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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개최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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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개최
건강한 우리지역, 보건소와 함께 만든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를 5월 28일(목) 오후2시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우수지자체를 선정·발표하였다.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을 평가하여 37개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200만원∼1,600만원)을 수여하였다.
’ 13년부터 전국 지자체는 기존 중앙정부 주도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추어 자체 계획에 기반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대회에서 각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지자체 명단>
최우수(16) : 서울 송파구, 부산 사하구, 대구 수성구, 인천 계양구, 광주 서구, 대전 중구, 울산 울주군, 경기 화성시, 강원 고성군, 충북 보은군, 충남 부여군, 전북 남원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제주 서귀포시 동부
우수(20) : 서울 강동구, 부산 해운대구, 대구 중구, 인천 옹진군, 광주 동구, 대전 동구, 울산 동구, 경기 성남시·가평군, 강원 영월군, 충북 진천군, 충남 아산시, 전북 고창군, 전남 광양시·함평군, 경북 청송군·영덕군, 경남 사천시·통영시, 제주 제주시 서부
특별상(1) : 세종특별자치시
이날 행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약 1,000명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건강증진사업 수행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펄쳐졌다.
특히, 학교 비만예방 동아리(충남 당진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서울 구로구)에서 축하공연으로 건강체조와 난타 공연을 실시하면서 건강증진 현장모습을 그대로 무대에 옮겨 담아 화제가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 지자체>
지자체명 | 사업명 |
---|---|
인천 옹진군 | 수퍼주니어 시범학교 (교과과정에 포함하여 12주 건강프로그램 실시) |
충북 보은군 | 119안전재단과 함께하는 대추고을 어르신 골든타임 지킴이 (지역특성에 맞는 촘촘한 보건의료안전망 구축) |
세종특별자치시 | 주민에게 다가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저소득·다문화 산모·신생아, 노인 대상 가정방문 서비스제공) |
서울 구로구 | 건강으로 하나되는 잣절마을 (주민모두가 참여하는 건강관련 토론, 건강동아리 활동 등)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권덕철)은 "금년 4월 지역보건법의 개정으로 보건소가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건강정책의 총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이미 총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보건소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발전이 기대된다"고 하면서 "스마트한 보건소, 지역맞춤식 서비스를 실시하는 보건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의 체계적 개편, 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