 전 생애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사회정책 수행 차원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고, 여성고용 기능은 고용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고용노동부로 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개편을 통해 여가부 기능이나 조직은 축소·쇠퇴되지 않고 오히려 사회복지·보건체계와 여성·가족 업무가 융합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보건복지부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설치하겠습니다.
이는 미래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사회 정책의 종합적·전략적 추진체계가 될 것입니다.
본부장의 직위를 장관과 차관의 중간 수준, 즉 현재 통상교섭본부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해서 정책 추진과 대외교섭력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장관과 함께 관련 정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유아·아동·청소년·노인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사회정책 체계를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는 현 상황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양성평등 관련 사무를 수행하기 위한 양성평등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현재 국무총리 소속의 양성평등위원회를 활성화·내실화하여 범정부 종합조정 및 연계·협력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가정폭력 방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익보호 및 증진 기능을 보다 더 촘촘하고 종합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여성가족부와 고용부가 따로 수행해 온 여성고용정책 기능을 고용노동부로 이관·통합하여 보다 종합적으로 고용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국가보훈처의 부 단위 격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핵심 가치인 자유주의 구현의 초석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은 재향군인부를 설치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국격에 걸맞은 보훈체계를 구축하고, ‘일류보훈 달성’이라는 국정과제를 구현하기 위하여 현재의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겠습니다.
국가보훈부 격상을 통해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상 부서권과 독자적 부령권을 행사하게 되는 등 권한과 기능이 강화됩니다.
역대 어느 정부보다 보훈을 중시하는 정부로서 보훈 대상자와 가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확고한 보훈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재외동포청 신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재외동포 규모가 732만 명에 달하고, 동포사회의 영향력 증가와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대, 세대교체 등 많은 환경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재외동포 관련 업무는 관련 부처와 재단에 분산되어 수행 중에 있습니다.
해외 각지에 계신 자랑스러운 우리 재외동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외교부의 재외동포정책 기능과 재외동포재단의 사업 기능을 통합하여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재외동포청'을 신설하겠습니다.
재외동포 대상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영사, 법무, 병무 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교류와 협력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서 중장기정책 방향성을 정립하고, 관계부처 협업 등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번 개편안에서 다루지 않은 우주항공청의 경우 우주항공 전문가형 조직 구성 등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연내 설립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에 근거하여 별도의 법률을 제정해서 설립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칭 출입국이주관리청은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서 연내 합리적인 안을 도출해서 설립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반영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금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부조직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조직개편 사항은 면밀한 진단과 각계각층의 국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십니까? 장관님. 몇 가지만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일단 첫 번째로는 개편 방안에서 필요성을 봤을 때 어쨌든 이 업무 자체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는 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본부로 간다는 건 어쨌든 격하되는 건데 왜 격하되는 방안으로써 이 방안을 대처하고자 했는지가 먼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만약에 이 조직 개편안이 그대로 통과된다고 했을 때 보건복지부가 너무 비대해진다는 지적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요.
또 보건복지부가 그렇게 비대해졌을 때 사회부총리가 복지부 장관이 맡아야 된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우선, 첫 번째 질의해 주신 ‘여성가족부의 지위가 보건복지부로 감으로 인해서 격하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것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차피 보건복지부에 있어도 장관과 차관이 있고 그 밑에 구체적인, 실장, 국장들이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고요.
보건복지부로 지금 여성가족부의 업무가 간다 하더라도 오히려 차관보다 더 상위 직급인 본부장이 장관과 한 팀을 이루어서 그 업무를 그대로 하는 것이고요.
오히려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보건복지부 안에서 기존에 수행되던 업무들과의 중복이나 어떤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보다 많은 협업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 자체가 축소되거나 격하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가고 오히려 그 휘하에, 지휘하던 차관이 본부장으로 격상되는 것입니다.
어차피 장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존의 여성가족부 장관 업무까지 함께 하는 것이고요. 조직 자체가 격하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은 협업과 융합으로 일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방금 두 번째 주신 ‘그럴 경우에 보건복지부의 업무가 너무 과다해지는 것이 아니냐? 그러면 둘을 나누고 그것을 부총리로 격상하는 것이 어떠냐?’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실무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가 여성가족부 업무를 보건복지부로 옮기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그 중요성과 기존에 보건복지부가 하고 있던 업무와의 중복과 혼선을 막고 보다 효율적이고 융합적으로, 그다음에 업그레이드된 업무를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분리하는 것은 현 단계에서는 맞지는 않은 것 같고요.
저희가 운영을 해보다가 방금 지적 주신 바와 같이 이것은 어느 정도 분리가 필요하고, 아니면 보건복지부 자체를 격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판단이 들면 또 그때 가서 또 다른 여러 국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거쳐서 다시 한번 저희가 논의를 해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답변> 예, 지금 말씀드린 그것입니다. 그런 취지로 제가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저희가 실무 차원에서 많은 고민을 했고요. 지금 당장 2개를 분리하거나 아니면 지금 합쳐진 형태를 부총리급으로 격상할 필요성은 크지 않다, 라는 판단이 내려졌고, 지금 단계에서는. 앞으로 운영하면서 그러한 필요성이 보다 강하게 제기가 되면 국민 여론 수렴과 전문가들의 의견, 그다음에 현업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다시 한번 검토해 볼 수 있다, 아까 그렇게 답변을 드린 것입니다.
<질문> 오늘, 방금 발표하신 정부조직 개편 방안이 어제 야당 설명을 하셨잖아요. 야당의 입장을 어떻게 보고받으셨는지, 여당하고 이견은 없는지 이 문제하고요.
또 하나는 개정안 발의 방식을 정부 입법으로 할 건지, 아니면 국회의원 입법으로 할 건지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어제 저희 행안부 차관님과 그다음에 야당의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정책위의장님들을 비롯해서 야당 간부님들과 논의를 했고요. 저희 기존의 안을 설명드렸습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야당의 현재 입장은 보훈처를 보훈부로 승격하는 문제, 그다음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셨고요. 그다음에 여성가족부를 폐지해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의견 중의 하나가 방금 전에 기자님께서 질문하신 바와 같은 ‘여성가족부의 기존 기능이 강화돼야 되거나 최소한 유지가 돼야 되는데 그 기능이 축소되거나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의 말씀을 주셨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차피 여성가족부에 있어도 장관, 차관 밑의 실무자들이 일을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보건복지부로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을 일이 좀 많아진 것뿐이죠. 그 부처 자체가 기능이 쇠약해지거나 격이 떨어지거나 그것은 아니고 오히려 차관이 이끌던 여성가족부의 조직을 차관보다 한 단계 높은 본부장이 이끄니까 오히려 그 중요성에 비춰 봐서 한 단계 격이 높아진 것입니다. 실질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두 번째 질의 주신 부분이 의원 입법으로 할 것이냐, 정부 입법으로 할 것이냐, 이것이었는데요. 두 가지 방법 다 가능합니다만 저희가 사실 정부 출범 후 약 5개월 정도가 경과했고, 다소 늦은 감은 있습니다만 그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게 여성가족부를 폐지한 다음에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우주항공청이라든지, 출입국이주관리청이라든지 그 밖에 기존에 입법화 제안이 되어 있는 여러 법률안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놓고서 많은 고민을 했던 과정이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이.
그러다 보니까 새 정부 들어서서 정부조직법안이 조금 제출이 늦어진 감이 있는데, 이것을 만일 정부안으로 할 경우에는 기간이 상당히 길어집니다. 아시다시피 입법예고 기간이 필요하고요. 그래서 보다 신속한, 지금도 다소 늦은 측면이 있기 때문에 보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 지금 현재 의원 입법 형식으로 저희가 신속하게 추진하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질문> 신설, 여성가족부가 폐지되고 보건복지부 안에 신설되는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 본부장의 권한, 구체적으로 국무회의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이런 권한을 좀 설명해 주시고요.
그리고 최근에 정부조직 개편안이 잠잠하다가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고 하니까 국민 전환... 국면 전환하기 위해서 이것을 지금 들고 나오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됐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여성가족부 안에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권익국이라든가 이런 업무는 법무부로 이관된다는 전망도 있었는데 왜 다 같이 복지부로 가는 것으로 결정이 났는지, 그다음에.
<답변> (사회자) 저기, 그 정도만.
<답변> 일단 국면 전환에 대한 것은 그것은 전혀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고요. 아까 제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게 사실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쭉 논의가 돼 왔던 것인데, 일단 정부를 출범시키고 정부 출범 이후 차차 논의를 하자고 해서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 가지 고민 사항이 있었던 것이고요. 그러한 고민 사항이 대체적으로 큰 틀에서 정리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추진하게 되었고요.
물론, 다소 늦은 감이 없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만 저희로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고, 제출된 법안들이 있었고, 그것을 포괄적으로 저희가 검토를 해서 일단 이 세 가지 사항을 반영한 법안을 먼저 출범시키자 한 것이고, 우주항공청 같은 경우는 별도의 법률로 하자, 그다음에 출입국이주관리청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 그다음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의견 수렴을 하자, 이렇게 정책 결정이 최근에 된 것이고요. 국면 전환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부장으로 했을 때의 권한은, 이 부분만 제가 말씀을 드리고, 권한의 나머지 부분 그다음에 권익국의 법무부 이관은 저희 정부혁신조직실장님이 잠깐 나오셔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고요.
권한 면에서 보면 잘 아시겠습니다만 본부장 형태가 조금 더 전문적인 정부 역할을 할 때 본부장 형태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외교통상교섭본부라든지, 그다음에 과학기술혁신본부라든지, 그다음에 저희 행안부의 재난관리본부라든지 조금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성을 띤,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가야 될 경우에 본부장 형태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 보건복지부 안에 설치되는 본부장도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차관보다는 격이 조금 높은 형태고, 보다 전문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것인데,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정부혁신조직실장님이 잠깐 나오셔서 그 부분하고 법무부로 이관할 수 있는 권익국은 왜 이리로 가느냐에 대한 자세히 답변해 주시겠습니다.
<답변>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 안녕하십니까? 정부혁신조직실장입니다. 장관님께서 지금 본부장제에 대한 개괄 쪽은 말씀을 하셨고요. 통상교섭본부장처럼 이렇게 정부 내에 장관과 차관 사이에 위상을 가지고 좀 강력하게 맡은 바 담당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본부제를 취했고요.
그리고 아까 국무회의 말씀하셨는데 통상교섭본부장이 그런 것처럼 국무회의 배석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무회의 배석해서, 물론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해당 업무에 대하여 국무위원으로서 역할을 하시지만 역시 본부장도 국무회의의 상시 배석을 통해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권익보호와 관련해서는 말씀 주신 것처럼 그 기능상으로는 법무부로 가는 것도 하나의 대안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검토를 많이 했지만 법무부에서 접근하는 방식과 또 그간의 여성가족부에서 접근하는 그런 방식이 약간의 어쨌든 간에 접근 방식이 다를 수가 있고, 그런 차원에서 지금 대부분의 기능은 아까 여성고용 기능만 고용부로 가고, 기존의 여성가족부의 기능을 전체적으로 옮겨서 전체적인 시너지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요. 그런 부분들은 또 국회의 논의 과정 중에서 상당히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방금 국무회의 상시 배석이라고 하셨나요?
<답변>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 예.
<질문> 상시 배석입니까? 본부장이?
<답변>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 예.
<답변> 지금 기존의 본부장님들하고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기존의 2개 본부장님은 국무회의에 상시 배석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일단 여가부 폐지가 국정과제에 있었고 또 인수위 때부터 논의가 되었다고 하시지만 사실 또 국민의 정서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어느 정도 국민들과 협의가 됐고 지금 국민들의 여론은 어떻게 반영됐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는 말씀하신 대로 공약의, 핵심 공약 중의 하나였고, 그동안에 여성가족부의 역할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의견들이 다양한 형태로 있어 왔고, 그런 부분들은 상당히 많은 안들이 그동안에 표출되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의견 수렴 자체가 부족하거나 그런, 물론 국회에 가면 또 다른 논의구조가 있게 되겠습니다만 상당히 그런 부분들을 다 감안해서 저희들이 정부안을 만들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여성가족부를 조직으로서 폐지라는 부분은 맞지만 그 기능은 오히려 축소나 위축되지 않고 다른, 더 크게 기능할 수 있는 기관에서 시너지를 가지고 할 수 있도록 가는 것이기 때문에 조직 명칭으로서의 여성가족부는 폐지가 되지만 그 기능과 그 기구에 대해서는 그것이 축소나 약화되지 않고 격하되지 않고 다른 조직 형태에서 크게 더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갔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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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텐트 안에서 숯 이용한 난방은 매우 위험”…캠핑 화재 주의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캠핑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텐트 내 숯 등을 이용한 난방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간 캠핑 중 발생한 화재는 176건으로 이중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 등을 활용한 난방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잠을 잘 때는 침낭이나 따뜻한 물주머니 등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부득이하게 텐트 안에서 난방기기를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2022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출처= 캠핑장 화재, 소방청) 우리나라 캠핑 이용자는 한 해 평균 540만 명 이상이며, 지난 2022년에는 584만 명이 캠핑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캠핑장에서 많이 하는 활동으로는 휴식을 제외하고 바비큐와 모닥불놀이, 요리로 모두 화재와 연관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화재의 53%가 불씨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캠핌 화재 주의사항으로는 먼저 바비큐나 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해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명균 행안부 예방정책국장은 캠핑 때 바비큐·모닥불놀이 등으로 불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텐트 안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 안전한 캠핑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044-205-4506),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6)
- 카드뉴스 ‘오픈런’ 대신 ‘개장질주’로…알아두면 꼭 써먹을 다듬은 말 5가지 어려운 외국어, 이렇게 바꿔 써요!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회사 시스템 중 일부가 멀웨어에 감염돼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Ⅴ 멀웨어(malware) 악성 프로그램 소유자의 승낙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거나 시스템을 손상하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최근 젊은층에서 스몰럭셔리 열풍이 불고 있다. Ⅴ 스몰 럭셔리(small luxury) 소소한 사치 식료품, 화장품, 생활용품과 같이 비교적 작고 소소한 제품을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것으로 구매함 지속 가능한 식품, 블루 푸드를 신산업으로 육성합니다! Ⅴ 블루 푸드(blue food) 수산 식품 생선, 조개류, 해조류와 같은 수산 식품을 일컫는 말 단순 수산물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 한정판 제품을 사기 위해 오픈런은 필수가 됐다. Ⅴ 오픈 런(open run) 개장 질주, 개점 질주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다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현상을 이르는 말 프리패브는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며 안전사고를 줄이는 기법 Ⅴ 프리패브(prefab) 선제작 공법 공장에서 부품의 가공과 조립을 해놓고 현장에서 설치만 하는 건축 공법 ☞ 더 많은 다듬은 말을 보려면?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업단지 근무 근로자 자녀들과 미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서훈 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진현 삼심기계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피케이밸브(주)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에게 산업포장을 전달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국가산업단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축하 의식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MiRi(미리)’ 앱 통해, 버스 좌석 ‘미리’ 예약하세요! 이른바 통학러인 나는 등하교를 위해 매일 광역버스를 타곤 한다. 그런데, 통학 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리는 날에는 광역버스에 자리가 가득 차서,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한 적이 많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면, 이런 상황을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경진여객운수 차고지에 광역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최근에 MiRi(미리)라는 앱을 통하여 미리 좌석을 예약해 보았는데, 만차인 차를 놓칠 일도 없고, 원하는 좌석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 MiRi(미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사전에 시간, 정류소와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동일한 요금으로 정류소에서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MiRi 앱 회원가입 및 로그인. MiR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혹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메일 아이디 혹은 Apple/네이버/카카오톡 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로그인을 마쳤다면이제 교통카드 등록을 해야 한다. 메인화면의 왼쪽 상단을 누르면 교통카드 등록 버튼이 나온다. 이때, 후불형/선불형/모바일 교통카드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MiRi 앱에 사전에 등록한 카드로만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카드 등록은 여러 장 해둘 수 있으니, 여유롭게 해두는 걸 추천한다. MiRi 앱 교통카드 등록. 예치금은 예약보증금이다. 예치금을 미리 충전해야 버스 예약이 가능하다. 이는 좌석 예약을 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도입한 패널티 제도이다. 예약한 버스 탑승이 확인되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반환되고, 탑승 시 태그한 카드로 요금 결제가 된다. 단, 당일 취소를 하거나 예약 후 탑승하지 않으면, 위약금이 발생하니 주의하자. 예약하는 상황에서 예치금이 부족하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전에 넉넉히 충전해 두는 것이 좋다. 예치금은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될 수 있고 언제든 환불 가능하다. MiRi 앱 예치금 충전. 이용할 노선을 검색 후, 승차, 하차 정류장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왼쪽 하단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제 메인화면을 보면, 방금 전 즐겨찾기로 등록해 놓은 노선과 승하차 지점이 뜰 것이다. 노선의 예약하기 버튼과 빠른예약 버튼이 있는데, 예약하기는 예약이 열려있는 날짜와 잔여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빠른예약은 선택 가능한 날짜와 좌석 중 빠른 날짜와 좌석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경험상, 시간과 좌석이 자동으로 선택되는 빠른예약으로 예약에 도전하는 게 더 수월했다. MiRi 앱 노선 검색 및 즐겨찾기.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예를 들어, 4월 10일에 탑승할 버스의 예약 오픈 시기는 4월 3일 오전 10시인 것이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예약 오픈 시간부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탑승일 기점 출발 1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하다. MiRi는 출/퇴근 전용 예약 서비스로, 대부분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1~2대에만 예약 서비스가 적용된다. 다른 시스템은 일반 버스 탑승 시스템과 전부 동일하다. 요금 할인카드나 환승 할인도 전부 적용된다. MiRi 앱 예약하기 및 빠른 예약.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MiRi)를 확대한다. 기존 MiRi 서비스 이용객의 확대 요구에 따라, 관계 지자체와 운수사 협의 등을 거쳐 좌석 예약제(MiRi) 적용이 적합한 노선들을 추가 선별한다. MiRi 서비스의 적용 노선을 46개 노선에서 65개 노선으로 확대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기준 107회에서 150회로 확대한다. 대광위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하반기에 좌석 예약제를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MiRi를 통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한 출근길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가현 ghg04h@naver.com
- 영상 [기획부동산 허위매물 예방] 온라인에선 1억 6천만 원, 실물은 반지하에 보증금 3억? 결혼을 2달 앞둔 A 씨. 대출이 가능하던 신혼집이 알고 보니 대출이 불가하다? 전셋집을 구하던 B 씨. 보증금 1억 6천이던 매물이 막상 가보니 보증금 3억? 이 모든 부동산 매물이 바로 허위매물!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겪은 허위 광고와 사기 피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