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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90.1% 1차 접종···모레 임신부 사전예약

2021.10.06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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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인 10명 가운데 9명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모레부터는 임신부에 대한 사전 예약도 시작됩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지금까지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모두 3천978만여 명입니다.
1차 접종률은 77.5%.
이 가운데 18세 이상 성인 90.1%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제품별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완료한 완전접종률은 54.5%까지 상승했습니다.
한 달 전(34.6%)과 비교해 20%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60세 이상은 88.1%, 18세 이상은 63.4%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겁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접종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승우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정부의 접종 정책에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의 80% 접종 완료라는 목표에도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접종간격을 단축하고 잔여 백신을 활용해 접종 목표를 신속히 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0월 말, 11월 초가 되면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16~17세 접종 사전예약에 이어 오는 8일부터는 임신부 사전예약도 시작됩니다.
임신부는 8일 저녁 8시에 사전예약 누리집에 접속해 임신 여부나 출산예정일을 입력하고 접종일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임신부 접종은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됩니다.
이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입니다.
접종 후 3일, 7일, 3개월 등 문자 알림을 보내 임신부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증상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큰 만큼 가능하면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밀접 접촉이 잦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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