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울산] 하반기‘PAPS 맞춤형 건강증진’컨설팅 결과 보고회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월) 16:00 동백초등학교에서 하반기 ‘PAPS 맞춤형 건강증진’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학기 동안 28교의 중심학교 교감, 체육, 보건, 영양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올해 신규운영학교 85교 및 기존 운영학교 7교를 대상으로 운영상황 점검, 우수사례 보급, 그리고 운영방향 개선 등 학교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였다.
비만과 저체력학생, 운동을 싫어하는 학생 등 운동에 소외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PAPS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는 체육·보건·영양(사)교사의 협업을 통해 건강체력 향상, 운동흥미 유발 등 학생들의 평생체육 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120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여 학생이 손목시계와 같은 밴드착용을 통해 개인의 운동과정(운동거리,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등)과 결과(1일, 주중, 월별 운동량)를 알려주는 ‘스마트밴드’의 활용과 운동이 둔한 학생과 잘하는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도우며 운동하는 ‘친한친구제’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매뉴얼 등 학교보급을 위한 우수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 ‘PAPS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행복지수와 학교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부모의 관심과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아이들을 더욱 행복하게 할 수 있기에 내년에는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교육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