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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

2023.02.02 김보경 경제동향통계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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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023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 공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보도자료 2페이지입니다.

2023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로 전월대비 0.8% 상승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2% 상승하여 전월 5.0%보다 0.2%p 확대되었습니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0%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월별 지수 동향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6.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2%,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입니다.

먼저, 지출목적별 동향입니다.

전월대비로 식료품·비주류음료, 주택·수도·전기·연료, 기타 상품·서비스, 보건, 음식·숙박,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오락·문화, 교육, 의류·신발은 상승하였고, 통신은 변동이 없었으며, 주류·담배, 교통은 하락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주택·수도·전기·연료, 음식·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기타 상품·서비스, 교통,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의류·신발, 오락·문화, 교육, 보건, 통신, 주류·담배가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5페이지, 주요 부문 등락률 추이 및... 추이는 그래프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페이지, 품목성질별 동향입니다.

상품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6.7%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2.7%,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6.0% 상승하였습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4.6%, 전년동월대비 28.3%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하였고,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5.9%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부문 등락률 추이 및 주요 등락 품목은 7페이지 그래프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023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품목성질별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하여 지난달 5.0% 상승에 비해 0.2%p 상승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1월 전기료가 전월대비 9.2% 올라 지난달에 비해 전기·수도·가스의 기여도가 0.17%p 상승한 영향입니다.

이에 따라 전기료가 제외되어 있고 기조적 물가흐름을 보여주는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지난달과 동일한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부분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이 한파 등의 영향으로 시설채소류 등이 오르면서 1.1%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석유류가 유류세 인하 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동월비가 지난달에 비해 하락하였고, 외식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서비스 상승률이 4.0%에서 3.8%로 둔화되었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상승률이 5.0, 5.0 기록하다가 다시 5.2로 높아졌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궁금하고요. 앞으로 물가를 더 올릴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5.2% 상승하여서 지난달 5.0% 상승에 비해서 0.2%p 상승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1월 전기료가 전월대비 9.2% 올랐습니다. 그래서 전기·수도·가스의 기여도가 지난달에 비해서 0.17% 상승하였습니다. 거의 이번 달에 상승 폭의 거의 대부분 이상을 전기료가 차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기료 때문에 5.0에서 5.2%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앞으로 남은 기간 더 물가도 올릴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답변> 앞으로는 여러 가지 언론이나 전망에도 포함돼 있듯이 도시가스라든지 전기료 부분들이 상승과 또 일부 가공식품 같은 식료품들이 오를 것으로는 보이는데요. 그거는 아무래도 기재부나 한은에서 전망한 수치에 다 어느 정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지출목적별로 주택·수도·전기·연료와 교통 부분이 물가에서 보통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지 궁금하고요.

1월 상승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하고, 앞으로는 또 얼마나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출목적별 부문 동향은 보도자료 4페이지를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전년동월비로 말씀드리면 주택·수도·전기·연료가 지금 전년동월비가 전체적으로 기여도는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보시면 되겠는데요. 5.18% 오르는 데 주택·수도·전기가 1.36이니까 퍼센티지를 여기 계산을 하면... 저희가 사실 지출목적별은 비율을 계산 안 했는데요. 여기 5.18%에서 1.36이 차지하는 비율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26% 정도, 26%로 보시면 되고요.

또 아까 말씀해 주신 게 교통 부분인가요? 교통 부분은 지금 전년동월비로 3.0%가 올라서 기여도는 0.33입니다. 그러면 퍼센티지가 6.4%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지출목적별로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부분과 교통 부분을 합치면 기여도는 1.36과 0.33을 합해보면 퍼센티지로 봤을 때 32.4% 정도, 그러니까 전년동월비 기여의 32.4% 정도 부분을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와 교통 부분이 차지하고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질문> 근원물가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가 전년동월대비 5.0%인데 이게 지금 뒤에 표를 봐도 2021년 이후에 5.0이 없는 것 같아서, 언제 이후 5.0인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이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오히려 더 오르고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도 지금 4.1% 유지인데 그럼 결국 물가 안정세 조짐은, 아직 안정된 조짐은 없다, 라고 해석해도 괜찮은지도 같이 궁금합니다. ***

<답변> 아까 주로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와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보도자료 2페이지를 보시면 2022년 1월부터 월별 시계열이 나와 있는데요. 말씀 주신 대로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가 5.0%로 이번 달에 높게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수치는 2009년 2월에도 5.2... 2009년 2월에 5.2% 상승한 이후로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고요.

반면에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4.1%로 오히려 2022년 11월 4.3% 비해서 하락하였고 12월과는 동일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통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라든가 농산물처럼 날씨 이런 계절적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런 계절... 일시적 요인 같은 것을 제거하고 기조적인 흐름을 보기 위해서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와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를 두 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지수의 차이점은 조금 제외되는 품목들이 다른데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가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보다는 조금 제외 폭이 큽니다. 그런데 농산물 석유류...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에는 기본적으로 가공식품이나 이런 전기료 같은 부분이 들어가 있거든요.

그래서 특히 이번 달에 상승 폭이 확대된 부분은 전기료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그것이 들어가 있는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5.0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었고, 그것이 빠져 있는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4.1로 지난달과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차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아무래도 뭔가 물가의 기조적인 흐름은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가 특히 OECD 기준이기도 하고 국제 비교나 기조적 흐름을 보기에는 조금 더 적합한 지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제가 여쭤본 건 결국 기조적인 근원물가 둘 다 하나는 오르고 하나는 계속 유지인데 그럼 결국은 아직 물가 안정세 조짐을, 근원적인 물가가 안정된 조짐을 아직 이야기하기는 이른 건지 그 부분.

<답변> 사실 기조적인 흐름은 비슷하거나 약간 둔화되고, 서비스 부분이 상승률이 둔화됐기 때문에 둔화돼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요. 그런데 기조적인 흐름도 흐름이지만 사실 국제유가나 이런 공공요금이 또 물가 안정세에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포괄해서 보면 아직까지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이번 달만으로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그런데 그 부분은 사실 또 하반기나 가게 되면 또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그래도 상반기보다는 조금 낮아질 것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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