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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경제·문화·최첨단 ICT올림픽

미리 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7.01.26 2017 설 고향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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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첫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있다. 12개 경기장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열리는 테스트이벤트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세계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올림픽의 사상 첫 한국 개최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2003년 첫 도전 이후 세 차례 도전 끝에 올림픽 평창 유치에 성공한 우리나라는 경제·문화·정보통신기술(ICT) 등이 어우러진 최첨단 올림픽을 목표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슬로건으로 앞 세운 평창올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약 95개국 6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올림픽 최다 참가국 수는 2014 소치올림픽의 88개국 3000여 명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3대 키워드로 ‘경제올림픽, 고품격 문화올림픽, 최첨단 ICT올림픽’을 제시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의 재원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후원 목표액 94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진=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지구촌 화합·감동 이끌 개·폐회식 준비

문화올림픽의 메인 행사라 할 수 있는 개·폐회식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접목해 지구촌이 화합하고 세계인이 감동하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는 각국 선수촌을 중심으로 소규모 공연이 이어지는 등 매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장 밖에서도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 강릉 및 전국 주요 도시에 ‘라이브 사이트’가 설치돼 대회 중계와 응원전,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된다.

경기장 완공 시점에 맞춰 펼쳐지는 G-365(2017년 2월) 행사로 성화 봉송 프로모션 론칭, 아이스쇼 등이 예정 돼 있으며 한국적 정서의 오페라와 발레 공연이 추진된다. G-100(2017년 11월) 때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드론과 레이저, 불꽃을 활용한 올림픽 이미지 및 메시지 구현 퍼포먼스등이 펼쳐진다.

5G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등이 융합된 최첨단 K-ICT올림픽의 모습도 구체화되고 있다. KT는 국내외 기업들과 ‘평창5G 규격’을 만들고 2018년 2월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에 도전한다. 특히 봅슬레이, 아이스하키 등에 적용되는 실감형 미디어는 5G 기술의 결정체가 될 전망이다. 360도 VR, 홀로그램 중계 등도 진행한다. 홀로그램의 경우 서울-평창-강릉을 연결해 평창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가 광화문 홀로그램 부스에 화면으로 등장해 라이브로 인터뷰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밖에 4K 초고화질(UHD) 방송서비스, 대화면 실감영상(UWV), 4개 국어 2888개소 관광정보 등을 담은 강원관광 다국어 모바일 앱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AI 콜센터, 무인 모니터링, 자율주행차 운행 등도 가능하다.

평창올림픽을 개최함에 따라 한국은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 FIFA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여섯 번째 나라로 이름을 올린다. 또한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동계올림픽 개최국이 된다. 한국은 평창올림픽에서 메달 20개, 종합순위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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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설 고향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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