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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vs 미혼’ 여성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

기혼 52% “결혼은 해야”…미혼 47% “해도 좋고 안해도 좋고”

주말·휴일 미혼은 주로 TV시청·사교…기혼은 가사일

2011.06.27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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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혼여성은 미혼보다 가성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으면서도, 공연이나 해외여행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여가생활은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사회조사>결과를 활용해 20~49세 여성을 혼인상태에 따라 ‘미혼여성’과 ‘(유배우)기혼여성’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생활 및 의식 차이를 비교한 결과를 담은 ‘2011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혼여성은 하루 시간의 6분의 1을 가사 및 가족을 위해 사용하고 64.4%가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52%는 그래도 결혼은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반면, 미혼여성은 37.9%가 가정생활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응답했으며, 47.1%는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2009년 기준으로 20~49세 미혼여성은 10명 중 9명(88.9%)이 공연, 전시 및 스포츠를 관람한 한편, 기혼여성은 66.6%가 문화예술 등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나 미혼과 기혼 간에 차이를 보였다.

특히 미혼여성의 독서인구 비율은 88.6%로 기혼여성 76.4%보다 12.2%포인트 높았으며, 서적 종류는 미혼과 기혼 동일하게 교양서적과 잡지류 순으로 나타났다.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으로 미혼 여성을 TV시청과 사교 관련 일을 주로 하는 반면, 기혼 여성은 10명 중 3명(33.5%)이 가사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7월 기준으로 지난 1년 동안 미혼여성의 해외여행 비율을 18.7%로 기혼여성 11.7%보다 7.0%포인트 많았다.

이와 함께 여성의 취업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기혼여성의 절반이 넘는 58.5%는 육아부담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미혼여성은 육아부담(38.2%)과 사회적 편견 및 관행(28.8%)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기혼여성은 수입을 미혼여성은 안정성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여성의 취업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혼인여부에 상관없이 육아부담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미혼여성과 기혼여성은 모두 10명 중 9명이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취업시기에  대해서는 미혼여성은 68.5%가 ‘가정 일에 관계없이’ 계속 취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우리 사회에서 일생동안 노력을 한다면 본인의 사회경제적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미혼여성은 43.2%인 반면, 기혼여성은 34.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인구 4799만1000명 중 여성은 241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50.3%를 차지했다.

연령계층별 여성가구주의 추이를 보면, ‘60세이상’의 비중이 계속 늘어나 2030년에는 여성가구주의 절반(49.6%)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0년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8.9세로 대학진학률 상승과 경제활동참가 증가에 기인해 20년전(24.8세)에 비해 4.1세 늦어졌다.

2010년 맞벌이가구의 소비지출 중에서는 ‘교육비’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월평균 교육비의 경우 맞벌이가구(39만원)가 비맞벌이가구(24만원)보다 약 15만원 더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이후 여성의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이동했으며, 30대 후반과 40대 초반 여성의 출산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작년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80.5%로 2009년에 이어 남학생(77.6%)을 앞질렀으며, 남녀학생간의 대학진학률 격차는 2009년0.8%포인트에서 2010년 2.9%포인트로 벌어졌다.

반면, 작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9.4%로 2009년(49.2%)에 이어 여전히 절반 수준에 못 미쳤다.

여성취업자의 임금 근로자비중은 72.9%이며, 임금근로자중 ‘상용’의 비중과 비임금근로자중 ‘자영업자’의 비중은 남성이 더 높아 남녀간 고용의 질적 측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 사회적지위의 변화를 보면, 2009년 치과의사 4명 중 1명은여성이며, 여성 한의사의 비중도 1980년 2.4%에서 2009년 16.4%로 꾸준히 증가했다.

2009년 기준여성의 기대수명은 83.8년으로 남성(77.0년)보다 6.8년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통계청 사회통계기획과 042-481-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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