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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 미접종자 입국 격리 면제, 코로나 유입 관리 방안은?

2022.06.07 KTV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심수현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심수현 팩트체커>
1. 미접종자 입국 격리 면제, 코로나 유입 관리 방안은?
코로나19 안정화 추세에 따라 6월 8일 부터는 백신 미접종자도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에는 접종 완료자만 격리가 면제되고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 의무가 있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이러한 격리가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8일 이전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지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격리 면제 조치는 소급 적용됩니다.
즉, 입국 후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았다면 격리 중이라도 8일부터 격리가 해제됩니다.

이렇게 방역 조치가 느슨해지면서 혹시나 코로나 유입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신종 변이 유입을 관리하기 위해 입국 전후의 검사는 유지됩니다.
입국 전에는 PCR이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하고요.
입국 후의 절차를 살펴보면요.
우선 이렇게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으셔야 하고, 6일차나 7일차에 자가검사가 권고됩니다.
입국 후에 필수적으로 받는 PCR의 경우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한데요.
다만,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 검사센터나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 알고계셔야겠습니다.

2. 콜라 속 당류, 구토 유발할 수준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목으로 넘기는 순간 청량감을 주는 탄산음료 찾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탄산음료에 당류가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마시고 싶어도 자제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콜라에 포함된 당류와 관련해 그 양이 구토를 일으킬 수준으로 과도하다는 내용이 꾸준히 공유되고 있는데요.
원래 콜라를 마시는 순간 구토가 유발되지만, 인산이라는 성분이 구토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겁니다.
이 내용, 사실일까요?

극도의 단맛을 느꼈을 때 구토를 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콜라에 포함된 당류가 구토를 일으킬 수준인지가 관건인데요.
콜라의 경우 355mL 캔 음료 기준으로 40g의 당류가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스무디나 에이드류 음료에 들어가는 당류는 평균 65g, 핫도그를 먹을 때 섭취하는 당류는 평균 53g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스무디나 핫도그에 포함된 당류가 구토를 유발할 만큼이라는 지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콜라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도 구토를 일으킬 수준이라 볼 수 없는거죠.

그렇다면 이러한 주장은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요?
해당 내용은 레니게이드 파마시스트, 한국어로는 약사 변절자 라는 뜻을 가진 미국의 개인 웹사이트에 처음 업로드 된 내용인데요.

콜라의 유해성을 강조하며 인산과 다른 감미료가 지나친 단맛으로 인한 구토를 억제한다고 언급했는데, 이를 일부 국내 언론에서 인용 보도해, 온라인 상에서 신뢰성 있는 연구의 결과처럼 퍼지게 된 겁니다.

해당 성분이 어디에 쓰이는 지 확인해보니, 유명 콜라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토 억제가 아니라 톡 쏘는 맛을 내기 위해 사용한다고 명시하고 있었고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식품에 첨가돼 있는 산의 경우 양이 매우 적어 몸에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3. 아플 때 피해야 하는 수산물은?
아플 때는 일반적으로 식사를 더 잘 챙겨 먹어야 빨리 회복할 수 있는데요.
편두통으로 고생하던 A씨도 몸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우선 식사를 했는데, 식사 이후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 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A씨가 준비한 반찬 중에 포함된 젓갈이 그 원인 이었는데요.
A씨가 섭취한 젓갈류를 포함해 청어나 멸치, 그리고 통조림류에는 공통적으로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해당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편두통을 심화할 수 있습니다.

증상별로 먹으면 해가 되는 음식들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말린 새우나 멸치, 등푸른생선 혹은 조개는 통풍이 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음식들에 함유된 퓨린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요산으로 변하는데, 요산이 바로 통풍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등푸른생선이나 연어, 참치는 두드러기에 좋지 않은데요.
바로 히스타민 성분 때문입니다.
히스타민 성분의 경우 두드러기 외에도 천식이나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좋지 않은 만큼 해당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식단을 짤 때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정확한 팩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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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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