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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개인납세국장입니다.
지금부터 5월 종합소득세 관련 보도자료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페이지입니다.
5월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입니다.
2014년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대상자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를 하여야 합니다. 다만,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여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가 가능합니다. 거주자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 비거주자는 국내원천 발생소득을 대상으로 신고를 합니다.
신고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전자신고를 하거나 신고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홈택스를 통해 제공되는 신고도움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 세무서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첨부서류 등을 지참하여야 하며, 안내문에 기재된 날짜를 이용하면 신고창구의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세금납부는 은행, 우체국 등에 납부서를 작성하여 직접 자진 납부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전자납부 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 접속하여 계좌출금 방식으로 전자납부가 가능하며 신용카드로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사후검증에 활용하는 개별분석자료를 신고 전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탈루·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유형을 중심으로 신고 시 유의할 사항을 우편 및 홈택스를 통해 개별 안내하였습니다.
납세자는 사전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성실신고를 함으로써 사후검증이나 세무조사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전 제공 자료는 적격증빙 과소수취, 복리후생비 과다계상 등 사후검증에 활용하는 40개 항목의 전산분석자료이며, 이를 53만 명에게 개별 제공하여 신고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3만 명을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종이 15만 1,000명, 제조·건설업종이 15만 2,000명, 학원·의료·전문직 5만 5,000명이 되겠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성실납세의 한 축인 세무대리인에게도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수임업체 중 소득률이 저조한 21만 명의 명단과 주요 탈루 유형을 제공하였습니다.
세 번째, 불성실신고자에 대해 조기 검증을 실시하고 세무조사와 연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득세 신고가 마감되는 즉시 신고내용을 검토하여 불성실 혐의가 있는 자에 대해서는 사후검증을 통해 시정조치하고, 탈루금액이 큰 경우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여 불성실신고와 세무조사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사전 안내한 53만 명 중 국세청이 제공한 개별분석자료를 이번 신고에 성실하게 반영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입금액 누락 및 필요경비 허위 계상 등 불성실신고 혐의 전반에 걸쳐 엄정한 검증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수입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전문직 등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개별분석자료 사전 제공 여부에 불문하고 불성실하게 신고하는 경우에는 혐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실시하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성실신고확인대상자를 중점 신고 관리하겠습니다.
성실신고확인제도는 사업자의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 등을 세무대리인에게 확인받은 후 신고하는 제도로 올해는 성실신고확인대상 기준수입금액 하향으로 신고대상자가 증가하였습니다.
기존 성실신고확인대상자 및 올해 신규로 확인대상에 포함되는 사업자 6만 9,000명에 대하여 개별분석자료를 사전 제공하였는바, 특히 이에 유의하여 신고하여야 합니다.
확인대상임에도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한 사업자라 하더라도 부실하게 확인한 혐의가 있는 경우에는 엄정한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시정 조치할 뿐만 아니라 부실하게 확인한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도 관련 규정에 따라 직무를 정지하는 등 엄정하게 징계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성실신고확인제를 회피하기 위하여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하거나, 기준금액 이하로 신고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별도 분석하여 탈루 혐의가 큰 경우 세무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영세납세자 등의 신고편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세청은 납세자를 복식부기의무자, 간편장부대상자, 추계신고자 등 14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수입금액, 경비율, 기납부세액 등을 상세히 기재한 맞춤형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특히, 170만 명의 영세납세자에게는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 산출세액까지 채워준(Pre-filled) 신고서를 서면 및 홈택스에 제공하여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 없이 사전 작성된 신고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에서 사전 작성된 신고서를 제공받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전자신고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홈택스 가입 없이도 공인인증서, 휴대폰 및 신용카드로 본인인증만 하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신고유형별 신고서 작성사례 동영상 게시 등 다양한 신고편의 제공으로 납세자 스스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쉽게 전자신고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세미래콜센터 등을 통해 홈택스 회원가입, 프로그램 설치, 신고·납부 등 관련 전화상담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최선의 절세는 성실신고임을 당부 드립니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성실신고 하는 데 꼭 필요한 과세정보를 최대한 사전에 제공하고 성실신고 하는 납세자는 사후검증·세무조사대상에서 제외하여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성실신고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불성실하게 신고한 납세자는 사후검증·세무조사에 따른 탈루세금 추징과 무거운 가산세 부담으로 더 큰 경제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실히 신고하는 것이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을 가지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처음부터 성실하게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권순박 조사2과장>
안녕하십니까? 조사2과장 권순박입니다.
지난해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주요 조사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사사례는 보도자료 붙임 2페이지에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사례입니다.
친인척 명의로 룸살롱을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룸살롱 수입에 대해 이중장부를 작성하고, 업소에서 1㎞ 떨어진 비밀사무실에 은닉하여 현금수입을 누락한 룸살롱 사업자입니다.
조사 착수 전 잠복근무와 미행을 통해 현금다발을 운반하고 입금하는 현장을 목격한 후 비밀사무실 및 주거래은행을 파악함으로써 조사 착수 시 비밀사무실에 숨겨져 있던 이중장부 및 현금다발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탈루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수십억 추징하고 현금영수증 미발급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조치하였습니다.
다음 두 번째 사례는 성실신고확인대상 제조업체의 소득 탈루를 도운 세무대리인을 중징계한 사례입니다.
자동차부품을 임가공하여 납품하는 제조업체로서 소모품비, 외주가공비 등을 지출증빙 없이 부풀려 계상하는 방법으로 소득을 탈루하였음이 확인되어 소득세 등을 추징하였습니다.
또한, 조사과정에서 세무대리인이 불성실하게 신고하였음에도 성실신고확인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것이 확인되어 세무대리인에 대해서는 성실신고 확인의무 위반사유로 직무정지 2년의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다음 사례는 차명계좌 사용, 매출자료를 이중관리하는 방법으로 현금수입을 누락하고 호화 생활을 누린 의료업자입니다.
현금결제를 유도하여 받은 현금수입금액은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를 사용하여 관리하고, 별도 고용된 전담직원이 외장디스크를 이용하여 매출을 이중관리하는 방법으로 현금수입금액을 탈루하였습니다.
탈루한 소득으로는 골프회원권 등 5개의 고가회원권을 보유하면서 매년 10여 회의 해외여행을 다니며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탈루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추징하고 현금영수증 미발급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조치하였습니다.
다음 사례는 탈루한 소득을 자녀의 재산증식에 사용한 웨딩홀 사업자입니다.
할인을 조건으로 현금결제를 유도한 후 현금수입금액을 본인 별도계좌에 관리하면서 신고 누락하고, 누락한 금액으로 자녀의 아파트와 주식을 취득하는 데 사용되어 편법으로 증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탈루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 추징과 현금영수증 미발급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녀에게 증여한 금액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과세하였습니다.
나머지 사례에 대해서는 시간관계상 배부해 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국세청에서는 현금결제를 유도하거나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고의적으로 탈세하는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진구 개인납세국장>
기자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오늘의 보도자료는 크게 주요 3가지 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첫 번째는 국세청은 보유정보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하는 사전 성실신고 지원에 세정역량을 집중하는 것과 아울러 사전 제공된 자료를 이번에 성실하게 반영하지 않는 경우 사후검증 후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하나는 170만 영세납세자에게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미리 산출세액까지 채워진 신고서를 제공하여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 없이 사전 작성된 신고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였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3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잘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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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소득세과장입니다. 작년까지는 미리 신고를 받고 신고내역을 분석을 해서 불성실한 혐의에 대한 것을 사후적인 조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신고내용을 분석하는 그런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거든요. 그런 항목들을 이번에는 사전에 제공한다는 건데, 3페이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은 국세청이 가지고 있는 과세자료입니다.
본인들이 신고할 때 어떤 증빙으로 사용된 세금계산서라든지 이런 증빙보다 실질적으로 경비를 더 많이 계상을 해서 증빙 없는 경비가 많다든지 본인들이 제출한 다양한 재무제표 자료를 분석을 해보니까 개별 항목별로 신고내용이 성실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내부적인 기준에 따라서 그러한 항목들을 추려낸 겁니다.
그런 항목들에 해당되는 사업자들이 어떤 사업자들이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한 40개 항목에서 추려보니까 일부러 의도한 것은 아니고 한 53만 명 정도, 불성실한 게 아니라 이런 항목들에 의심이 가는 납세자들이 산정이 되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크게 두 가지입니다. 올해 신고가 작년도 신고내역에 대한 것을 종합적으로 신고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경비 측면에 대한 부분은 올해 5월에 신고를 해봐야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재작년에 신고한 부분을 분석을 해서 이 사람의 기본적인 성향이나 추세상으로 신고내역이 좀 불성실하다고 혐의되는 항목들을 뽑아서 했고, 일부 매출과 관련된 부분은 우리가 부가세 신고라든지 면세사업자 사업자현황신고를 받기 때문에 2014년도에 어느 정도 수입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이 정도 수입, 우리가 국세청이 파악하고 있는 수입에 대해서는 이번에 신고를 제대로 해야 된다는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 정보도 일부 있고, 2013년 정보도 일부 있고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콘셉트가 바뀐 것이죠. 신고 관리하는 콘셉트가 지금까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일단은 신고를, 신고는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개인의 자유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고는 어떻게든 간섭 없이 받아주겠다, 대신에 불성실하게 신고한 부분은 사후적으로 체크하고 검증하겠다´는 게 작년까지의 방식이었는데, 이제 올해 와서 새로 임 청장님 오시고 나서부터는 ´그렇게 하면 어떻게 보면 행정비용도 더 많이 들지 않느냐´ 그래서 사전에 납세자들한테 우리가 줄 수 있는 정보는 최대한 주고, 그것을 성실하게 반영하면 간섭도 안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납세자 입장에서 좋지 않겠느냐, 그런 방향성의 문제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우리도 지금 신고를 앞으로 받아 봐야 되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올해 있었던 법인세 신고라든지 1월에 부가세 확정신고를 했었습니다. 2014년 2기, 그런 신고내역을 한 결과를 제가 간접적으로 들은 바에 의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라고 해당 부서에서는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런 차원에서 이번에 같은 방향성에서 하고,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우리가 좀 신경을 많이 쓴 분야 중에 하나가 아까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성실신고확인대상자에 대한 신고관리를 상당히 많이 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 성실신고확인대상자가 6만 8,000명이었거든요. 성실신고확인대상자라는 게 업종별 기준은 다르지만 종합소득세 신고하는 사람들 중에 가장 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사업자들입니다.
6만 8,000명은 세무대리인이 대리인으로부터 성실하게 신고했다는 확인서를 받아서 제출하고, 그에 따른 일부 편익도 있고 만약에 그것을 제대로 안 했을 때는 페널티도 가해지게 되는데 올해는 그 기준금액이 많이 다운되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대상납세자 숫자가 배 정도 늘 것으로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한 14만 명 이상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14만 명 대상자 되는 사람들 중에 한 반 정도 우리가 6만 9,000명에 대해서는 이번에 개별분석을 해서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중에 한 사람의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개별안내문을 받아 보고 그런 우리가 분석해준 내용을 반영해서 신고를 해야 되는데 이 부분이 가장, 이 부분들이 가장 탑클래스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서 효과가 많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14만 명 정도로 지금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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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바다 보며 일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어촌 워케이션 참가 모집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어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과 개인을 연중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업무(공유오피스)와 어촌체험, 조식, 숙박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성수기, 주말에 집중되던 어촌방문객들이 비성수기, 주중에도 어촌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새로운 어촌 성장모델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각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센터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과 협업해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를 확대했다. 그 결과, 450명이 참가하고 1억 3000만 원 이상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 창출 성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해수부는 올해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각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어촌마을 워케이션 참고 현장. (사진=해양수산부) 올해는 어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려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단장한업무 공간과 숙소 제공을 비롯해 제철 지역 특산물로 준비된 식사, 베테랑 선장에게 배우는 낚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인과 기업 모두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15만 원 정도로 마을마다 다르며 특히 올해는 1박 2일부터 3박 4일 중 가능한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제출 서류도 간소화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높였다. 다만,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worcation.sb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일과 휴식의 양립이라는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워케이션에 어촌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해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와 어촌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내 많은 도시민이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어촌어항과(044-20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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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 주의하세요!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이하 SFTS)을 매개로 하며,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인다. 봄철 야외활동으로 진드기와 접촉 빈도가 증가할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SFTS 매개 참진드기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진드기는 주로 어디서 물리나? A.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숙주(사람, 야생쥐, 고라니, 멧돼지 등)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부착한 후 흡혈을 한다. 멀리 날아가 달라붙지는 않으므로, 진드기가 사는 곳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에만 접촉하게 되고 물릴 수 있다. Q2. 진드기에 물렸는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무조건 감염되나? A.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의 최소 양성률을 보여, 일부 진드기에만 SFTS 바이러스 감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Q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사람 간 전파가 발생하나? A.SFTS 바이러스는 주로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인플루엔자나 사스(SARS)와 같은 질환과는 전파 특성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다만, 환자의 혈액 등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일부 의료진 및 밀접접촉자에서 SFTS가 발병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SFTS 환자 접촉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Q4.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다. 증상은 없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됐을지 검사해도 되나? A.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사를 해도 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했을 때에는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진드기를 제거하고, 해당 부위를 소독한다. 이후 15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Q5.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A.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가을까지 주의해야 하며, 야산 지역의 발목 높이 초지에서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다른 감염병의 예방에도 유효하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목이 긴 양말을 착용하여 양말 안에 바지단을 넣고,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옷 안으로 진드기가 침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며,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Q6.참진드기 피하는 방법은? A.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않기* 풀밭에서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목욕하면서 잘 관찰하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현장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해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소상공인이라면 소담스퀘어에 주목! 천석찬 대표는 1인 기업 킵고잉을 설립했다. 킵고잉은 리포좀비타커큐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는 업체다. 리포좀비타커큐는 비타민C와 커큐민을 합성한 가공식품이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자사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품이 우수하다면 고객이 알아줄 테고, 그러면 매출도 오를 거라고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 달리 시장 상황은 좋지 않았다.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건만 한동안 지지부진했다. 무엇보다 제품을 알릴 방법이 불확실했다. 홍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 천 대표는 1인 기업이 가진 한계와 현실을 뼈저리게 느껴야만 했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든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 대표처럼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소상공인이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면 제품을 진열해두고 판매하는 매장과 직원이 필요하다. 1인 기업을 경영하는 천 대표로선 오프라인 시장 대신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했다. 가장 쉬운 방법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판매였다. 하지만 스마트스토어 하나만으론 많은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없었다. 천 대표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제품을 알려야만 제품의 판매에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것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했다. 천 대표는 인터넷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키워드로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게 작년 9월이었다. 마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방법을 찾았다. 다름 아닌 소담스퀘어를 이용한 홍보였다. 소담스퀘어 역삼 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 중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곳을 내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역 거점별 전문 운영기관이 협업하여 만들었다. 소상공인이 온라인 전환에 필요한 디지털 커머스 기초교육부터 라이브 커머스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라이브 커머스 등 필요한 전문 장비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받을 수있다.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 확인서(소상공인), 국세 완납 증명서,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 쇼호스트가 출연해서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서 소담스퀘어 역삼을 이용했다. 처음엔 스튜디오에서 자사의 제품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했다. 그다음 MD를 만나서 1:1 컨설팅을 받았다. 제품 홍보에 필요한 조언, 방향성을 안내받았고, 그에 따라 제품 상세 페이지를 구축하고, 판매 비법을 전수받았다. 그리고 오늘 천 대표가 바라던 라이브 커머스를 하게 되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하는 홈쇼핑이라고 할 수 있다. 천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기회여서 기대가 된단다. 라이브 커머스는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지금 2층의 스튜디오에서 3가지 제품군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촬영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참관해봤다. 업체로부터 받은 제품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사전에 방송작가가 대본을 작성하고, 쇼호스트가 방송을 진행하는 순서로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다. 가까이에서 보니 그간 TV에서 자주 시청했던 홈쇼핑이 생각났다. 화면상으론 제품을 홍보하는 두 명의 쇼호스트만 출연하고 있지만, 실상 라이브 커머스를 위해 수고해주는 스태프들이많았다. 실시간 송출되는 라이브 커머스가 차질없이 원활하게 방송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본의 내용 및 구성, 시청각적인 요소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물론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TV홈쇼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TV홈쇼핑과의 차이점이 있다.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게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이다. 인터넷을 매개로 소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하는 고객이 해당 제품에 대해 질문하면 쇼호스트가 댓글로 대답할 수 있다.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원활히 송출되게끔 모니터링하고 있다. 천 대표도 가까이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사의 제품을 소개할 때면 귀를 쫑긋 세운 채 집중하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위메프 앱에 접속하니 위메프 라이브가 뜬다. 지금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장면을 그대로 복사한 듯 스마트폰 화면으로도 볼 수 있었다. 이게 생방송의 매력일 것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리를 옮겨 천 대표에게 그동안 소담스퀘어를 이용해 본 소감을 물어봤다. 천 대표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저는 집에서의 출퇴근을 고려해서 그동안 소담스퀘어 역삼만 이용해봤어요. 우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없다는 게 큰 이점입니다. 소담스퀘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든요. 또한 소담스퀘어의 시설, 방송 장비 등이 아주 우수합니다. 딱히 나무랄 데가 없을 만큼 좋아요라면서. 천 대표는 소담스퀘어는 마음 같아선 저 혼자만 알고 싶은 곳이에요. 그런데 소담스퀘어를 늘려간다고 하니 안심이에요라면서 웃는다. 천 대표의 진심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제품의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스튜디오도 있다. 천 대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조언했다. 소상공인은 직원이 많지 않아서 홍보전문가를 따로 둘 수 없어요. 그러다 보니 대부분 대표가 홍보까지 도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검색하면 의외로 좋은 제도가 많습니다. 제가 판판대로에서 소담스퀘어를 알게 되었듯이 소상공인 여러분도 각자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터넷을 검색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시고 꼭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세요라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담스퀘어 역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는 소상공인과 고객의 반응은 어떨까? 소담스퀘어 역삼 수행기관인 위메프 관계자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겐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에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등을 이점으로 꼽는다고 했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필요 시 업무나 회의를 할 수도 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 컨설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장, 업무 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좋다. 소담스퀘어 역삼에는 창작스튜디오가 있어서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는 현재 서울 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강원 춘천, 광주에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미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해 1곳을 신규로 구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전환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 누리집(https://fanfandaero.kr)이나 전화 02-6678-9361~9362/9365/936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담스퀘어(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운영 사업 : https://www.sbdc.or.kr/menu2/sosang10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숙 geowins1@naver.com
- 영상 [대담한정책] 꽁꽁 얼어붙은 불통을 함께학교가 깨뜨립니다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소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만든 온라인 플랫폼 함께학교는 정책 제안, 정책 답변,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소통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갈등 해소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교육 혁신을 이루고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입니다. 모든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께 정말로 필요했던소통의 창구 함께학교에 대해 교육부 함께학교 TF 권기정 팀장님,청년보좌역 김건호님과 대담 나눠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