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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바이든, 5월 하순 워싱턴서 첫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현안 공조방안 집중 논의

2021.04.16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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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지난 2월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AF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지난 2월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AF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후반기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취임한 지 4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두 정상의 첫 대면 회담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발표하면서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문 대통령의 방미 및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 간 우정에 대해 양국이 부여하는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관련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조율 중이며, 구체 사항이 정해지면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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