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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수해현장 방문

1999.08.05 국정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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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8월 4일) 수해지역인 경기도 연천을
방문해 복구작업중인 주민들과 공무원, 군 관계자들을 격려
하고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전례없는 수해피해에도 불구하고 행정관서와 주민, 군이
적극 협력해 최선을 다해 복구, 구호사업을펼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수해 복구 주민들에게 "정부는 이번 수해를 교훈삼아 수방
대책을 강화할 것이며 낙심하지 말고 복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한 제5사단장으로부터 연천읍 수해복구 현황보고를
받은 뒤 "군인 여러분이 수방사업과 복구사업을 위해 전심
전력을 하고 있는데 대해 치하한다. 복구 과정에서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이 싹틀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6년 연천읍을 관통하는 차탄천의제방을 쌓아 둔
덕분에 이번 연천읍의 피해를 이 정도로 막을 수 있었다.
수방대책을 잘하면 엄청난 홍수피해도 막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우리 국민들의 고난극복의지는 대단하다. 수해복구 과정에서
군인들이 직접 나서 복구사업을 펼친 것을보니 국민과 군이
하나가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김대통령은 헬리콥터안에서 아직도 물에 잠겨 있는 경기도
파주, 문산 시내를 직접 둘러 보면서 이 지역의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김대통령이 연천 어린이집을 찾았을 때어린이 놀이 기구와
가재 도구를 닦느라 비누 거품에 젖어있던 군인 가족들의
손을 잡아 격려하고 슬리퍼와 러닝 셔츠 차림의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용기를 잃지 말라"며 격려했다. <끝>

[ 8월 4일자 보도자료입니다 ]

“이 자료는 국정홍보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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