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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대통령 취임식···“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2022.05.09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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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바로 내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치러지는데요.

송나영 앵커>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열리는지 최유선 기자가 미리 보여드립니다.

최유선 기자>
오는 10일 0시, 보신각 타종 소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타종행사에는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선정한 20명의 국민대표가 함께 합니다.
국민대표는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 민병언 씨, 청년 창업가 이준수 씨 등으로 다양한 분야·계층의 대표성이 고려됐습니다.

10일 오전 윤 당선인은 국립현충원 참배 이후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국회 앞마당에는 총 4만1천 명이 자리합니다.
각계대표인사 등의 좌석이 따로 마련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2만4천 석 규모의 국민 초청석입니다.
앞서 취임준비위는 지난달 초 참석을 원하는 국민 신청을 받아 추첨한 뒤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해외 각국 외빈 300여 명도 자리를 빛냅니다.
미국 측 축하사절단은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가 단장을 맡고 ‘파친코’ 이민진 작가도 사절단에 포함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주석 최측근이자, 사실상 권력 ‘2인자’로 꼽히는 왕치산 국가부주석이 참석합니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 윤 당선인 내외의 입장과 함께 시작되는데, 행사 무대는 돌출된 형태로 알려졌습니다.
취임준비위는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윤 당선인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단상에서 계단을 내려와 취임 선서를 하고 취임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취임식이 끝난 후 윤 당선인은 별도 카퍼레이드 없이 새 용산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취임식이 끝난 후 낮 12시부터는 청와대가 전면 개방됩니다.
앞서 오전 10시 식전 행사에는 노래·무용·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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