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청년도약계좌 관련 브리핑
현 정부는 역대 최초로 청년정책을 주요 국정과제에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청년들이 유의미한 수준의 목돈을 마련하여 교육, 취업, 주거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현 정부 청년지원정책의 기초 토대가 되는 정책입니다.
이에 정부는 국회 심의 등을 거쳐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정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조속한 출시를 위해 세부 상품 구조 등을 관계부처 및 기관과 협의하여 왔습니다.
이에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을 모집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협의가 완료된 사항들을 안내하고, 상품 출시를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은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중장기 상품인 것을 고려하여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 중에는 희망하는...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들 중에서 희망하는 기관에 한해서 모집할 계획입니다.
법령에 따라 적금 취급이 가능하며 안정적 자산 규모와 일정 규모 이상의 전산 인프라 등 요건을 갖춘 기관이 취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항은 상품 운영을 담당하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별도 공고할 예정입니다.
청년 자산 형성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취급에 금융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이 낮고 자산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조금 더 두텁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 상품 구조를 설계하였습니다.
만기 5년의 중장기 상품으로 만 19~34세 청년 중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에는 보다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금 지급 한도와 매칭 지원 비율을 소득 구간별로 차등 설정하였으며, 저소득층 대상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를 부여하는 방안도 취급기관과 협의해나가겠습니다.
금리 구조는 3년 고정금리 이후 2년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변동금리는 3년 고정금리 시기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해당 시점의 기준금리에 더해 설정될 예정이며, 이자소득에는 비과세 혜택이 부여됩니다.
아울러, 3년을 초과하여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도 출시할 수 있도록 취급기관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취급기관별 금리 수준은 취급기관이 확정된 이후 금융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시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2023년 6월부터 취급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신청을 개시할 예정이며, 연중 계속가입을 실시합니다.
관계부처 연계를 통하여 가구소득 심사와 개인소득 심사 모두 원칙적으로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청년들은 가입신청 후 2~3주가 지나면 심사 결과를 아실 수 있습니다.
만기가 중장기인 만큼 가입일로부터 1년마다 개인소득을 기준으로 유지 심사를 진행하여 기여금 지급 여부 및 규모 등을 조정해나가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보다 많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의 근간인 만큼 청년도약계좌를 중심으로 여러 상품 간 연계를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와 같은 복지 상품과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과 같은 고용지원 상품은 청년도약계좌와 동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청년도약계좌와 사업 목적이 유사한 점을 고려하여 만기 후에 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또한, 청년들이 긴급한 자금 수요가 생기더라도 계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적금담보부대출 활성화 등의 방안을 취급기관과 협의해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상품 만기 이후에도 청년들이 자산 형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햇살론 유스 등 정책상품 우대금리 제공, 예·적금 납입내역 개인신용평가 가점 반영, 무료 금융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연계 지원방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 모집이 완료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취급기관 목록, 상품금리, 가입신청 개시일 등을 최종 안내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청년도약계좌를 차질 없이 출시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나가겠습니다. 금융권에서도 다시 한번 청년도약계좌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 청년희망적금 출시했을 때 은행들 간에 우대금리 조건들이 상이했습니다. 그래서 몇몇 은행들에서는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을 내걸기도 했는데, 이번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별 우대금리 조건에는 별도의 기준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저희 현재 우대금리 관련해서는 관련기관들과 협의 중인데 우리 제일, 저소득층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2,400만 원 이하요. 그런데 실제로는 얼마나 줄지, 또 기관별로 얼마나 상이할지는 아직 협의 중입니다.
<질문> ***
<답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 협의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이번,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에 다른 연령대의 불만이 좀 있습니다. 나이가 아닌 소득을 기준으로 계획하고 있는 다른 국민 자산 증진 지원방안이 있는지 질문드리겠고요.
두 번째는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보건복지부의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유사한 성격의 여러 정부 지원 상품이 있는데요. 이 여러 상품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은 없는지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여러 가지 유사 상품 관련해서는 현재 계획으로는 말씀하신 우리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등등 해서 일부는 다른... 현재 우리 청년도약계좌와 동시에 가입은 가능하고요. 그런데 원래 중장기적으로 보면 저희가 조금 더 패키지화하는 방안이 있는데 현재는 일단은 동시 가입이 가능하게 돼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희 청년층 말고 다른 분들도 계신데 사실 청년층 지원을 이번에 나가게 된 거는 물론 어려운 분들이 굉장히 많고, 지원해야 될 부분이 많지만 특히 청년들이 최근 자산가격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자산 형성 기회가 어려워졌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최근에 말씀하시는 청년들 보면 본인은 10년 전에 태어났으면 참 좋았을 것이다, 이런 말씀도 하시는 분이 있고요. 그러니까 그동안 자산가격이 너무 상승을 했기 때문에, 자산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에 따라잡기가 너무 어렵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청년들이 자산 형성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청년들을 도와주자 하는 측면에서의 청년도약계좌가 나온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 다른 부분들도 사실 저희가 여러 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기존에 이미 나왔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퇴직연금 등 해서 청년층 이외에도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이 이미 있는 상태입니다.
<질문> 두 가지 여쭤볼게요.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은 농특세는 그대로 적용되는 건지, 그리고 14%인지 15.4%인지 그것 좀 여쭤보고요.
두 번째는 금리는 6월 출시 임박해서 말씀하실 것 같은데 대략 어느 정도 선으로 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금리 관련해서는 사실 최근에 굉장히 많이 금리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장 다음 달, 다다음 달도 기준금리조차도 저희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지금 당장 금리가 어떻다,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렵고, 하지만 기준금리의 일정 부분 이상이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
<질문> 두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최소 5년은 유지가 돼야 되는 상품인데 관련해서 예산은 전체 얼마 정도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금리 예상이 힘들지만 5년 동안 최대로 적금을 납입했을 때 가능한 한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 그리고 예상 가입자 수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 올해 예산이 지금 3,678억 원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질문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질문> 5년 동안 예상하시는 총예산액이 얼마 정도 되는지 궁금하고, 그다음에 5년 동안 최대 납입했을 때 모을 수 있는 금액 그리고 예상 가입자 수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5,000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5,000만 원을 초과하는 분도 계실 테고요. 저희 지원구조가 다양하기 때문에 5,000만 원이 넘어갈 수도 있고, 또 금리에 따라서 약간 안 될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5,000만 원 내외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입자 수는 한 300만 명 약간 초과하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표 보시면 왼쪽에, 저희 보도자료 3페이지입니다. 왼쪽에 개인소득이 2,400, 3,600, 4,800, 6,000, 7,500만 원 쫙 있고요. 그다음에 납입 한도는 본인이 최대로 납입할 수 있는 액수입니다. 그래서 개인소득에 상관없이 70만 원을 낼 수 있다, 라는 거고요.
하지만 기여금 지급한도는 40만 원, 50만 원, 60만 원, 70만 원 돼있는데 사실 소득이 어려운... 소득이 별로 낮은 사람들이 많이 저축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잖아요. 그래서 2,400만 원의 경우에 40만 원만 납입을 하면 6%를 매칭해서요. 2.4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3,600만 원의 경우에는 그것보다는 약간 더 소득이 많기 때문에 한 50만 원 정도까지 기여금을 하게 돼있고... 기여금 한도를 받으려면 50만 원까지 지급을... 저축을 해야 되고, 매칭 비율은 4.6%입니다.
그러니까 약간 이게 복잡하긴 한데 기본적으로 맨 오른쪽 기여금 한도를 보시면 2,400만 원 받는 사람이 사실 더 많이 기여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더 상대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조금 더 많이 기여금을 가져갈 수 있는, 그렇게 돼있고요.
하지만 같은 기여금 액수라도 소득이 적은 사람들은 많이 납입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조금만 납입해도 2.4만 원을 다 주겠다, 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 번째, 기여금 지급한도는 40만 원까지 지급을 하면 6% 매칭이 돼서 2.4만 원을 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더 잘 사는 6,000만 원대 보시면... 6,000만 원 이하 보시면 70만 원까지 다 납입을 해야지 3% 매칭 비율을 줘서 2.1만 원을 주겠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6,500만 원에서 7,500만 원 사이는 일단 저희가 기여금 지급은 안 하고 비과세 혜택만 주는 그런 형태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조금 크게 말씀해주시겠어요?
<질문> ***
<답변> 저희가 이게 비례적으로 지금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0만 원까지 못하... 예를 들어서 40만 원을 못하고서 한 20만 원만 하게 되면 20만 원 곱하기 6% 해서 1.2만 원이 지급됩니다. 또 비례적으로 좀 덜 하면 비례적으로 덜 지급이 되고,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저희가 저축을 장려하는 것이죠. 좀 더 많이 해야지 점점 많이 받을 수 있게 하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리고 우대금리 관련해서는 2,400만 원 이하 대상으로만 일단 우대금리를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우대금리는 금리가 붙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데 거기서 좀 추가적으로 우대금리를 해준다, 그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5% 받는데 우대금리 줘서 5.5% 정도 받는다, 그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아까 앞서 예상 가입자 수 질문이 나왔는데 답변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모든 가입자가 최대한도로 납입했을 때 최소 지원 명수가 될 텐데 이게 한 몇 명으로 추산하시는지 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금리 경쟁력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예컨대 시중은행의 동일 만기 적금의 신규 취급액 가중 평균금리 대비 한 몇 bp 이상으로 예상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가입 대상자는 한 400~500만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가입을 하지는 않을 테니까 한 300만 명 정도를 예상하고서 예산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사실 모자라게 될 수도 있지만 모자라게 되면 관계기관이나 또 의회 협의를 거쳐서 신속하게 대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 금리 수준 관련해서는 사실 저희가 지금 명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직 협의를 좀 더 거쳐야 되는 상황이고요. 하지만 시중금리보다는 시중... 일반상품보다는 당연히 좋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금리도 상대적으로 낮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또, 기여금 매칭 비율이 상당히 있습니다. 기여금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가는 적금보다는 확실하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보도자료를 보다 보니까 이게 취급기관별로 금리 수준이 달라질 수 있는지가 궁금한데요. 만약에 달라지게 되면 특정 은행으로 쏠림현상이나 이런 것들도 우려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직 그 부분은 협의가 안 돼서 결정이 안 됐는데, 일단은 당장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할 계획인데 말씀하셨듯이 또 차이가 너무 많이 나거나, 차이가 나는 경우에 한쪽으로 쏠릴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다 감안해서 결정할 계획입니다.
<질문> 그러면 고정금리나 이런 것도 은행별로 다 다를 수 있다, 이런 건가요?
<답변> 지금 현재 저희가 나온 것은 3년 고정 플러스 2년 변동 정도로 생각을... 현재는 이 안은 적용이 될 거고요. 하지만 추가적으로 좀 더 많은 고정금리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상품도 추후에 협의할 계획입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혹시 정부 예산은 이해가 되는데 혹시 해당 취급기관에 지원하는 부분이 있을지 그 부분하고요.
기여금 한도 매칭 비율이 혹시 변동될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현재로서는 기여금 한도는 확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남은 것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우대금리 정도일 것 같아요. 그러니까 조건 관련해 우대금리와, 그다음에 아직 금리가 정확히 확정은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사실은 말씀... 우리 취급기관들과 협의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첫 번째는 뭐 여쭤봤었죠?
<질문> 취급기관이 그러니까 지원할 부분이 있는지.
<답변> 취급기관이 네트로 지원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물론 좀 더 좋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우대금리 같은 것을 해줄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어떻게 보면 꼭 지원, 명확히 없는 것을 지원해주는 건 아니고 우리 청년도약계좌를 하면서 어느 정도 수익이 나실 것 아니에요, 그중에 일부를 갖다가 아마 우대금리 정도로 주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특별히, 그러니까 사실 따로 돈을 내야 되거나 그런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자료에서 보면요. 취급기관별 금리 수준을 공시하겠다고 돼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청년도약계좌 상품도 금리 경쟁을 조금 기관별로 촉진한다고 보면, 제가 이해하면 될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하나 더는 고정금리 3년, 변동금리 2년으로 설정한 이유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그냥 금리, 금리 공시 부분은 아직, 그러니까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기관별로 다를지, 안 다를지는 아직 결정을 안 했는데, 일단 명확하게 청년들이 가입할 때 금리 수준이 어떻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하는 측면도 있고요. 그다음에 말씀하셨듯이 혹시 다르게 된다면 경쟁촉진 부문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 ***
<답변> 저희가 3년 플러스 2년 말씀 주셨는데 일단은 고정금리가 어느 정도 돼야지 저희가 안심하고서 나중에 언제 받을지는 생각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 고정금리로 앞에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또 고정금리로 너무 많이 하게 되면 취급기관에서 어느 정도 부담이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계속 앞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향후 금리가 어떻게 될지 저희가 예상하기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금융기관 입장에서 지금 5년을 갖다가 고정금리를 딱 얼마를 주겠다 하는 게 약간 부담이 갈 수도 있어서 그 부분은 아직 협의 중이고요.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3년 정도는 저희가 고정을 해주고, 그다음에 추후에 좀 더 고정금리를 넓히는 방안도 생각을 해보겠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일단 여러 가지 측면인데, 저희가 일단 기여금을 많이 주면 상대적으로 예산이 제한이 돼있기 때문에 많은 청년들한테 지급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청년도약계좌가 여러 가지 측면이 있지만 가능하면 많은 청년들한테, 기존에 저희가 상품들 나온 거는 대부분 일부분 주는 상품들이 굉장히 많고요. 그런데 여기서는 가능한 한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조금 더 많은 청년들이 자산 형성을 하고서 목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많았기 때문에 약간 기여금이 원래 공약보다는 조금 줄어든 측면이 있지만 반대로 또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정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기준금리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단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정도가 머릿속에 있고요. 하지만 다른 조금 더 좋은 다른 기준금리가 있다면 저희가 조금 더 생각을 해볼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가산금리 관련해서는 지금 가산금리 그 이야기를 한 이유는 앞에 3년 고정을 할 때는 지금 가산금리가 명확하잖아요? 그런데 변동으로 가면 추후에 어떤 금리가 될지 굉장히 궁금하기 때문에 앞에서 준 정도의 가산금리를 뒤에서도 주겠다, 라는 걸 명확히 하려고 써놓은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정확히는 그러니까 기준금리 3년 동안, 3년 애버리지로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 정확한 방법에 대해서는 저희가 생각 중입니다.
<질문> 청년, 죄송한데 청년 말고 다른 거를 여쭤보고 싶은데 어저께 이창용 한은 총재가 방송기자토론회에서 관치금융 관련해서, 관치 관련해서 정부의 대출금리 압박이 계속 길어지면 우려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약간 현재 정부 정책에 대해서 우려 섞인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금융위 입장이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가 지금 작년 상황 같은 것 보시면 금리가 올랐다, 내렸다 하고 어떨 때는 조금 더 추가적으로 많이 올랐다가 추가적으로 많이 내렸다 하는데 기본적으로 저희 입장은 금리를 무리하게 압박한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금리가 유지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가끔 언급할 때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지금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 가입이 안 되게 설정이 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그러면 청년희망적금을 중도 해지하는 경우에는 이제 애초에 설정했던 그 이율을 받을 수가 없게 되는 건데, 그러면 오히려 사실 청년희망적금보다 청년도약계좌가 금리가 더 높고,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한도가 더 높다, 라고 한다면 이전에 청년희망적금을 부은 사람들은 사실상 그 1년 동안 부었던 것들의 효과를 전혀 못 받게 되는 거잖아요, 중도 해지를 하게 되니까. 그러면 사실상 이전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그냥 갈아타라, 이런 시그널로 받아들이면 될지 해서요.
<답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지금 청년희망적금을 다 들고 나서 만기가 된 다음에 다시 우리 청년도약계좌를 들면 되거든요. 그러면 이제 사실 이미 청년희망적금을 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돈도 있으실 테고, 그러면 오히려 더 저축하기가 더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중장기적인 자산형성 측면에서 보시면 지금 5년짜리로 돼있는데 2년은 추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들은 사실은 7년 동안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게 올해 한 번만 하고 안 하는 사업이 아니라 올해도 하지만 내년에도 하기... 내후년에도 하기 때문에 희망적금 끝까지 다 들으시고 그다음에 이쪽으로 넘어오시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탈북민 맞춤형 멘토링 추진…촘촘한 안전망 구축 통일부는 지난 28일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협의회를 열어 통일과 통합에 중점을 둔 제4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2024~2026)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은 탈북민 정책에 관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계획이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반도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탈북민을 포용, 통일의 동반자로 인식 전환 ▲전원수용 원칙 아래 보호 및 초기정착지원 강화 ▲제3국 출생 등 미래세대 교육 및 건강가정 형성 지원 ▲질 좋은 일자리 공급 및 자립·자활 촉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 ▲북한이탈주민 정책 거버넌스 강화 등 6대 전략을 마련했다. DMZ 평화의 길에 달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리본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탈북민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탈북민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향상, 통합문화 확산의 계기로 확산한다. 정착 및 사회통합 우수사례 발굴, 맞춤형 정착사례 콘텐츠 확산을 통해 남북주민 간 상호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도 확대해 나간다. 남북통합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기별 문화행사 등의 개최로 통합문화 체험, 남북청소년 문화교류, 통합문화콘텐츠 개발, 탈북민 심리·언어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멘토링을 통한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도 견인한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경험과 식견을 기반해 맞춤형 멘토링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북도민(실향민)과의 가족 결연, 이북도민 경영기업 연수 및 취업 기회 확대 등 이북5도위원회 차원의 융합 노력도 지속한다. 탈북민 단체가 정착 지원, 남북주민 간 소통, 교류 등에서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과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탈북민 지역공동체 소모임 운영, 탈북민 단체 등 민간단체의 정착지원 활동 지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통일·대북정책 과정에서의 탈북민 참여도 확대한다. 통일부는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민들이 북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북한·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일교육전문강사 과정을 통한 탈북민 강사를 적극 양성하고 고학력, 엘리트층 탈북민의 대북·통일 정책 기여 확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 수립 시 탈북민 의견 수렴 제도화 등을 추진한다. 탈북민 보호원칙 또한 강화한다. 국내 입국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전원 수용원칙 제도화를 추진하고 정착지원협의회 운영 내실화를 통해 비보호 대상자 등 지원 사각지대를 축소, 탈북민 대상 두터운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또조사·임시보호 과정에서 절차를 인권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정착지원 업무 담당자 대상 북한이탈주민 개인정보 보호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외에 체류 중인 탈북민의 안전한 보호와 이송 방안도 제고해 나간다. 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이송 대책을 강구하고 재외공관 관리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지난 2005년 이후 최저임금은 약 3배 이상 상승한 반면, 현재 탈북민의 정착기본금은 1000만 원 수준에 이른다. 이와 같은 변화된 상황을 고려해 정착기본금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 나간다. 초기 사회적응교육 운영의 내실화도 도모한다. 선배 탈북민 정착사례 특강 확대, 선배 탈북민 사업장 방문 견학, 등 실제사례와 현장체험을 강화하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입국 초기의 정규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도 나선다. 하나둘학교 파견 교사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학부모 대상 자녀의 학교 선택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제3국 출생의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수준별 한국어 교육 실시 등 특성화학교 적응 지원도 돕는다. 북한이탈주민의 재북 경력·자격 인정범위 확대를 위해 유관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재북 학력·경력 활용도를 높여 남북 간 직종연계를 위한 공동연구 실시도 추진한다. 고용복지센터 취업보호담당관과 하나센터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탈북여성 대상 새일센터를 통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는 등 탈북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위기 탈북민의 신속한 발굴과 종합·원스톱 지원도 힘쓴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령 1인세대 탈북민 등 고위험군 대상 안심 돌봄, 사전 위기예방 활동 등 지원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행정정보 공동이용도 확대한다. 공공 및 민간 의료자원 등 다양한 지원 네트워크를 활용, 탈북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한편, 생계지원금 강화, 고령·독거 등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북한이탈주민의 신속한 생계·안정 지원을 지속한다. 통일부는 기본계획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자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이뤄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분들이라면서 앞으로 3년 동안 탈북민의 행복한 삶은 물론 우리 국민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통일부 인권인도실 정착지원과(02-2100-5921)
- 카드뉴스 6월~9월 불청객 벚나무사향하늘소 대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도심 및 인근지역에서 벚나무사향하늘소 대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Ⅴ 발생시기 : 6월 말에서 9월 초까지 1년에 1회 발생 Ⅴ 발생지역 : 전국(제주도, 울릉도 제외) Ⅴ 특징 · 성충은 25~38mm 내외로 붉은색의 앞가슴을 제외하고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애벌레는 유백색으로 최대 40mm까지 성장 · 애벌레가 나무에 굴을 파고 생활하는 산림·농림 해충으로 벚나무류,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에 피해를 끼침 · 성충은 6월 말에서 9월 초까지 활동하며 300여 개의 알을 낳고, 애벌레 시기는 2~3년으로 애벌레 상태로 월동함 · 도심 가로수 중 노령의 벚나무에서 많이 발생하고, 특히 2021년부터 서울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나무에서 피해 다수 발생 ■ 대처요령 - 주변에서 발견 시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주세요. - 성충 활동 시기에 벚나무 등 가로수 육안 조사를 통해 직접 잡거나, 피해목 기둥에 끈끈이 테이프를 감아서 제거해 주세요. - 애벌레가 살고 있는 가로수는 나무껍질을 제거한 후 철사로 애벌레를 제거하고 방제제를 처리하고 유토로 구멍을 봉합해 주세요. - 벚나무사향하늘소 방제를 위해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게 되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여행 MZ들에게 인정받은 힐링 핫플, 미리내 힐빙클럽 족욕탕이 있는 정원은 온통 푸른빛이다. 환한 햇살 아래 커다란 열대 식물들이 빼곡히 어우러진 힐빙클럽에 들어서면 숨 쉴 때마다 푸르름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듯하다.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리내 힐빙클럽은 눈과 몸, 마음까지 모두 맑게 만드는 진정한 힐링 공간이다. 힐빙클럽은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을 함께 체험 가능한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으로 찜질방보다는 웰니스센터에 더 가깝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오행과 오감을 통한 치유에 중점을 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과 이성재 교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구성된 오행테라피실은 간, 심장, 폐 등 다섯 장기의 기운에 도움이 되는 재료와 빛을 사용하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빛과 소리, 향기로 심신에 안정을 주는 오감테라피실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사운드테라피실. 눈을 감고 거대한 손 아래 세 개의 크리스탈 싱잉볼에서 퍼지는 음과 진동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면 가슴을 누르던 무게가 조금씩 가벼워지는 듯하다. 식물원을 닮은 가든 푸실에서 즐기는 족욕 여러 시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은 클럽 2층의 가든 푸실이다. 풀이 우거진 마을이라는 뜻의 푸실은 거대한 식물원을 닮은 힐링 공간이다. 1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 사이사이에 초록빛 솔잎 족욕탕, 보랏빛 아로마 족욕탕, 보글보글 물거품이 올라오는 버블 족욕탕이 흐른다. 숲속 작은 길을 따라 산책하며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느낌이 물씬 난다. 푸실에서 연결되는 야외 체험존은 더욱 다채롭다. 커다란 파라솔 아래 쑥, 금은화, 홍화 등 생약초 성분의 족욕탕이 이어지고, 족욕탕 앞에는 주먹만 한 자갈이 깔린 차가운 물길이 흐른다. 10분 정도 뜨거운 족욕을 즐긴 후 차가운 물에서 자갈을 밟으며 10여 분 걸으면 혈액순환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크나이프 요법 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음식 테라피 테라피의 마지막 치유 공간은 식당이다. 양평과 인제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와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 건강식 뷔페는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멍게비빔밥, 해초비빔밥, 버섯비빔밥, 새싹비빔밥 등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셀프 코너를 비롯하여 콩고기 가지볶음, 삼치버터소금구이, 훈제오리구이, 막걸리술빵 등 영양 균형을 맞춘 25여 가지의 음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풍경이 예쁜 카페 도란도란, 아랫목 같은 낮잠 장소 구들잠, 250야드 규모의 골프장, 인체에 유익한 다섯 가지 광석으로 만든 바이오 세라믹볼 체험장, 5가지 코스로 구성된 숲 치유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보다 여유롭게 힐빙센터를 즐기고 싶다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것. 한옥의 느낌을 살린 단층형 숙소와 천장을 통해 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복층형 숙소가 있으며, 2024년 5월부터는 캠핑의 낭만이 가득한 캐러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시설은 직영으로 관리하므로 안전과 청결에 더욱 철저하다. Wellness Program 괄사를 이용해서 얼굴 마사지하는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웰니스 셀프 페이스케어 프로그램과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몸 속의 세포 곳곳을 깨우는 사운드테라피 싱잉볼 프로그램,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여 굳어 있는 근막을 풀어주고 몸에 휴식을 주는 마사지테라피 아로마브레인休, 자연과 교감하는 숲치유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신 및 얼굴, 발, 머리 모두 관리하는 풀 필링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SPA 1899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NOTE - 주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길 21- 문의 : 1566-3131- 홈페이지 : www.healbeingclub.com- 운영시간 : 힐빙클럽 09:30~18:00, 건강식뷔페 11:30~13:30, 매주 월요일 휴무- 체험료 : 기본패키지(입장, 식사) 화~토요일 5만 2000원, 일요일 4만 8000원 힐링패키지(입장, 식사, 카페) 화~토요일 5만 7000원, 일요일 5만 3000원 페이스케어패키지(셀프페이스케어, 입장, 식사, 카페) 화~토요일 7만 3000원, 일요일 6만 9000원 객실 단층형 13만 2000원, 복층형 16만 5000원, 캐러반 25만원(평일 비수기 기준)- 교통 정보 : 경의중앙선 용산역에서 지평역까지 약 20분 간격 운행, 1시간 48분 소요 추천! 가볼 만한 여행지 고요함과 만나는 순간, 이재효갤러리 줄에 매달아 놓은 수십 개의 돌은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거린다. 겹겹이 쌓여 있는 낙엽에서는 시간의 알싸한 향이 느껴진다. 나무와 철, 돌 등 흔한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가득한 이 공간은 언제 찾아도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모든 작품에 제목이 없는 것도 특징. 다섯 개의 전시관과 카페, 공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전원 풍경도 멋지다. NOTE- 주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초천길 83-22- 문의 : 031-772-1402-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leejaehyo_gallery- 웰니스 프로그램 : 장단유희 연계 공연 초감각(매월 넷째 주 토요일) 다양한 테마의 힐링파크, 쉬자파크 양평군이 만든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단지 숲 공원으로 숙박, 치유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 꽃길이 이어지는 관찰 데크와 외국의 휴양단지를 연상시키는 치유의 집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치유센터에서는 숲속에서 진행되는 명상, 체조, 트래킹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연령과 성별에 맞춰 구성된 8개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 이외에도 인공암벽, 숲속 놀이터, 발목 풀장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NOTE-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문의 : 031-770-1009, 070-8811-1008- 홈페이지 : www.swijapark.com- 웰니스 프로그램 : 쉬자숲(일반인), 쉼뿐이고(직장인), 쉼을 통해(청소년), 쉼의 하모니(가족)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림청, 산사태예측정보로 산림 재난 선제적 대응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김천시 남면 산사태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김천시 남면 산사태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김천시 남면 산사태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DMZ 평화의 길에서 DMZ의 미래를 생각하다 작년 4월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를 돌아보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방문하고 1년이 지났다. 남방한계선을 지나 도라전망대에서 육안으로 북한을 보고 난 특별한 체험을 한 이후, 1년 동안 나의 안보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차를 타면 금방이라도 갈 수 있는 거리의북한에갈 수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앳된 군인들의 사진을 본 이후 그 비극의 역사는 여전히 내 옆에서 살아 숨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에서 마련한 선물. 1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안보는 많이 달라졌을까. 북한의 도발은 계속되고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는 여전히 긴장 속에 있다. 날이 갈수록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올해도 정부는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을 개방했다. 운영 총괄을 맡은 문화체육관광부를 필두로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가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협력하는 거대한 사업이다. 2012년 한강 하구에서 처음으로 군 철책이 철거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DMZ 평화의 길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의 장항습지 생태코스를 선택했다. 북한과의 접경지대가 없는 고양시가 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에 포함되었는지 궁금했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나 보다. 투어가 시작되고 한국전쟁 이후 국군 포로 교환이 이루어진 자유의 다리의 이름을 딴자유로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해설사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었다. 철책이 철거된 자리에 조성된 행주산성 역사공원. 고양시는 직접적으로 DMZ, 즉 비무장지대에 속해 있지 않지만 북한과 인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민간인 출입통제선에 속해 있었다. 일산 신도시가 되면서 민통선이 해제되었지만 여전히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구역이 존재했다. 그중 하나가 한강 하구 철책이다. 1970년 김신조 무장간첩 침투사건 이후 고양시를 비롯한 한강 하구는 군사용 철책선으로 막혀 42년 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었다. 2012년부터 고양시는 한강 하구 철책을 제거하기 시작했고 철책이 철거된 자리에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조성했다. 그곳에서 고양 DMZ 평화의 길 코스가 시작되었다. 고양행주문화제와 겹쳐 행사를 준비하는 손길과 시민들로 꽉 찬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과거의 모습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평화로워 보였다. 보초를 서던 초소, 군막사만이 과거 이곳이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이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직도 한강에서 어업을 하는 행주어촌계와 행주나루.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으로 탄생할 구 장항 군막사. 군인들이 사용하던 굴다리를 지나 장항습지 탐조대로 향했다. 아직도 어업을 이어가고 있는 배들이 세워진 행주나루터를 지나 다음 목적지인 장항습지 탐조대로 향했다. 버스가 정차한 곳에는 구 장항 군막사가 있었다.외관을 살린 군막사는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으로 개관될 예정이다. 막사 옆군인들이 사용하던 굴다리를 지나 장항습지 탐조대에 도착했다. 장항습지에 들어갈 수 없는 대신 간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장항습지 탐조대를 조성했다고 한다. 철책 덕분에 천혜의 자연환경이 된 장항습지. 전쟁이 낳은 DMZ는 인간에게 비극이었다. 반면아이러니하게도 자연에는70년 동안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낙원이 되었다. 장항습지도 비슷한 운명을 지녔다. 한강 하구 철책으로 막혀 있던 그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되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기 지역 내륙 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다. 장항습지가 특별한 이유는 열대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맹그로브(아열대나 열대 해변 하구의 습지에서 자라나는 관목이나 교목)가 온대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선버들과 말똥게의 상리공생 관계 덕분이다. 이 또한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덕분에 가능했으리라. 장항습지에 사는 1500여 종의 생물 중에 고라니가 있다. 우리나라에서유해조수로 분류된 골칫거리 고라니는 사실 IUCN(국제자연보전연맹) 레드리스트 등급 중 최악으로 분류된 멸종위험 동물이다. 이 고라니들이 2006년 쏟아진 폭우로 침수지를 피해 도로 옆 철조망까지 올라와 갇힌 적이 있었다. 철책이 없었다면 고라니들이 자유로로 뛰어들어 대형사고가 났을지도 모를 일. 이때를 거울삼아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장항습지 주변 철책을 그대로 두었다고 한다. 구 통일촌 군막사를 개조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나들라온. 마지막 목적지는 나들라온이었다. 역시 군막사로 사용되던 건물(구 통일촌 군막사)을 개조하여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로 만들었다.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542km로 조성된 DMZ 평화의 길은 횡단노선과 테마노선으로 나뉘는데, 횡단노선은 구축 중이다. 이 DMZ 평화의 길이 완성되면 동, 서, 남해안 및 DMZ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 걷기 여행길이 완성된다. DMZ 평화의 길에서 DMZ의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이번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는 안보와 자유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공생의 의미도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통일 이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가장 중요하고 또 걱정되는 부분이 DMZ의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 통일이 되고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하면 DMZ는 어떻게 되는 걸까? 아무리 보호를 한다고 한들 그대로 놔두는 것이 자연에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 어쩔 수 없이 최소한의 개발을 해야 한다면 장항습지에 사는 선버들과 말똥게의 상리공생 관계에서 그 답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인간만 이익을 보던 그동안의 편리공생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이 서로 이익을 주고받는 그런 공생 말이다. 곧 완성될 DMZ 평화의 길 전체 노선이 자유와 안보, 자연보호와 공생의 가치까지 제고하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거점이 되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정수민 amantedeparis@gmail.com
- 숏폼 더 가까워진 한-UAE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