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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체크카드, 알뜰주유소 ℓ당 100원 할인
30일부터 전국 우체국서 판매…우편서비스 할인 혜택도
알뜰주유소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리터당 최대 1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카드가 출시된다.
지식경제부는 알뜰주유소에서 주유할 경우 리터당 80~100원 할인받아 2~3일 후 우체국 통장으로 할인액을 입금해주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오는 30일부터 전국 2800여 개 우체국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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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이 10만 원 이상이면 리터당 80원을, 20만 원 이상이면 100원을 할인해 준다.
체크카드는 주유할인 외에도 우체국쇼핑(www.epost.kr)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등기, 택배 등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때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알뜰주유소는 396개가 운영 중이며 소재 지역 평균에 비해 약 50원 저렴한 가격으로 기름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