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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샐틈없는 해안경계작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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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24일 사령부에서 해양경찰(해경)과 함께 해안작전 관련 협력·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해안경계작전태세 확립 전술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의에는 고창준(대장) 사령관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양측 해안 작전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거리 이동 소형레저선박 식별을 위한 공조 △감시장비 영상 공유 △해상 밀입국 대비·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세 가지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2작전사와 해경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을 위해 감시장비 영상 공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유사시 원활한 협조 체계와 군과 해경 전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영상 공유 제공 범위 및 시기 등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의를 벌였다.

고 사령관은 “이번 토의를 통해 2작전사와 해경 간 해안경계작전의 적시성·정확성을 확보해 상황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적 침투와 밀입국 등 다양한 해안 상황에 대비한 주기적인 전술토의와 통합방위 훈련 등을 통해 완전작전으로 상황을 종결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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