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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센터 29곳 추가 개소 총 204곳…“접종속도 더욱 빨라질 것”

75세 이상 어르신·노인시설 입소자 등 신속 진행…이달 말까지 264곳으로 확대

맞춤형 검사전략으로 감염확산 차단 성과…교정시설·외국인 확진비율 등 감소

2021.04.22 정책브리핑 신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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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지역예방접종센터 29곳이 추가 개소되면서 총 204곳이 운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이날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는 하루 동안 신규로 13만 1228명이 1차 접종을 받아 누적으로 총 190만 3767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16일 일일 접종자 수가 최초로 10만 명대를 돌파한 이후 계속적으로 12만~13만 명 수준으로, 이는 지난 1일 4만 4628명이 접종했던 것에 비하면 3배 정도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는 의원 등 의료기관 및 약국 등 보건의료인, 만성신장질환자,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도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접종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령자들이 예진을 받고 있다.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령자들이 예진을 받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배 총괄반장은 “22일부터 예방접종센터가 29곳이 추가 개소돼 총 204곳이 운영된다”며 “추가되는 곳은 부산, 대구,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에 소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4월 말까지 예방접종센터는 264곳으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사회필수인력까지 접종대상이 늘어나고 확대된 접종인프라가 본격 가동되면 접종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2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 입소자 및 종사자의 2차 접종이 개시되고 1차 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은 어르신들은 3주째가 되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받는다.

한편 배 총괄반장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와 고위험 대상자의 일제검사 등으로 진단검사 확대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격리하거나 치료하는 성과들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병원, 요양시설, 교정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와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한 일제검사를 통해 환자가 이전보다 감소하는 감염 확산 차단효과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교정시설 확진자는 지난 1월 423명에서 2월에 10명, 3월에는 2명으로 줄었고, 17일 현재 기준으로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 확진비율도 3월 1주 14.4%에서 17일 기준 3.8%로 대폭 낮아졌다.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권고기간과 이후 3월 18일까지 의무화기간의 확진자를 비교할 때 선제검사 의무화 시행으로 확진자가 2341명에서 159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에 배 총괄반장은 “지역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 고위험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선제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팀(043-719-7221),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략기획팀(043-719-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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