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나노기술과 응용제품을 한눈에 제15회 나노코리아 2017 개막 - 제15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 개최 - |
□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과 나노융합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7월 12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나노코리아 2017」을 공동 개최한다.
ㅇ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 2017」은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 나노행사*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3대 나노전시회 : Nano Tech Japan(日), Nano Korea(韓), Techconnect world(美)
ㅇ 이번 행사에는 미래부 이진규 1차관, 산업부 정대진 창의산업정책관, 신용현 의원, 박광온 의원 등 나노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다.
□ 「나노코리아 2017」은 미국 미시간대학 Franco Nori 교수의 기조강연, 유공자 포상 등의 공통행사와 국제심포지엄,나노융합대전으로 구성된다.
ㅇ 심포지엄에서는 “Smart Nano manufacturing”을 주제로 134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22개국에서 총 1,013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올해는 나노공정/측정기술에 초점을 맞춰 기조강연과 8개 주요 나노기술분야로 심포지엄을 구성하며, 제8회 한중일 MEMS/NEMS 국제 컨퍼런스와 나노분야 계산과학 워크숍이 개최된다.
- “하태핫태! 우리의 나노세상”을 주제로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알기 쉬운 강연과 청소년/대학생/과학교사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 나노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인 나노영챌린지 2017(Nano Young Challenge 2017)의 입상작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ㅇ 나노융합대전에서는 삼성전자, LG화학 등 국내 주요기업과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12개국 346개 기업(기관)이 총 549개 부스에서 나노,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고기능소재 등 6개 미래 산업분야의 첨단기술․응용제품을 전시한다.
- 나노분야 전시회에서는 양자점/나노셀 TV 및 한손으로 들 수 있는 초경량 자전거, 장시간 자외선 노출에도 끄떡없는 플라스틱 등에 적용된 나노융합제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아울러 캐나다, 인도 등 해외 바이어와의 제품거래, 기술이전 등 나노기업의 기술과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ㅇ 또한, 나노코리아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전시관에서는 ‘대한민국을 바꾼 나노’를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 테마관을 구성하여 그 동안의 나노분야 성과를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나노의 역할과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ㅇ 올해는 특별히 나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나노기업 잡페어(Job Fair)가 시범적으로 개최된다.
□ 첫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심포지엄 및 전시회와 함께 우수기술에 대한 시상 및 나노산업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진다.
ㅇ 연구혁신 분야에서는 ‘나노구조를 지닌 소재의 열전특성 및 열전성능 향상’을 발표한 김우철 연세대학교 교수가 국무총리상을,
ㅇ 산업기술 분야에서는 ‘나노소재 기반의 초고성능 역삼투 분리막 제조기술이 적용된 고염제거, 고유량 역삼투 필터’를 출품한 LG화학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ㅇ 그 밖에 미래부 장관상(5점), 산업부 장관상(5점) 등이 수여된다.
*미래부 장관상 : 노준석(POSTECH), 고승환(서울대), 이현주(KAIST),김용훈(KAIST), 나종주(재료연)
산업부 장관상 :㈜익성, 비나텍(주), 에스엠에스(주), 김윤진(전자부품연구원), 박두곤(삼전순약공업)
□ 이진규 미래부 1차관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난제를 해결하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나노기술 육성을 통해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ㅇ 정대진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나노융합산업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나노기술이 기존 주력산업에 융합되어 우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