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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지털 일자리 채용 정보,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정책기자 전형 2020.11.16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년들의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업은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감축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도 매출 감소로 인해 사람을 쓰려고 하지 않으니 여러모로 ‘설상가상’의 상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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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누리집에 ‘청년채용관’ 공간이 열렸다.(출처=청년정책사용설명서 블로그)


이에 정부는 청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은 부담이 큰 인건비 압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니 신규 채용 여력이 생기고, 청년들에게도 일할 기회가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 활용 가능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 중견기업에 6개월 간 인건비, 월 최대 180만 원 및 간접노무비 1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을 단기채용하여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 중견기업에 6개월 간 인건비, 월 최대 80만 원 및 관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10월 26일 기준, 2만7000개의 기업이 9만9000명의 채용계획을 알리는 등 정부의 추경 편성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수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년들이 ‘얼마나 체감할 수 있는지, 얼마나 쉽게 공고를 접할 수 있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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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누리집에 들어가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면 된다.(출처=워크넷 누리집)


이런 청년들의 갈증을 단박에 해소할 수 있는 특별채용관이 개설됐다. 워크넷 누리집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특별채용관’이 열린 것이다. 워크넷에 들어가 채용정보->테마별채용관->‘청년 디지털 일자리·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특별채용관’을 선택해 들어가면 된다. 현재, 특별채용관에는 6000여 개의 구인 공고가 게시돼 있다.

어떤 일자리들이 제공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워크넷 청년 특별채용관 누리집을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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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특별채용관.(출처=워크넷 누리집)


채용관 누리집은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었다. 일단, 수많은 채용 공고가 망라돼 있었고 키워드, 지역까지 입력할 수 있었다. 직종에서는 포괄적인 분야가 적힌 1차 분류를 넘어 2차, 3차 분류까지 자세하게 설정이 가능했다. 설정한 분류를 임의로 삭제하여 재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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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게 직종을 분류하여 선택할 수 있다.(출처=워크넷 누리집)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또는 ‘청년일경험지원사업’ 같은 머리말이 들어간 채용 공고가 더러 검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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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업을 위와 같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위, 아래 출처=워크넷 누리집)


공고를 누르니 상세한 채용 정보, 기업 정보 확인이 가능했고 모집요강, 근무조건, 전형방법, 우대사항, 복리후생, 기업평가, 채용담당자 정보, 입사지원 현황통계, 인증기관 정보, 빅데이터 추천 정보까지! 오히려 별다른 정보가 없을 것 같아 걱정스러웠던 내 판단은 ‘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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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과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바로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출처=워크넷 누리집)


청년채용관은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자신 직무와 직렬을 좀 더 정확하게 검색하여 입사 지원까지 가능한 ‘알짜배기’ 누리집이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는 ‘공공 빅데이터 청년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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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훈 씨는 데이터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해 현재 공공 빅데이터 청년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다.(출처=임세훈 씨)


임세훈(20대) 씨는 공공기관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임 씨는 “청년 입장에선 짧게라도 데이터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고 이번 디지털 뉴딜을 계기로 국가 전반적으로 데이터 댐을 구축하려는 시도 또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일을 하는 사람 누구나 디지털 역량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디지털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아무쪼록 청년채용관 누리집이 널리 알려져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늦가을 마당에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처럼 일어설 수 있는 자그마한 힘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 워크넷 누리집 : https://www.work.go.kr/



전형
정책기자단|전형wjsgud2@naver.com
안녕하세요! 2019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전 형입니다. 제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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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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