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년간 131억 원을 저소득층·학생에게 지원한 최신원 씨(국민훈장 동백장), 28년간 장애인 지원활동에 헌신한 사공 한 씨, 의료봉사와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한 김해곤 씨(국민포장) 수상-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0일(화) 오후 2시 3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승동 KBS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시상식은 10월 19일(토) 오후 1시 05분 KBS 1TV 특집 녹화 방영(예정)
○ 올해로 8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 올해는 자원봉사, 기부, 헌혈, 장기기증,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155명*이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였다.
*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10명, 장관표창 110명, 민간단체장표창 25명
○ 28년간 131억 원을 저소득층 학생과 소외계층 등에 꾸준하게 기부해온 SK네트웍스 회장 최신원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 또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28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누구나 나눌 수 있다는 모범을 보인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지회장 사공 한 씨, 27년간 눈 건강 진료 재능나눔을 해온 마산 김안과의원 원장 김해곤 씨가 국민포장을 받았다.
□ 주요 수상자의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기부·헌혈 등 나눔 활동이 모두가 일상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에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 아울러 “정부는 사회 곳곳에서 봉사·헌신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나눔국민대상 주요 수상자 사례 > ○ 최신원(66세, SK네트워크) : 국민훈장 동백장 1992년부터 기부활동을 시작하여 배문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교육기관에 37억 원을 기부하는 등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였고, 모금 기관에 45억 원을 기부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131억9300만 원을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 ○ 사공 한(68세,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수성구 지회) : 국민포장 장애에도 불구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해왔으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충 상담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나눌 수 있다는 귀감이 되어 나눔문화 확산에 큰 기여 ○ 김해곤(62세, 마산 김안과의원) : 국민포장 자신의 의학적 재능을 활용하여 27년간 노인 대상 의료봉사를 통해 재능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소방관 대상 무료 라식수술 지원,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 김안과 장학회를 통해 저소득 학생을 지원하는 등 29년간 총 6억 원을 기부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 조매정(57세, 제주도 여성자원봉사센터) : 대통령 표창 1994년 목욕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24년간 노인 및 노숙자 대상 미용 봉사활동, 자신의 민요 재능을 활용한 민요 교육 봉사를 꾸준하게 진행하여 일상에서 모두가 즐겁게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 서봉현(64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공산동 나눔봉사회) : 국무총리 표창 2006년 위암2기를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대구 북구 지구 협의회장직을 맡아 7개 단위 봉사회를 결성하여 지역내 사각지대 발굴·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01년부터 현재까지 월 1회 1,000여 명의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활동 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
< 붙임 > 1.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개요
2. 수상자 명단(국무총리표창 이상)
3. 수상자 주요공적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