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Q&A로 알아보는 ‘살모넬라감염증’

2021.08.24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인쇄 목록

질병관리청은 올해 전국 표본감시 분석 결과, 예년보다 살모넬라균감염증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8~9월 평균기온은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5년 발생경향을 고려했을 때 9월말까지 살모넬라균감염증의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기상청 날씨누리 1개월 전망(21.8.16.~21.9.12.)

신고된 살모넬라균감염증의 집단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주로 달걀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와 이들 가공품이 주요 감염원이며, 이들 식품의 조리 시 장시간 상온 방치 혹은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다.
* 달걀 껍데기에 있는 오염물질이 껍질을 깨는 조리과정에서 달걀액을 오염시키거나, 달걀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음식을 조리한 경우 교차오염 가능

예방을 위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하고, 냉장보관 해야 하며,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달걀의 겉 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손과 칼, 도마, 행주 등에 의한 교차오염에 주의해야 한다.

살모넬라균감염증을 비롯한 장관감염증의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조리된 안전한 음식을 섭취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살모넬라균감염증’의 증상과 예방법 등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경련성 복통과 구토로 힘들어하는 모습.
경련성 복통과 구토로 힘들어하는 모습. <사진=클립아트코리아>

Q. 살모넬라균감염증은 무엇인가?

A.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균(non-typhoidal Salmonella)의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이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어떤 증상이 있나?

A. 주로 균 감염 6~72시간 후 경련성 복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두통의 증상을 보이며 며칠간 설사가 지속되어 이로 인한 탈수가 생길 수 있다.

드물게 소변, 혈액, 뼈, 관절, 뇌, 중추신경계로 침습적 살모넬라균감염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어떻게 감염되나?

A. 살모넬라균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서 감염될 수 있다.

날달걀,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가 주요 감염원인 식품이며,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동물이나 감염된 동물 주변 환경과 접촉 시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살모넬라균감염증 환자를 통한 분변-구강 경로로 감염이 가능하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은 치료방법은 있나?

A. 대부분의 사람들은 5~7일 후에 회복되며,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를 보장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한설사, 심한 병증,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영아나 65세 이상, 면역저하자는 항생제를 투여한다. 
 
Q. 살모넬라균감염증의 예방은 어떻게 하나?

A.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적으로 조리한 안전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뒤, 조리 전,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를 돌본 뒤, 더러운 옷이나 리넨을 취급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달걀 및 가금류를 비롯한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완전히 익혀 먹는다. 또한 조리 시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손질하지 않은 식재료를 다룬 후 다른 음식을 만지지 않아야 교차오염에 의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설사질환과 호흡기질환 예방수칙

문의 :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043-719-7153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