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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지원시스템'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학교안전 관련 다양한 정보 확인 우리 아파트에는 인사성이 바른 초등학생이 살고 있다. 오갈 때 종종 마주치면 항상 밝게 인사를 건네오곤 해서 기억하고 있는 아이인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다리에 깁스를 하고 다니는 것을 보았다. 우리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이 스쿨존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다리를 다쳤다. "어디서 다친 거니?" 하고 물어보니, 눈이 많이 내리던 날에 초등학교 앞 스쿨존 횡단보도를 뛰어가다가 그대로 미끄러졌다고 했다. 며칠 전, 우리 동네에 눈이 무척 많이 내려 모든 도로가 꽁꽁 얼었다. 우리 지역 학교들은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 스쿨존에 가보니 신호등이 바뀌기만 하면 잽싸게 뛰어나가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금방 발견할 수 있었다. 학교 앞 스쿨존을 뛰어가는 아이들. 요즘 비와 눈이 번갈아 가며 자주 내리고 있다. 때문에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여 있어, 추운 날씨에 빙판길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아 안전사고 우려가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는 생활안전수칙을 한 번 더 짚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얼어있는 길을 걷는 아이들. 길이 얼어 있어도 장난치는 아이들이 많다. 마침 교육부에서는 '학교안전지원시스템'(https://www.schoolsafe24.or.kr)을 활용하여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메인 화면. 특히 학교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정보들을 미리 읽어두고 숙지해둔다면 갑작스러운 사고가 있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어떤 내용이 있는지 함께 자세히 살펴볼까? 안전교육 자료실에서 다양한 안전교육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다. 안전교육 자료실에서는 안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춰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민간 기구 등에서 개발하고 제작한 안전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폭력, 신변안전, 약물과 사이버 중독, 응급처치까지 7대 안전 콘텐츠를 검색하고 살펴볼 수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있게 안전교육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인기콘텐츠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동영상, 실제 상황처럼 연출하여 소개하는 동영상 등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동영상을 시청해보니, 중요한 내용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어 안전교육 지식을 쉽게 쌓기에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용 안전교육 자료를 살펴보니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외에도 퀴즈, 게임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통해 안전교육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학생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던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색창에 '빙판'이라고 입력했다. 나는 우리 동네 빙판길이 떠올라 검색어에 '빙판'이라고 검색해보았다. 그러자 [겨울철 필수 안전교육- 동상, 화상, 낙상 안전사고 예방법 총정리] 영상이 검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소방관이 설명해주는 안전사고 예방법을 통해 안전사고가 왜 발생하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고, 대처 방법까지 영상 한 번을 통해 익힐 수 있었다. 소방관이 설명해주는 겨울철 필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재난대응 매뉴얼을 알려주는 창도 따로 있다.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사고 등으로 나누어 차례대로 소개해주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마침 지난 12월 22일에 질병관리청에서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하며 추위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에 대비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는 발표를 보았다. 대설, 한파와 같은 재난이 닥쳤을 때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익혀두고자 대설 및 한파 메뉴를 눌러보았다. 대설과 한파와 같은 자연재난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은지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자연재난 대응 매뉴얼을 읽어보니, 체계적으로 정리된 행동 요령을 살펴볼 수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눈에 보는 안전매뉴얼을 통해 자연재난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간단한 그림과 설명으로 소개해주고 있었다. 차례대로 어떤 경우에 자연재난 주의보 상태인지, 경보 상태인지를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었으며 자연재난이 닥쳤을 때의 학교에서의 조치 사항, 학생들의 행동 요령, 자연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상식 정보를 함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대설 및 한파의 경우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내게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질병상식'을 알려주는 창이었다.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이나 동상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에서 서로 구별되는지, 각각의 대처요령이 다른지는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저체온증에 걸린 환자의 경우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거나 바로 119로 신고하되,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는 게 필요하다고 한다.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의 비상용품을 사용할 수 있다면 좋지만, 이러한 재료가 없을 경우에는 사람을 껴안는 것도 효과적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한파와 관련된 질병상식에서 저체온증 및 동상과 관련된 정보를 구체적으로 소개해주고 있다. 동상의 경우에는 부위별로 대처 요령이 조금씩 다른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동상 부위를 따뜻한 물에 담그고, 얼굴과 귀에 동상을 입은 경우에는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지만 손과 발에 동상을 입은 경우에는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우는 것이 대처 요령이라고 한다.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정보는 처음 알게 되었던 거라 이번 기회에 다른 자연재난의 경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더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재난 매뉴얼의 경우에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사고를 다루고 있다. 미세먼지, 화재, 산불, 감염병, 교통안전, 다중운집 인파사고, 건축물 붕괴, 화학물질 유출사고, 방사능 재난까지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 정보를 두루 다루고 있다. 안전교육 자료실을 살펴보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이나, 피해를 입은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지원 프로세스까지 차근차근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느꼈다. 나 역시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은 꾸준히 받고 숙지해두고 있지만, 신고 절차나 피해 이후에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몰랐는데, 이번에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둘러보며 그러한 부분 역시 빠짐없이 챙겨보며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안전체험 교육시설 정보도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국 안전체험 교육시설 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서 운영 중인 안전체험 교육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접근하기 좋은 안전교육관의 명칭을 눌러보자,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이용 시간은 어떻게 되며 휴관일은 언제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체험시설로 이루어져 있는지, 받을 수 있는 교육 내용은 어떻게 되는지, 이용 가능 연령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서 안전체험 교육시설과 관련된 정보 및 관련 누리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전과 관련된 정보는 꾸준히 습득하고 배워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언제 어디서 다칠지 모르기에 예방법도, 이후의 대처법도 잘 알아두어야 갑작스러운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안전정보센터에 탑재된 여러 안전 교육 자료들을 한 번 살펴보면, 이번 겨울 역시 안전하게 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2026.01.08 정책기자단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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